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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아들이 집을 사달라고 하네요^^

집을 사달라고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11-03-08 16:21:16

아이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기 위해서
공부 열심히 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학교를 가면
아빠가 차를 사주마~~하고 얘기를 했답니다

그정도는 집에서(산본) 다니면 충분하죠
그래도 자동차를 워낙 좋아하는 녀석이어서
그렇게 말해줬어요
어렸을때 자동차라이트만 보고선 차종류를 모두 맞히던 아이여서
잘난 녀석인줄 알았습니다(^^ 사내아이들이 많이 그런것 같더라구요)
일단 집중력은 좋아서 잘해요

어제 현빈 군대가는걸 보면서 마음이 아파
다시 물어봤습니다
**야~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에 가면 좋은차를 사주마...했더니
이녀석 하는말..

"엄마~저는 비행기 파일럿이 될거예요
그래서 공군사관학교를 갈거예요"하고 합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규율에 맞춰서 생활하기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아싸~그러면 기숙사같은곳에서 지내게 될텐데 자동차 필요없겠네
했더니...
"그럼 집을 사주세요~~"합니다

요놈이..
그래서 제가 타일렀습니다
아빠도 처음부터 조금씩 모아서 이렇게 집을 사게 된거다
그러니 집은 니가 열심히 일을 해서 사거라...
알아들은듯 하지만
아들녀석이 집사달라고 하니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이렇게 점점 아이가 크나봅니다
IP : 119.207.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8 4:35 PM (110.14.xxx.164)

    ㅎㅎ 비행기 사달라고 안한게 다행입니다

  • 2. 집을 사달라고
    '11.3.8 4:41 PM (119.207.xxx.192)

    비행기~~그럴수도 있군요
    비행기는 어디에 세워놓죠

  • 3. ..
    '11.3.8 4:45 PM (58.145.xxx.210)

    미니홈피 하나 장만해주세요 ㅎㅎㅎ

  • 4. ^ ^
    '11.3.8 5:11 PM (58.79.xxx.3)

    정말 그러고보니 제 아이는 무얼 해 주었는지 .....
    10만원 정도하는 양복 한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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