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을 처음으로 직접 담아보는데요, 메주를 소금물에 띄우면 윗부분은 소금물에 잠기지 않게 되는데
그냥 두어도 되나요? 소금물에 잠겨야 변하지 않을거 같은데....
친정 어머니. 시어머니 두분다 안계시고 주위에 된장을 직접 담그는 사람이 없어서
아시는 분 도움좀 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된장 직접 담그시는 분 알려주세요.
열심히 조회수 : 684
작성일 : 2011-03-02 15:20:30
IP : 211.210.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g
'11.3.2 3:22 PM (125.137.xxx.184)저도 30대인데 ,, 돌 큰것 깨끗이 씻어서 올려놨더니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구요 ,,
2. 뜹니다.
'11.3.2 3:30 PM (210.221.xxx.7)예전처럼 간장을 많이 뽑지 않기 때문에
소금물을 흠뻑 먹으면 거의 가라앉았던 것 같아요.
그러나 떠 있어도 몸에 이로운 곰팡이가 생길뿐 해는 없습니다.3. 별사탕
'11.3.2 6:48 PM (110.15.xxx.248)떠 있으면 메주에 곰팡이 생기기도 해서 저는 항아리에 담을 때 배열을 잘해서 소금물 먹은 뒤에 항아리에서 떠오르지 않도록 합니다
항아리 가운데가 볼록하잖아요
그럼 위쪽으로 떠오르면 둘레가 좁아지게 되니 메주끼리 서로 낑겨서 못 떠오르더라구요
소금물은 항아리 7부 이상 채워서 위쪽에 차 있도록 하구요4. ..
'11.3.2 7:30 PM (121.187.xxx.98)보통 떠있어요.
근데 그 부분이 상하기도 해요.
몇일에 한번씩 뜬 부분을 뒤집어서 아래로 가게 해주세요..5. 전
'11.3.2 8:16 PM (59.7.xxx.202)기다란 튀김 젓가락을 x자로 항아리 윗분에 안에 끼어 놨더니 많이 잠겨서. 전 돌이 없어서.
6. 참숯
'11.3.2 10:56 PM (59.17.xxx.22)참숯을 맨 위에 놓으니 메주는 밑으로 가라앉네요.
숯이 없다면 윗님처럼 그냥 며칠에 한 번씩 뒤집으면 괜찮을 듯 하네요.7. 때되면가라앉아요
'11.3.3 1:17 AM (218.233.xxx.149)그래도 신경쓰이시면 떠있는 메주부분에 굵은소금 뿌려주셔요.
어느날보면 메주가 소금물먹어 가라앉을거예요.8. 열심히
'11.3.3 12:54 PM (211.210.xxx.62)와우 ~~ 답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물어볼때도 없고 고민했는데 여러분들이 알려 주신 방법으로 해 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