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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코 3,, 재미있으세요 ^^;;;;;
2는 정고운이라는 걸출한 참가자 덕에 지루하지 않게 봤습니다.
그녀는 정말 기억에 남더군요.
그녀의 마지막 컬렉션은 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한두가지 기술적인 점 눈에 걸리는 것은 있었지만,
미국판 우승자 몇몇보다도 옷들이 훨씬 예뻤습니다.
그런데 프런코 3는 계속 보곤 있지만 솔직히 좀 재미가 많이 없네요 ^^;;
지금도, 권순수양 에효 왜 저러니 싶어요. 그냥 들어가지..
전반적으로 옷도 너무 별로에요. 첫미션때부터 좀 위태위태했었어요.
특히 지난번 쇼메 한복감 미션은 진짜................ 그 옷이 우승? 아니, 잘 만들었다 생각된 옷조차 없었거든요.
그나마 장난감 미션때 황재근씨 옷이 정말 그나마.
이번 시즌에는 ex연예인 김진이라도 없었으면 정말 더 재미없었을 거 같습니다.
참, 김진씨 이제까지 옷 만든 거 그럭저럭 괜찮은 거 같아요. 오늘 자켓도 깔끔했습니다.
근데 이러면서도 볼거같습니다.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특성상 ㅠㅠ;;
1. 음
'11.3.6 12:17 AM (118.32.xxx.244)저도 별로네요. 일단 김진씨 팀이 왜 우승인지도 모르겠고 (남자분 의상 경로당 할머니 잠바떼기인 줄 알았음) 권순수양 음성변조 관고 떡밥 깔려서 기대 했는데 어버버버하다 말고 참 옷이 별로니 재미도 없어요. 그래도 매주보는 이 마음.ㅋㅋ
2. ..
'11.3.6 12:22 AM (180.231.xxx.49)동감이예요. 리얼리티쇼는 all about emotion이나 다름없는데 그런 게 없이 참가자들이 다같이 착하고 순수하네요.
권순수양은 순딩이같아요. 스물다섯이니 당연하겠지만요.
옷의 질은 그냥저냥인 거 같아요. 전 1,2를 안 봐서 별 기대가 없나 봐요.3. 딱히
'11.3.6 12:28 AM (180.64.xxx.147)실력이 월등하다 하는 디자이너가 어떻게 한명도 없는 지...
탑3를 예상도 할 수 없네요.
게다가 눈에 띄는 디자이너도 없고
김진씨는 한번도 안빼고 매회 울고
황재근씨는 뭔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김석원 디자이너도 이번 시즌 자체가 싫으서인지
디자인에 대한 평이 아니라 본인 성질 부리는 것 같고
편집장은 사람이 그렇게까지 존재감이 없을 수도 있구나 싶고
온스타일은 스스로 스포나 뿌리고
아주 총체적으로 난국입니다.
권순수씨도 저게 뭔 짓인가 싶어요.
오히려 조서영씨 두번 죽이는 짓이지 싶은데 황당합니다.4. .
'11.3.6 12:32 AM (14.52.xxx.167)원글인데요, 이번에 시작할때 간교수가 '센 여자들이 많이 모였다'고 했는데
(아마, 시청자의 흥미를 끌고봐야 하는 이런 방송 특성 때문에 간교수의 그 말, 편집하지 않고 옳다꾸나 집어썼겠지요)
그런데 저는 아무리 봐도 센 사람들이 없는 거 같은 거에요.
아니, 세다기보다는 외모만 화려하고 개성강하지,
말하는 거 한마디만 들어봐도 뭔가 속빈 강정 같고 빈수레 같고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물론 옷이야 다른 문제죠. 그중에 잘만드는 사람이 있을지 누가 압니까.
그런데 프로그램 시작하고 뚜껑 열고 보니 센 사람은 커녕..
못만든 옷들과 재미없는 사람들만 바글바글 -.-;;
에잇, 재미 없는 것에 중독되어서 신경질이 났나봐요 저 -.-;;5. ,,,,
'11.3.6 12:37 AM (220.88.xxx.219)일단, 이번 시즌 옷을 너무들 못만들어요.
6. .
'11.3.6 12:37 AM (180.231.xxx.49)윗분ㅋ 재근 언니 불평불만 보는 재미로 봅니다 전ㅋㅋㅋㅋㅋㅋ
대머리 아저씨가 중얼중얼하는 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진짜 쎈 여자들 많이 모였다는 말 들었는데 그냥 소녀들만 모여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남자들을 더 안 떨어뜨리려고 해서 조한용씨도 아직 남아 있는 듯.
윗님 바자 편집장 전미경씨예요. 확실히 좀 포스가 없는 거 같긴 해요. 저 사람은 어떻게 패션 잡지 편집장이 되었을까 뭐 그런 느낌.7. 묵향
'11.3.6 12:40 AM (124.49.xxx.186)지난 시즌은 옷 보는 재미에 개성있는 출연자들 보는 재미까지 있었는데-저는 개인적으로 최형욱씨 팬^^-
이번엔 런웨이 볼 때마다 실망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없고.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 이번 시즌은 망한 것 같아요..ㅜㅜ8. .
