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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관련 질문드려요
현재 보험은 아무것도 없어요
아직 넉넉한 형편은 못되지만...그래서 최소한의 금액으로 보험에 가입하려고 합니다
우선 생각나는 게 암보험과 의료실비보험인데요
종류도 많고해서 혼자 알아보려니 어렵네요
정말 이것만은 꼭 가입해둬라..하시는 게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여유만 된다면야 두루 보장되는 게 좋겠지만 그러질못하니..꼭 필요한것만 생각중입니다
부탁합니다^^
1. ..
'11.3.3 8:11 PM (14.36.xxx.105)저랑 같으시네요..제가 몇살 어립니다...언니 ㅠ.ㅠ 저도 알아보는 중인데요..메리츠화재의
실비보험과 우체국 실비 보험을 많이들 드시더군요..
저도 요새 이 두가지 중에 고민입니다..어느것을 들어야 할지..우체국이 더 저렴한것 같기도
하고 정확하지는 않습니다..(우체국은 소멸형 같더군요)
보험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 리플좀 달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제거 윗님께 묻어가는 군요..
참 한가지 덧붙이자면 실비보험에서 뇌경색과 뇌졸중 둘다 보장 받을 수 있게 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메리츠의 장점은 갱신 이 없답니다..(해지나서 추가요금이 없다는 뜻)2. ,,
'11.3.3 8:34 PM (59.19.xxx.110)윗분~ 의료비보험은 무조건 갱신형입니다.
예전엔 5년, 요즘엔 3년마다 의료수가, 연령등등에 의해 자동갱신되는데요.
자동갱신되어 얼마가 오르더라 해도 매달 빠져나가는 보험료는 이전과 같은데. 인상분을 적립보험료에서 따로 까먹게 되는 구조입니다.
납기연도가 끝나고 적립보험료에서는 매달 보험료를 까먹다가 모자라게 되면 부족분을 다시 내야 합니다.
메리츠도 당연히 마찬가지입니다. 의료실손보험에 대해 이부분을 설계사도 잘 모르고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서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여튼 병나서 추가경제적 수입을 얻으실거 아니면... 정말 최소한만 넣으세요..
그리고 어느 보험사든 비슷한 시기의 상품에서는 특출난 건 없습니다. 비슷비슷해요. 의료법 개정에 따라가거든요. 오히려 크고 유명한 보험사일수록 브랜드의 가치만 들먹이며 비싼 경우가 좀 있습니다. 설계사도 수당때문에라도 보험료를 형편에 안 맞게 무리하게 설계해주기도 하구요.
여튼 손해보험사의 의료실비는 말이 20년납이지, 의료수가가 인상되면 적립보험금에서도 까먹고 나중에 부족해진 만큼 더 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평생 넣는 것이므로 저렴하게... 중간에 해약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니 처음부터 부담스런 생명보험은 중도해지율이 더 높기 마련입니다..
어느 보험사든 2009년 10월부터 입원의료비는 5천만원한도까지 가입가능(10%자기부담. 수술비,입원비등 제비용보장), 통원의료비는 진료비(자기부담금 1~2만원)와 처방비(자기부담금 8천원)를 30만원한도로 가입가능합니다. 의료비개정으로 통원의료비같은 경우 약값만해도 8천원 넘어야 보장받기 때문에 작은 일에는 거의 못 받는다고 보시면 되구요.
그러나 실비보험 기본계약(사망)에 입원의료비 5천,통원의료비 30만 넣어도 큰 병났을때 수술비, 기준병실 입원비, 약제비는 받을 수 있으므로 아파서 빚생기는 경우는 없겠지요.
하지만 추가적으로 생명보험,손해보험사를 통해..
수술비(수술위로금), 암진단금, 일당을 넣게되면... 정말 아픈경우에는 큰 도움 됩니다.
중복지급도 되고 일당이 보기보다 쌓이면 목돈이구요. 다른 이름도 모호한 담보들 보다는 받을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오죽하면 일전에 암보험이 없어졌다가 생겼겠어요... 보험사에 손해율이 높아서 없어졌다가 다시 판매하고 있긴 하죠. 그러나 문제는 이런 담보들 보험료가 비싸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원금심리가 강해서 생명보험을 많이 넣는데요... 생명보험같은 경우... 가장인 경우에는 사망담보등을 높게 가입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사망담보, 그중 질병사망담보는 특히나 보험료가 아주 높게 책정되므로... 형편에 따라 생각해보시구요..
여튼 아는 사람 얼마전 의료실비보험 우체국에서 기본적인것만 넣었더니 서른한살에 여자 1급 17000원정도 나오더라구요. 원글님도 여기저기 비교해보시길.. 갱신될때마다 무섭게 오르겠지만요...
다른데는 잘 모르겠지만.. 한번 알아보셔요. 보험은 가난할수록 만약을 위해 꼭 필요한데.. 우리는 거꾸로 형편 어려워지면 보험부터 해약하지요...
무족건 해약하지 않을 수준의 보험을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
사람은 평생 의료비의 90% 이상을 60세 이상일때 지출합니다. 나중에 병부터 걸려서 보험가입이 안 되는 일 없도록 일찍들 가입하는 거겠지요... 만약을 위해 잘 준비하시길...3. ..
'11.3.3 8:42 PM (118.37.xxx.36)010-7315-9788/010-4202-4059
메리츠실비설계사입니다
별다른 생각 없이 아는 분이라 그냥 들어드렸ㅈ는데
물론 그때 다른 메리츠분한테도 상담 받았는데요
오육만원선은 별 거 없고 적어도 십만원, 삼십대 중반인데도 17만원설계나와
내 형편에 무슨,, 하며 접었어요
근데 이분은 무척 저렴한데다 진솔하게 해주셔서 제가 여기랑 주위에 소개 했어요
다들 저처럼 만족했구요
암 생각없이 병원 다니며 가족들이 혜택 많이 받아 흡족합니다
근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모든 보험사 혜택이 얕아지고 넓어지게 바뀌었잖아요
그래서 제가 들었을 때만큼의 혜택은 어떤 보험사도 없지만
바뀐 상태에서 저렴하게
노후 대비 암과 입원 실비라면 한 번 이분과 상담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