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야자에 대해서
작성일 : 2011-03-08 13:53:35
1004344
아들이 이제 고등학교 입학했는데 벌써 11시까지 의무 야자를 하더군요.
3년 동안이나 이렇게 살아야 한다니 아들도 저도 앞이 캄캄합니다.
11시까지 잡아놓는다고 애들이 공부를 하나요? 그런 것도 아닌데...
적어도 1학년 때만이라도, 아니면 10시까지만이라도 좀 줄여주었으면
좋겠어요.
이런 건 대체 어디다 건의를 해야 하나요?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님들은 11시 야자에 불만이 없으신가요?
왜 모두 그대로 따르기만 할까요.
참고로 일반고는 선택이라던데 자율형사립고여서 의무 야자랍니다.
IP : 221.146.xxx.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8 2:00 PM
(175.113.xxx.242)
공립고등학교는 야자는 선택이더군요.
자사고면 1학년 부터 아주 빡세게 하네요.
학원가야 한다고 말씀이라도 한 번 해보세요.
2. 고딩엄마
'11.3.8 2:11 PM
(59.26.xxx.226)
저희애 학교는 자공고인데도 선택 아니던데요..애가 학교 다니기 싫답니다ㅠㅠ
3. 마린
'11.3.8 2:12 PM
(175.117.xxx.34)
학교도 학원도 10까지입니다. 여기 경기도 인데 작년에 11시 야자 하는 학교도 올해 부터는 10시까입니다
4. 저도
'11.3.8 2:31 PM
(211.189.xxx.139)
반대에요. 우리애는 스쿨버스 타느라고 아침 6시 30분에 나갔다가 밤 11시에 와요. 학교에서 많이들 존다고 하더라구요.
효율성없이 뭔 짓인지 모르겠어요.
본인은 싫다는 소리 안하는데 안쓰러워 죽겠어요.
5. ,,,,
'11.3.8 2:49 PM
(124.50.xxx.98)
작년 7시에 야자시작해서 쉬는시간5분있고 11시까지했었어요.10시쯤이면 넘 힘들고 머리가 멍하다고하던군요. 정말 비효율적인것같아요. 올해 경기도는 10시까지만으로 교육청지침이있어서인지 10시반까지로 줄었어요. 그나마 좀 잠잘시간이 늘어서 다행이예요.
교육청에 민원넣으세요. 저도 작년에 전화했었는데 학부모들 지속적으로 항의하면 교육청에서도 좀 생각을 좀 해주겠죠.
6. 저두
'11.3.8 2:50 PM
(203.228.xxx.102)
안쓰러워 죽겠어요..아침에 겨우 일어나 힘들다고 절로 한탄하는데....어떻에 해야 하는지..3년만 참으리고 했는데.보는 부모 입장에서 괴로워요
7. ㅇ
'11.3.8 2:59 PM
(123.199.xxx.133)
야자 없어지면 일부 개념없는 고등학생들 나다니며 범죄 저지를까 걱정되기도 하고,
학부모 입장에선 비효율적이어서 없어졌으면 싶기도 하네요.
8. ...
'11.3.8 3:05 PM
(221.138.xxx.206)
서울이신가요? 교육감님 바껴서 강제로 못할텐데요....
9. *&*
'11.3.8 3:37 PM
(175.113.xxx.92)
서울 자율형고인데요.. 야자 자율입니다.
학부형모임 때 건의 하세요.
10. 움
'11.3.8 11:05 PM
(110.15.xxx.194)
서울, 경기는 야자 자율이예요.
