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reatimes.co.kr/www/news/biz/2011/03/123_82266.html
황우석 리비아 계약 47조 원짜리였다”
황우석 박사가 설립한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리비아 정부와 지난달 사인하려고 했던 계약의 규모는 1,500억 원이 아니라 47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아 측에서는 석유사업을 대체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줄기세포 기술을 유치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준비했다는 말이다.
수암생명공학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현상환 충북대 수의학교 교수는 1일 코리아타임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황박사가 리비아와의 합의된 계약 내용에 따르면 향후 5년간 9850만유로(1,500억원)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그 이후 25년간 300억유로(46.5조원)을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미 선금으로 600,000유로(9억원)을 지급하고 2월 20일 본계약에 사인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리비아 반정부 시우가 발생해 본계약 체결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리비아 측 계약 당사자인 다나 바이오 사이언스는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 원수 넷째 아들 마아타심이 관여한 기관으로 리비아 정부가 수암과의 연구협력을 위해 2009년 설립했다.
현 교수는 “이번 협력건은 리비아의 정권 안보 차원이 아닌 국가적 미래 먹거리 산업 양성 차원에서 기획된 것인 만큼 향후 리비아 정국이 어떻게 흘러가던 본계약 체결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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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리비아 계약 47조 원짜리였다”
...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1-03-02 15:31:11
IP : 112.159.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2 3:31 PM (112.159.xxx.178)http://www.koreatimes.co.kr/www/news/biz/2011/03/123_82266.html
2. 진실
'11.3.2 6:12 PM (182.208.xxx.41)대한민국을 떠나 알아주는 곳에서 연구활동 하시고 뜻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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