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이면 계약 만기인 전세 아파트에 있는 세입자입니다.
자꾸 전세값이 오른다고 하니 너무 불안하네요...
1년 사이에도 전세값은 변동이 심하니까.. 혹시 내년쯤엔 좀 진정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저희가 이 집에 들어왔던 작년 초에는 전세값이 이렇게 높지 않았거든요
1년 사이에 이렇게 오른만큼, 남은 1년 동안은 좀 다시 떨어져서 내년에는 진정이 되었으면 하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전세값 이대로 계속 고공행진이면 저흰 내년 4월에 다시 또 이사갈 집을 구해야 하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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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가격 내년에도 이대로 계속 높을까요?
어떻게 조회수 : 929
작성일 : 2011-03-04 10:33:43
IP : 147.46.xxx.1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4 11:02 AM (211.204.xxx.137)아마도 오를확율이 높다고 봐야겠죠
분양가 상한제와 집값이 더이상 오르지 않을거라는 심리로
다들 전세만 찾고 있으니 민간에서 집을 안 짓는 것이 원인인것 같아요
아마도 내년은 올해보다 더 심각할듯 합니다ㅠㅠ
실제 데이타상으로도 그대로 나타나고 있네요
오늘자 뉴스기사보면
2005∼2008년 전국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매년 30만∼35만가구에 달했지만 2009년엔 28만가구, 2010년엔 29만가구로 줄었다. 올해 전국의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9만가구, 내년에는 12만가구로 사정이 더 악화될 전망이다.
매년 혼인하는 가구만 해도 30만가구가 넘고 이혼·독립 등으로 주택이 필요한 수요도 늘어나는 추세" ~중략2. ..
'11.3.4 11:21 AM (112.149.xxx.52)경제는 잘모르지만 주변에보면 월세로 많이 돌리는것같아요
결국 전세가 줄어서 오를거같아요3. 네
'11.3.4 11:22 AM (14.33.xxx.235)적어도 올해 가격이하로는 안내려갈듯해요. 집사지말라는 얘기가 좀 안맞는것 같아요.
대출을 너무 받지말고 작고 허름하다고해도 형편에 맞는 걸로 구입하는게
좋을듯해요....그냥 제 생각이랍니다. 이사다니는 비용,마음의 불안감.실제 임대료상승
생각한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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