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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 분들, 남편이랑 화이트데이 어떻게 보내실 거예요?
일요일엔 김밥 말아서 집에서 미드보면서 김밥 먹고 과일 까먹고...
하야트 가서 커피 마시고 산책하자고 하면 좋아하려나...
암튼 별다른 계획이 없어요.
요새 배가 땡겨서 공연 보러 가기도 뭣하고 호텔패키지도 예약하긴 좀 늦은거 같고요
뭐 재미있는거 하시는 분 없으세요?
1. 하아
'11.3.7 8:23 PM (121.134.xxx.241)전 애들 데리고 먹이고 놀아주고 씻기느라 정신없을 거고
남편은 야근하겠지요.
님 부럽~2. ..
'11.3.7 8:23 PM (59.9.xxx.111)화이트데이가 뭡니까?;
3. ^^
'11.3.7 8:25 PM (218.55.xxx.198)그런거 일일히 챙기지 못해요.. 남편 생일이나 챙겨줄까..
화이트 데이가 다가오는것도 님글 보고 알았네요4. ㅎㅎㅎ
'11.3.7 8:27 PM (125.180.xxx.16)애없을때 부지런히 챙겨서 즐기세요
애생기고 연차가 오래될수록 무심해진답니다^^5. 저는
'11.3.7 8:29 PM (112.214.xxx.201)현금 받기로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6. ㅎㅎㅎ
'11.3.7 8:29 PM (182.208.xxx.28)저는 출산예정이요 수술해야되거든요ㅜㅜ
7. 그럼그럼...
'11.3.7 8:30 PM (211.63.xxx.199)화이트데이가 뭡니까?; 22222222222222
그런건 그냥 딴나라데이..8. ㅠ
'11.3.7 8:31 PM (116.38.xxx.137)그런거 챙기는거 제가 귀찮아요..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있으면 아무날이나 하고사면되고..꼭 특별한날이라고 뭔가 해야되는게 전 더 귀찮더라구요
9. 결혼기념일
'11.3.7 8:32 PM (122.34.xxx.48)저는 그날이 결혼 기념일인데요... 별거 안해요.
저희부부는 워낙 무뎌서 서로 생일이나 기념일을 챙기지 않거든요.
아이가 있기 때문에 생일날 케이크는 사는 정도로 변한것도 신기할 정도라서 화이트데이에 결혼기념일이라도 아무것도 안하는 날이랍니다.10. 아....
'11.3.7 8:33 PM (110.12.xxx.58)화이트데이군요
구차한 변명이지만...그런 날은 밖에 나가면 괜히 비싸기만 하고 사람도 북적거리고....그러니까 그런 날은 집에서 보내고 특별한건 다른날 하자....라고 말하면서
보내길 몇년째인지....11. 음..
'11.3.7 8:37 PM (211.41.xxx.131)아~~화이트데이....군요....
음.....ㅎㅎㅎ
뭘 해 본적이 없어서리..ㅠㅠㅠ12. 띨띨이
'11.3.7 8:42 PM (125.141.xxx.64)화이트데이가 뭡니까?;333333333333333333333333
13. .....
'11.3.7 8:43 PM (58.227.xxx.181)동네마트에서 쵸코렛이랑 봉지사탕이나 몇개사오겠지요..뭐..
14. 그저
'11.3.7 8:45 PM (118.91.xxx.104)부러울따름입니다.ㅠㅠㅠ
애낳고나면 향후몇년간은 화이트데이가 언제인지도 모르게 지나가실테니..후회없이 보내세요~15. 헉!
'11.3.7 9:01 PM (58.143.xxx.154)원글님의 글을 쭈욱 읽다가
--- 암튼 별다른 계획은 없구요, 에서 남편과 빵 터짐!!!
좋은데서 밥먹고, 임산복 쇼핑하고, 김밥싸서 미드 보며 놀고, 하얏트 커피숍, 산책...
이런 것들이 별다른 계획은 아니죠.
이걸 매주 생활처럼 하시나봅니다..... 부럽다...... ^.^16. ㅋㅋㅋ
'11.3.7 9:22 PM (121.185.xxx.163)화이트데이가 뭡니까?;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
17. ..
'11.3.7 9:24 PM (110.14.xxx.164)좀더 있어보세요 내 생일도 귀찮은데 무슨 화이트 까지... 이럽니다
18. ..
'11.3.7 9:42 PM (183.107.xxx.227)화이트데이가 뭔 날 인가요?
화이트 싸게 파는날 인가요?ㅋㅋㅋ19. .
'11.3.7 10:23 PM (14.52.xxx.167)화,,,,,,,화이트 싸게 파는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런날 파스타 먹으러 나가면 미어터질거구.. (너무 싫어함)
피자나 시켜먹을까봐요. 마누라 그날은 밥이라도 안 하게 해주라 ㅋㅋ
초코렛 하나 사오라고 시켜야겠네요.20. 기혼자
'11.3.7 10:53 PM (203.100.xxx.13)기혼자로서...
미혼 커플들에게 양보(?) 한다는 생각으로 집에서 놉니다.21. ㅎㅎㅎㅎ
'11.3.8 1:09 AM (211.176.xxx.112)그게 뭐야? 먹을 수 있는거야?....라고 묻고 싶습니다.
전 설날과 추석만으로 모든 기념일이 차고도 넘쳐요.
그깟 화이트데이 사탕 주는게 뭐 별 대수라고....기념일로 쳐주지도 않습니다.ㅎㅎㅎ22. ㅎㅎㅎ
'11.3.8 5:45 AM (125.178.xxx.97)화이트 데이는... 중고생들이 챙기는 날 아니었나요???ㅎㅎㅎ
23. ㅋㅋ
'11.3.8 10:40 AM (115.136.xxx.24)화이트데이가 오고있는지 지나가버렸는지도 모르게되었네요,,,
24. ,,
'11.3.8 10:49 AM (59.4.xxx.55)그딴기념일은 진작에 말아먹어버렸습니다. 월급날을 매달 눈빠지게 기다리고 계획세우죠
25. 저는
'11.3.8 2:23 PM (203.233.xxx.130)남편이 평소에 너무 잘해주고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편안하니까 결혼하고 나서 모든 데이, 기념일에 무관심해졌어요. 예전에는 사람들이 남친한테 대접못받는다고 오해할까봐, 주눅들기 싫어서 이벤트같은거 관심없어도 일부러 보란듯이 챙기고 그랬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오늘 ~~데이인데 뭐 안해?" 이러고 물어보면 "저는 매일매일이 데이에요" 이러고 넘겨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