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외식 횟수,, 맞벌이 주부 님들?

밑에 글 보고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11-03-03 20:10:25
저희는 맞벌이 , 아기 없는 부부고요.

아침 집에서, 점심 직장에서 먹고, 저녁이랑 주말 식사 기준으로 했을때
주2회 정도 사먹는 거 같아요.

그정도도 적게 사먹는 편이예요. 결혼 초반에 비해서는...

전 많이 노력했다고 생각했는데 밑에 글 보고 외식 횟수가 많다는 분이 있는 거 같아서 놀랐어요.
밖에서 일하고 들어와서 집에서 밥하기가 참 힘들잖아요.
남편도 그닥 도와주지도 않고요.

어쨌든, 몸과 가정경제를 생각해서 외식횟수를 줄이긴 해야 겠는데요.
맞벌이 주부님들 어찌 사시는 지요?
외식 1주일에 몇회 정도 하시는 지요?
외식 적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IP : 58.142.xxx.1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그루
    '11.3.3 8:14 PM (121.136.xxx.52)

    맞벌이 하시면서 주 2회면 굉장히 모범적(?)이라고 생각되는데...어휴 슈퍼맘이시네요

  • 2. 저는 외벌이
    '11.3.3 8:15 PM (119.205.xxx.188)

    맞벌이 할 때는.. 둘다 12시 이후 퇴근이라 (남편은 2시 퇴근할때도)
    그냥 나가서 먹었어요. 집에서 밥 해 먹는 개념이 없었고요.
    요즘은 1주일에 2회 정도 밖에서 먹어요.
    계속 밖에서 먹다 보니 집밥이 먹고 싶어 허덕였었고
    이제 계속 집에서 먹다 보니 밖의 밥이 먹고 싶더군요.

  • 3. ...
    '11.3.3 8:18 PM (183.98.xxx.10)

    아기 없이 맞벌이할때 거의 매일 사먹었었어요.
    퇴근하고 제가 남편직장으로 가서 저녁 먹고 같이 퇴근했었죠.
    둘 중 하나가 약속있는 날만 집에서 먹었던 듯.

  • 4. 밑에 글 보고
    '11.3.3 8:30 PM (58.142.xxx.127)

    아기가 없어서 맘~ 이 아니예요 ㅎ

    저는 정시 퇴근 하거든요. 남편도 일찍오는 편이고 .
    그래서 집에서 해먹으려면 해먹을 수는 있어요.
    단지 몸이 힘들어서 그렇지..

    근데 날이 갈수록 자꾸 사먹으니까 몸에 너무 안 좋은 거 같아서,
    집 밥이 땡기네요.
    잘 해먹고 다니고 싶은데 어렵습니다.

  • 5. ㅡㅡ;;
    '11.3.3 8:47 PM (114.206.xxx.62)

    저희도 주중엔 아침은 집에서 간단히 토스트에 사과.. 점심은 각자 회사에서.. 저녁은 만나서 밖에서 사먹고 집에 오구요..
    주말엔 늦은 아침으로 뭐 대충 때우고.. 주로 라면. ㅡㅡ;; 다음끼니는.. 나가서 사먹고요.. ㅡㅡ;;
    결혼 8년차 아이없는 맞벌이부부인데.. 한달 외식비가 한 50만원 정도.. ㅡㅡ;;
    신혼때 식재료 사다 놓고 냉장고안에서 썩히기 다반사.. 요즘은 거의 요리 포기상태.. ㅡㅡ;;
    근데 제가 결혼전에도 10년넘게 자취함서 학교식당.. 회사식당.. 등등을 전전했던터라..
    집밥에 대한 기억은 이미 희미하고.. 조미료 듬뿍 든 식당음식 아주 맛있습니다. ㅡㅡ;;

    그래도 한때 뭐좀 해 먹어보자 싶어 82까지 찾아 왔다가.. 요즘은 키톡은 얼씬도 안하고 자게 죽순이가 되었네요..

  • 6. ...
    '11.3.3 8:56 PM (125.142.xxx.118)

    일주일에 4번 정도
    저녁때 집에 오면 만사가 귀찮네요

  • 7.
    '11.3.3 9:05 PM (152.99.xxx.7)

    맨날 사먹어도..왜 집밥이 그립지 않을까요?
    나름 음식솜씨도 좋은데....
    잦은 외식으로 살이 점점 더 불어가고 있습니다.

  • 8. 게다가
    '11.3.3 9:06 PM (152.99.xxx.7)

    쇼셜 커머스를 알은 이후로는 .. 해 먹는것보다 사 먹는게 싸게 느껴져서..
    더욱 외식에 홀릭된듯..

  • 9. ^^
    '11.3.3 9:17 PM (124.51.xxx.87)

    저희도 30대 후반 딩크예요.
    주방쪽에 관심이 없어서..쿠첸을 일년에 20번 미만으로 사용해요.
    집이 강남역에 있어서 매번 다른 음식점 찾아다니는데도 아직도 방문해야 할 곳이 더 많아요.

