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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월세주는 상가가 있는데요

의견 조회수 : 456
작성일 : 2011-03-08 12:18:53
상가주택을 팔려고 내놨는데 7년째 팔리지 않아요.
지방 주택가에있는 2층건물인데 다른곳이 개발되면서 그 동네는 상권이 죽어버렸지요 ;;

지금 1층 상가가 계약날짜가 다 되서 나가겠다고 하고,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고 있는데,

시어머님은 식당하겠다고 오는 사람들은 들이고 싶지 않아하십니다.
시끄럽고, 더럽기 때문이래요.
음식쓰레기, 각종 기름때... 그런것들이 집을 더럽힌다는 이유지요.
또 배달음식점 같은게 들어오면 하루종일 전화벨소리에 시끄러워 못산다고 ;;

그런데,
제가 가만 생각해보니까요
지금은 그냥 창고로 물건 쌓아놓는 세입자,
인테리어 공사하면서 그냥 사무실로만 쓰고 거의 현장나가있어서 문닫아놓고 간판만 걸어놓은 세입자..
그런 세입자들이 있는데

식당을 하면 아무래도 사람들이 오가고, 유동인구가 좀 생기지 않을까 싶은거에요.
그럼 팔리지 않던 이 건물도 사람들이 오가면서 관심을 가질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냥 창고용도로 세입자를 구하는게 좋은지, 식당도 괜찮은지요.
시어머님은 창고로쓰는 사람은 그냥 물건만 쌓아놓고 귀찮게도 안하고, 시끄럽지도 않고 그래서 좋다고 하세요.
IP : 121.129.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8 12:51 PM (121.148.xxx.11)

    팔려고 맘 먹었다면 식당이 백번 나아요.
    죽은 상가 그렇게 해서 파는게 좋지 계속 소유 하시려면
    시어머님 말씀이 일리가 있지만...

  • 2. ..
    '11.3.8 2:49 PM (61.79.xxx.50)

    저도 식당이 백번 낫다고 한표..

    상가 세도 안나갈 판인데 뭘 가리나요?

    식당이라도 받아서 상가가 활발하단 느낌을 줘야 상가가 팔리죠..

  • 3. 뭐라도 있어야
    '11.3.8 2:59 PM (208.120.xxx.196)

    사람들이 다니고, 나중에 살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는 상황이라 한 마디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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