'11.3.6 12:40 AM (14.52.xxx.167)원글인데요, 아 맞아요. 심사위원. 전 이소라씨는 오히려 갈수록 진행이며 비평을 잘하는 듯해요.
능수능란해지는 게 눈에 보이거든요. 칭찬과 비난을 적절히 섞는단 느낌도 받고, 점점 더 솔직해져요. 그건 자신감이 생긴단 뜻이지요.
그런데 이번 B잡지 편집장, 왜 이렇게 비평하는데 위악적인 느낌을 주는 겁니까.
독설도 알맹이가 있으면 흘려듣지 못하는게 사람 심리인데 이건 뭐....
전 중독자인데도 그 분 이름도 모르겠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기억에 남는 심사평도 없고 심사위원같은 포스가 전혀 없어요.
김석원씨도 조금씩 짜증이 나는듯한데 그건 차라리 이해가 가거든요. 너무 옷들을 못 만드니까.... 할말이 있겠습니까.
에잇! ;;;;;;;;;;;;;;;;;;;;;;
전 김진씨는 top3 안에 들 거 같아요. 옷도 잘 만들고 방송에 익숙해 말도 잘 하고 쇼맨쉽도 있고
제작진이 그녀가 가도록 냅두진 않을 거 같아요. 시청률이 있잖아요?
프로그램 끝날 때 보면 옷에 대한 심사평 외에 제작진의 의사도 반영된다고 나오거든요....
옷이 별로라도 캐릭터 때문에 남겨두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단 얘기죠. 근데 김진씨는 옷까지 깔끔하니.
또, 그녀도 이 자리에 뛰어들었을 때 나름 절실했을 거구요.
윗님, 제가 지웠다 다시 쓰느라 ^^;;;;
정말 옷 못 만드는게 제일 영향 많이 끼치는 요인인 듯해요. 으 정말 그 옷들... 앞으로 아무런 기대가 안됩니다 ㅠㅠ9. .
'11.3.6 12:56 AM (14.52.xxx.167)그니까 자기가 착한지 아닌지 잘 알아야 하는거에요 사람이..
착하지 않으면 착한척 하지 말아야 하는거구요.. 정말 남 보기 민망한 사태 벌어지잖아요 오늘처럼..
권순수양도 그렇게 말할거였으면 통과자리 포기하고 그냥 나갔으면 될텐데,
뭔가 좀 미안은 하고 착한척은 하고싶은데 떨어지기 싫은 당연한 마음이 있으니 그 갈등이
오늘처럼 어우 왜저래 하는 사태로 벌어진 것이죠. 전 나쁘다기보다는 어리석은 거 같아요 권순수양.
조서영씨는 나이도 있고 성격도 워낙 차분하고 그래서인지 담담하던데.. 참.. 오늘 보기 안좋았네요 마지막 장면.
권순수양이 막 엉엉 울면서 조서영씨 안았는데 조서영씨는 hug back을 안해줬잖아요 ^^;; 아 그냥 빨리 들어가기나 하란듯이.
(조서영씨 속으로 좀 짜증 났을 듯해요 권순수양의 행동에)
권순수양은 울면서 약간 뻘쭘하게 팔풀고..
으.. 보는 시청자 완전 오그라듦;;;;;
제작진은 별것도 아닌, 희한한 시추에이션 하나 갖고 그렇게 음성변조 자막처리하며 사람 낚는 건 뭐랍니까. 더 기분나빠욧. -.-++
시청률 떨어지고 재미없단 평 듣고 있어서 맘이 급했나 궁했나 싶더군요.10. 헛
'11.3.6 3:07 AM (112.145.xxx.243)전 프런코2는 열심히 나름 봤었는데..3시즌은 보는둥 마는둥 하고 있는데요.-_-
다른건 몰라도 요 위에 ...님 말씀처럼 위기의 주부들의 수잔!!
제가 젤 싫어하던 캐릭. 수잔.
민폐덩어리. 마론인형같은 몸매인데도 맨날 욕하면서 봤었다는...11. 옷이 참...
'11.3.6 6:59 AM (124.61.xxx.78)안습이더군요. 미국 시리즈에선 바로 런웨이 걸어도 될만한 멋진 옷이 꼭 보이곤 했는데...
그런 발로 만든 것같은 어설픈 옷을 작품이니, 만든 이가 유학파니 뭐니 설명할때마다 어이가 없어요.12. 매리야~
'11.3.6 10:09 AM (118.36.xxx.77)저도 사실 미국 프로젝트 런웨이가 더 재밌어요.ㅡ,,ㅡ
13. ...
'11.3.8 4:13 AM (119.201.xxx.38)전 미국프로젝트 런웨이는 정말 별로였어요....
보면 정말 시장통에 나올법한 극평범한 디자인의 옷들이 난무하던데요...
미국프로젝트 런웨이 보면서 한국사람들이 역시 손재주는 잇구나 이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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