  • 10. 아웅
    '11.3.3 10:29 PM (49.63.xxx.128)

    저는 아침해먹고 점심은회사에서 저녁은 회사끝나고 같이 집에서 먹어요. 배달음식전혀안먹고 외식은 한달에 세네번정돈데 친구모임포함해서예요. 외식비줄이는게 생활비줄이는 최선의방법인 것같아서요

  • 11. ..
    '11.3.3 10:37 PM (58.126.xxx.101)

    저희집도 아이 태어나기전에는 한달에 한두번 집에서 밥 먹었던거 같아요.
    뭐 둘다 아침은 안먹고 (신혼때는 나름 아침 차려줬지만 먹으면 바로 화장실
    찾는 신랑이 일주일만에 떄려죽여도 아침은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뭐 덕분에 전 편하지만..) 저녁도 야근에 뭐 이러면 각자 먹고 오고 일찍오는날은
    간만에 일찍오니까 쉬고 싶고 맛있는거 먹고 싶고 하니까 외식하고...

  • 12. 나는 나
    '11.3.3 10:58 PM (119.64.xxx.204)

    저흰 매일 사먹어요. 쌀 10kg사면 1년 먹고도 남습니다.
    집에서 해먹으려고도 해봤는데, 퇴근하고 집에 와서 밥 준비해서 먹고 치우면 9-10시가 다 되더라구요.
    그냥 몸도 맘도 편히 사먹고 있어요.

  • 13. 저희도..
    '11.3.4 1:47 AM (61.102.xxx.108)

    맨날 사먹는 느낌...............

    밥좀 해야할까봐요..::

  • 14. ^^
    '11.3.4 9:14 AM (124.136.xxx.35)

    한달에 두번 정도 배달음식 먹었어요. 외식은 거의 안하네요. 집에서 구워먹고, 쪄먹고 합니다. 대신 식재료를 안 아껴요. 고기도 좋은 것 먹고, 생선도 거의 매일 먹습니다만 식비가 30만원 안 넘어요.

  • 15. //
    '11.3.4 10:48 AM (183.99.xxx.254)

    저는 오랜 (?) 맞벌이탓에 오히려 외식을 안합니다.
    주중에 한다고 했어도 부족했다거나,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
    주말에 가족들한테 만들어 먹여야 된다는 사명감 비슷한게 있어서리~
    저도 윗분처럼 식재료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구요...
    솔직히 사먹는밥들은 제가 물려요..ㅠ
    가끔 주말에 가족들하고 드라이브하고 맛집탐방은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383 남자중학생 털달린신발? 3 발이시려워요.. 2010/10/27 502
590382 기저귀의 남아/ 여아 구분 3 기저귀 2010/10/27 321
590381 친환경 세탁기용 세제 추천좀 해주세요!!^^ 4 환경사랑이 2010/10/27 505
590380 셋째가지신분들..괜찮으세요?? 8 ㅡㅡ 2010/10/27 843
590379 고수들께 여쭈어요~ 밥지을때, 코스트코 nanoom 2 궁금이 2010/10/27 806
590378 안타까운 글이 밀려내려 갔네요,[ 고 故 강형욱 어린이의 사망 사건의 전말 입니다] 다시한.. 7 엄마의 마음.. 2010/10/27 1,327
590377 카페트 색상 고민됩니다. 골라주세요.. 2 .. 2010/10/27 324
590376 스웨덴에서 사올만한 물건 추천 부탁드려요 7 스웨덴 2010/10/27 762
590375 국민연금 궁금증.. 4 - 2010/10/27 814
590374 공기가 찬데 효율 좋은 난방기구 뭐가 있을까요? 1 따뜻한겨울 2010/10/27 357
590373 대관령 우유 너무 싸지 않나요? 4 목초우유 2010/10/27 1,678
590372 시즌6이 23편까지인가요 24편까지인가요 2 위기의주부들.. 2010/10/27 208
590371 인천 사시는 분 살기 좋은곳 꼭 좀 알려주세요. 10 인천 2010/10/27 1,162
590370 웨딩드레스 뭐 입고 하셨어요? 실크 또는 레이스? 8 웨딩 2010/10/27 1,078
590369 문정동 키이쓰 매장 위치 좀 알려주세요. .. 2010/10/27 133
590368 자궁경부염 어떻게 해야 나을 수 있나요? 2 제에엔장 2010/10/27 657
590367 언니들~ 유도분만으로 아가 낳으신님들 정말 힘든가요? 29 유도분만 2010/10/27 1,368
590366 분당)아이들데리고 믿고 먹을만한 김밥집...있을까요? 7 갑자기김밥에.. 2010/10/27 807
590365 가끔 연애 상담글 보면 14 왜? 2010/10/27 1,400
590364 외국인은 죽 또는 찌짐 18 8282쿡 2010/10/27 1,947
590363 남이 쓰던 원목가구를 집안에 들이면 귀신이 따라오나요? 57 엎질러진물 2010/10/27 14,560
590362 어느 회사예요??포도씨유... 6 열받아 2010/10/27 1,558
590361 첫영성체 원피스 어디서 사야하나요? 3 .. 2010/10/27 484
590360 헤링본 자켓 8 굽신 2010/10/27 910
590359 요즘 정부대책이 왜 이러죠?? 2 출산율 2010/10/27 372
590358 건강보험공단 자궁경부암 검진 2 궁금해요 2010/10/27 1,085
590357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가격대비 질 좋고 촉촉한 중저가 화장품 좀 추천해주세요~!! 17 굽신굽신~~.. 2010/10/27 2,382
590356 (긴급) 자장할때 전분 안넣으면 안될까요? 14 자장 2010/10/27 510
590355 딸애가 김밥을 자기가 싸갔어요 7 김밥 2010/10/27 2,078
590354 김포공항 주차장 이용할때 궁금점이요~ 4 주차비 2010/10/27 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