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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지움

집사고파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1-03-08 13:02:18
댓글 달아주신 82언니들 정말 감사드려요.
결정 내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원글은 지우겠습니다.


IP : 111.118.xxx.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8 1:05 PM (175.127.xxx.155)

    냉정하게 생각하세요.정이니 신뢰관계니 다 떠나서요.
    천만원 더 내고도 계약할 만한 가치가 있는 집이라면, 님이 천만원 더 내고 계약하시구요,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하시면 계약금 두배로 받으세요.
    2억2천이면 그보다 더 나은 집을 사실수 있는지 생각하시구요.

  • 2. ..........
    '11.3.8 1:08 PM (180.231.xxx.200)

    돈이 사람을 변하게 하더군요.

  • 3. 황당하겠지만
    '11.3.8 1:12 PM (122.36.xxx.11)

    집주인 입장에서는 천만원 더 받을 수 있는 것이고
    원글님 입장에서는 위약금 만큼 금전적인 이익이 있는 것이고...
    그러니까 계약금만 지불한 상태에서는
    취소 되어도 할말이 없는거지요.
    윗분 조언대로 즈거 비지니스라고 생각하시고...
    2억2천 주고 그만한 집 살 수 있나 계산해보고
    위약금 받던지 천만원 더 주던지 ... 이런 식으로 해결보는 수 밖에.
    여기서 정이니 뭐니... 할 거 없어요.
    부도덕하거나 비윤리적인 상황이 아니거든요

  • 4.
    '11.3.8 1:13 PM (121.131.xxx.107)

    매도자들은 돈 더 주겠다는 사람에게 팔기 마련이예요.
    대부분의 사람마음이 그러하니까요...
    저도 팔아봤지만 팔고나면 아까운 법이예요.
    부동산에서 전화왔다고는 하지만 계약하자는 게 아니고
    위약금 내고 하겠다는 사람도 막상 계약할지 안할지는 알수 없는 경우도 있어요.
    매도자가 안팔려서 가격을 내렸는데 막상 계약서 쓰니 아까운맘이 드는 거죠.
    매도자측에서 그리 나오면 님도 당당하게 나가세요.
    위약금을 물고 계약 파기하든지 이대로 진행하든지 하라구요.

  • 5.
    '11.3.8 1:13 PM (180.64.xxx.82)

    4천만원 받고 다른 집 알아 보시기는 어려운가요 ? 그런집 안들어 가는게 낫지 않나요 ?

  • 6. 그리고
    '11.3.8 1:16 PM (122.36.xxx.11)

    계약금이 2천이면 위약금 총액은 4천이 아닌가요?
    그거 알아보시고 나중에 구매의사를 밝히고 달려드는 사람에게
    확실하게 이야기 하세요. 4천 내놓으시라고. 아니면 법적 조치 하겠다고.
    혹, 그냥 원글님을 얕보고 계약한 집 가로채려고 드는 인간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 인간 입장에서는 5천이나 더 주고 그 집을 사겠다는 건데...
    그건 좀 이상하네요. 그렇게까지 비싼집이었는지...

  • 7. ..
    '11.3.8 1:16 PM (121.186.xxx.219)

    놓치기 아까우시면 천 더주시고
    그냥 집이다 싶으면 이천 받고 다른집 알아보세요

  • 8. ...
    '11.3.8 1:18 PM (110.45.xxx.29)

    저는 왜 집주인이 중간에 말을 만들어 냈다는 생각이 들지요?
    집이 마음에 아주 많이 들지 않는다면 그냥 위약금 2천 채기고 말래요
    집은 또 찾아보면 괜찮은게 나오지 않을까요?
    며칠만에 2천만원을 번거네요
    저라면 차분하게 다시 내집을 찾아볼렵니다.

  • 9. ..
    '11.3.8 1:20 PM (119.70.xxx.148)

    저도 2천만원벌거인지 천을 올릴건지 냉정하게 생각해보시면 될것 같아요.
    저라면 며칠만에 2천벌고 나랑 인연이 아닌집인가보다..할것 같아요

  • 10. 94포차
    '11.3.8 1:25 PM (125.137.xxx.251)

    집살때 이렇게 문제생기면 찜찜하지요...굉장히 싸게나온거라면 1천더주고 사겠지만 그냥 고만고만하다면...그냥 위약금받구요...그리고 담에는 직거래절대하지말고 부동산수수료주고 하세요....그래도 젤큰거래인데...무슨문제생길지모르는게 매매잖아요...
    여하튼 매도자도 갑자기아까운 맘이 든모양인데...뭐라할건아니고
    아무튼 저라면 기분상해서 안살듯해요

  • 11. 컥~
    '11.3.8 1:30 PM (218.50.xxx.182)

    저라면 며칠만에 2천벌고 나랑 인연이 아닌집인가보다..할것 같아요 2222222222222

  • 12. 인연
    '11.3.8 1:47 PM (118.216.xxx.239)

    이 아닌거예요....--;;;
    그냥 위약금 받고 다른 집 알아보겠어요...원글님 올해 운수대통 이라고 생각하세요...^^;;
    투자도 안했는데...버셨네요...^^;;

  • 13. 인연222
    '11.3.8 1:50 PM (211.210.xxx.30)

    집과 사람은 인연이 맞아야 한다더라구요.
    그냥 이천 챙기고 천천히 보러 다니는게 좋을것 같아요.
    하루만에 이천이면 진짜 대박이네요.
    집 사자마자 하루에 이천 오른거 바로 팔았다고 생각하세요.

  • 14. ...
    '11.3.8 1:52 PM (121.167.xxx.101)

    땡잡으셨네요. 며칠에 이천이면 다른분 일년연봉일수도 있어요 ㅎㅎ
    저라면 이천받고 다른집 알아보겠습니다 33333

  • 15. ..
    '11.3.8 1:52 PM (110.14.xxx.164)

    4천 받고 포기하는게 빨라요
    천 얹어줘도 싸다면 더 주고라도 사시고요

  • 16. ....
    '11.3.8 1:52 PM (121.167.xxx.101)

    아. 그리고 저위에 헷갈리시는분.
    이천은 원래 원글님 돈이니 사천을 받으면 원래 이천과 이득본 이천이 되는것이고요.
    고로 이득본건 이천이랍니다.

  • 17. ^^
    '11.3.8 2:09 PM (125.143.xxx.117)

    저도 2천 더 받고 그냥 포기할듯 해요.^^
    물론 내집이 생긴다는 기쁨도 크겠지만 2억짜리 집이시니 하루만에 2천 버시고..
    그집은 나하고 인연이 안되나보다 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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