지역교육청으로 전화하셔요. 사실 저도 경기 공립고 근무중인데 아주 죽겠습니다. 애들은 야자 안한다고 하는데 교장교감샘은 강제로는 시키지말라며 동시에 야자 인원 적다고 교사들에게 막 다그치고.....대체 어쩌란건지 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28108 |
도배질문? |
., |
2011/03/08 |
115 |
628107 |
아들둘있는 집.. 식비 엄청 나네요.. 57 |
ㅠㅠ |
2011/03/08 |
10,452 |
628106 |
좌식생활... 입식생활... 1 |
40대중반 |
2011/03/08 |
508 |
628105 |
상하이주재 전 한국외교관들 정말 어이가 없네요... 4 |
바람난 영사.. |
2011/03/08 |
1,427 |
628104 |
동경날씨 좀 알려주세요 3 |
날씨요 |
2011/03/08 |
96 |
628103 |
요즘 학생들 유행아이템 뭐뭐 사주셨나요?. 5 |
중학생 |
2011/03/08 |
731 |
628102 |
얼마? |
대중교통 요.. |
2011/03/08 |
83 |
628101 |
노화를 방지하는 여러분들만의 방법 알려주세요~ 8 |
노화방지 |
2011/03/08 |
1,946 |
628100 |
남편의 내복하의 그부분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면.... 31 |
.. |
2011/03/08 |
5,969 |
628099 |
아이에 관한한 참 냉정한 남편.... 3 |
이해안되네... |
2011/03/08 |
704 |
628098 |
디오스 광파오븐 쓰시는분들 삼겹살 구울때요.. 1 |
귀찮 |
2011/03/08 |
392 |
628097 |
딸기가 언제쯤 싸질까요? 11 |
ㅠ |
2011/03/08 |
1,143 |
628096 |
빗나간 모성애 73 |
.. |
2011/03/08 |
12,601 |
628095 |
상사 부인들이 저랑 다 동갑이래요. 3 |
7 |
2011/03/08 |
863 |
628094 |
목동에 떡볶이 맛있는집 좀 알려주셔요~ 1 |
궁금이 |
2011/03/08 |
271 |
628093 |
무통장으로 월급 입금받고나서 급여명세표에 자필 사인이나 도장은 언제 찍나요? 1 |
무통장 월급.. |
2011/03/08 |
153 |
628092 |
와이티엔 뉴스에서 현빈 송양 결별했다고.. 2 |
결별 |
2011/03/08 |
861 |
628091 |
고대ㆍ연대ㆍ이대 청소노동자 전면파업 돌입 3 |
세우실 |
2011/03/08 |
186 |
628090 |
르크루제나 스타우브의 스톤웨어, 용도가 뭔가요? 3 |
스톤웨어 |
2011/03/08 |
629 |
628089 |
부천 드마리스 다녀오신분~~ 8 |
가고싶어요~.. |
2011/03/08 |
854 |
628088 |
3월8일 여성의 날~ 여성으로서 바라는 바 있으신가요? 7 |
깍뚜기 |
2011/03/08 |
212 |
628087 |
개념없는우리윗집 1 |
골때린다 |
2011/03/08 |
569 |
628086 |
결혼하고 시부모님 초대를 한번도 안했어요. 6 |
철없는며느리.. |
2011/03/08 |
1,439 |
628085 |
어머니가 발음이 어눌해지셨답니다. 11 |
도와주세요 |
2011/03/08 |
1,216 |
628084 |
그런데 생각해보면 82에 출몰하는 알바가 필요하기도 한 것 같아요. 5 |
유채꽃 |
2011/03/08 |
220 |
628083 |
병원 처방전에 대해 문의좀 드릴게요~ 7 |
피곤은간때문.. |
2011/03/08 |
371 |
628082 |
고등학생 야자에 대해서 11 |
학부모 |
2011/03/08 |
962 |
628081 |
이번 아빠 생신때 선물로 임플란트 해드리려구요. 넘 비싸네요. 저렴한데 아시나요? 2 |
치과찾아요 |
2011/03/08 |
466 |
628080 |
한씨 성 저희 아들 이름 좀 봐주세요~! 3 |
산후조리중 |
2011/03/08 |
330 |
628079 |
길거리에 은수저 산다고 앉아계신 분들 많던데 2 |
요즘 |
2011/03/08 |
7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