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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사람이 너무 적을까봐 걱정됩니다..
그래서 부모님 손님이 거의 없을것 같아요...
저도 사회생활한지 5년정도 지났고, 나이가 서른인지라...
사실 예전처럼 친구들도 다들 너나 오는상황도 아니고 해서 오늘 세봤는데 ,
제가 아는인맥을 동원하고 외갓집 친척들부르니..
다해서 120명정도되네요
남친네도 그렇게 초청할사람이 많진않아 100명정도 내외일듯한데요..
정말 걱정됩니다..
250명 이하 보증인원은 잘 받지도않는데..ㅜㅜ;;
온다고 한 사람들도 안올까봐서요...ㅠㅠ;;;
1. ....
'11.3.8 10:32 AM (221.139.xxx.248)근데 저는 요즘에 결혼식 다녀 보면요..
하우스 웨딩이라고 하나요...
오히려 이런 웨딩이 유행이여서 그런지..
정말 식장 자체가 엄청 작은곳이 많던데요...
왜 식장안에 테이블이 다 들어가 있고 밥만 안 나온다 뿐이지 예전처럼 일렬로 줄세운 의자가 있는것이 아니라 테이블에 의자가 있는곳은..
확실히 식장이 많이 좁더라구요.....
아담하니...
식장을 잘 둘러 보시고...
작은 곳으로 한번 찾아 보세요..(제가 최근에 간 결혼식은 반대로 손님이 너무 너무 많은데 식장을 너무 작은 곳을 잡아서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는 결혼식이였거든요..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좀.. 너무 작은곳을 잡아서..좀 그렇네..싶구요...)
식장만 잘 잡으면..
괜찮을것 같은데요....2. 그런거..
'11.3.8 10:33 AM (121.88.xxx.84)그때 당시 보이는 것 뿐이지
지나고 나면 다 소용 없어요,,
윗분 말씀대로 작은 곳 잡아서 하시면 되지요.
행복하게 사시길..^^3. .
'11.3.8 10:36 AM (121.128.xxx.158)원글님 인 원 적은거 전혀 아니에요.
저도 그랬지만 주위 사람들 보면 오는 인원들 비슷비슷 해요.
저는 부모님이 연로 하시고 제일 마지막에 해서 부모님 지인분들이 돌아가신 분들도 많고, 친척도 많지 않았어요.
다해서 80명 정도 였네요.
신랑도 두 분다 북한분이고 시아버님은 외아들에 이미 돌아 가신분이라 신랑도 마찬가지 였고요.
하지만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았어요.
홀이 너무 크지 않은 곳을 선택해 보세요.4. ......
'11.3.8 11:06 AM (180.230.xxx.3)우와! 더 잘된거 아닌가요
진짜 의미있는(?) 특별한 관계의 손님들만 해서
딱 200명!!!!!!!!!!!!!
하우스웨딩은 좀 비싸잖아요 ^^;;
보증 250 주장하는 웨딩홀...
잘 설득해서 200에 해보세요
그럼 그게 딱 적당한 크기일꺼에요
지불보증인원 다 오면 북적북적 정신없어요;;
(전 400명 얘기하는 예식장이었는데, 웨딩업체에 아는 분 있으셔서
그분이 300으로 낮춰주셨었어요)5. a
'11.3.8 11:18 AM (210.103.xxx.39)그냥 순간뿐이에요. 어차피 북적북적한 곳 가도 다 품앗이 형식이라 뭐 대단해보이지도 않고요
남눈 신경쓰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방아 조금만 참으면 무슨소용이야 싶으실거에요
전 갤러리 같은곳에서조촐하게 하고싶네요6. ..
'11.3.8 2:08 PM (110.14.xxx.164)초대할때 사정 얘기 하고 꼭 와달라고 하세요
요즘은 품앗이로 서로 친구인척 가주기도 하더군요
근데 200명 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저도 손님은 많았어도 제쪽 식사 하신분은 300명이 안되었거든요
남편쪽은 다른데서 대접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