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집안 대소사는 제가 다 처리해서 일도 많고
또 뭔가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처리가 끝날때까지
느긋하게 있지를 못하고 좀 난리치는 ^^;; 스탈이긴 합니다만...
얼마 전 부터 (중요한 것은 머리로는 걱정도 없고 편안한데)
아무 이유없이 살살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불안한 기운이 몰려오면서리
긴장되고 아~~~ 주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ㅠㅠ
암튼 머리로는 아무렇지도 않고 느긋한데 가끔 막 불안하고 긴장되고
그러는 것이 신경정신과를 가야 할지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겠어요...
저는 사실 무척 긍정적인 편이고 인생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데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좀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커피도
하루에 1잔으로 줄였어요 ㅠㅠ) 혹시 저같은 분 있으시면 충고 말씀
좀 부탁드릴께요...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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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가슴이 떨리고 불안한 건 왤까요...ㅠㅠ
현빈부인 조회수 : 1,088
작성일 : 2011-03-04 23:24:12
IP : 93.232.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4 11:26 PM (112.223.xxx.66)저도 가끔 그런 적 있는데 ㅋㅋㅋ 근데 그냥 꼭 작년 이때 무슨 일 있었던가? 내가 예전에 남자한테 차였던 날이 이 날인가? 뭐 이런 쓸대없는 생각하면서 넘어가요 ㅋㅋ
근데 전 님 닉네임 보고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2. 혜교가 기가막혀
'11.3.4 11:32 PM (123.98.xxx.38)본인을 현빈부인이라 하셨으니 남들한테 욕먹을까봐 그런거 같은데요.^^
농담이구요, 계절이 바뀔때 싱숭생숭함...그런영향도 있던데요.3. ,,,
'11.3.4 11:35 PM (112.214.xxx.150)남편이 곧 입대하니 가슴이 요동칠만도 하실거에요.
4. 레몬이짱
'11.3.4 11:40 PM (58.228.xxx.175)저는 그런 증상 있는그담날 꼭 사고가 터져요. 저같은 경우는 미리 알려주는 증상쯤으로 생각합니다.
5. .
'11.3.5 12:08 AM (112.153.xxx.114)저도 가끔 그래요...
그런데 전 그것 보다 어떤날 잠자리에 일어나서부터 아무 이유도 없이 기분이 찝찝하고 한 날이 있거든요
그럼 꼭 시댁관련 신경쓰이는 일이 발생한다는...;;6. 간이 쫄아드는
'11.3.5 12:18 PM (222.237.xxx.83)느낌요~~` 간이 철렁하는 느끼요~~자주 그러더니 건강검진에서 간혈관종이 생겼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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