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생 선배님들! 이 결혼식 참석해야할까요??????

모르겠어요 조회수 : 837
작성일 : 2011-03-01 17:07:41
고등학교때 여학생 7~8명이서 뭉쳐다니며 놀았고
졸업후에도 종종 만났어요

그 친구들 중 가장 어정쩡한 친구가 있어요
만나면 어색하지 않게 이야기 하고 놀긴하는데
서로 폰 번호도 모르고
따로 만나지도 않고
서로의 소식은 다른 친구 통해서만 듣고;;;;;;;;;

최근 몇년은 얼굴한번 못봤는데
친구 통해연락왔네요
결혼하는데 제가 꼭참석했음 좋겠다고...

같이 놀던 친구들이 다 참석하니 저도 가야 하나 싶다가도
청첩장도 문자도 아니고 친구통해 말한마디 전한거니
상황이 애매하네요

인지상정,
가야하는게 좋을까요?
(같이 놀던 친구 무리중 첫 결혼식이에요)

IP : 220.77.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윌리스
    '11.3.1 6:04 PM (118.45.xxx.225)

    같이 놀던 친구들이 모두 참석한다면
    꼭 가세요. 그래야 님이 결혼할때도 모두 올겁니다.

  • 2. 글쎄요...
    '11.3.1 6:13 PM (122.32.xxx.10)

    그 친구는 자기 결혼식에 와달라는 초대도 다른 사람을 통해서 하네요.
    그런 말 전할 정성이면 차라리 전화번호 물어봐서 본인이 초대하는 게 낫죠.
    하객이 부족해서 부르는 것일 뿐이에요. 나중에 원글님 결혼할때도 안 와요.
    아니 나중에 오고 안오고는 차치하고 좀 초대에 대한 예의를 갖췄으면 좋겠어요.
    다른 것도 아니고 결혼식에 부르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 통해서 말할 생각을 하죠? -.-;;

  • 3. 물병자리
    '11.3.1 6:39 PM (121.142.xxx.13)

    같이 가는 친구들이 계속 연락하게될 친구라면 가긴 가되 3만원만 내겠습니다.
    저라면 안갑니다. 특히 청첩장도 주지 않고 다른사람한테 말하는 사람한테는
    결혼하는 친구분은 본인 결혼식장에 부를 올사람이 없기에 얘기했다는데 만원겁니다
    결혼하고 본인경조사때만 부르고 나중에 안옵니다.
    제경우 그렇더라구요.
    20대초반에 무수히 갔던 잘알지 못하더라도 갔던 결혼식과 기타 등등 .
    나중에 연락끊기고 안오더군요.

  • 4. ..
    '11.3.1 7:01 PM (116.122.xxx.49)

    전 제 결혼식에 오든 안오든..
    그런 경우에라도 갔습니다..
    멋 모르고 축의금도 듬뿍했는데요...
    밥값정도만 축의금으로준비해서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수다 실컷떠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955 자식들이 컴퓨터로 뭐하는지 알수있는 방법. 윌리스 2011/03/01 474
624954 입지도 않은 가죽자켓 훼손되었다고 환불이 안된다니 기가 막혀요 12 억울.. 2011/03/01 1,855
624953 아파트 저층에는 처음 살아보는데.. 5 아파트 2011/03/01 1,682
624952 돈이 얼마나 중요할까? 4 윌리스 2011/03/01 1,102
624951 초3 내일 개학에 교과서 가져가야되나요? 13 내일 개학 2011/03/01 1,267
624950 열라면,틈새라면... 3 ... 2011/03/01 554
624949 초등입학식에 꽃들고 가나요? 6 입학식 2011/03/01 634
624948 남자/여자 서로 꼭 봐야하는것들 5 윌리스 2011/03/01 1,187
624947 전기밥솥 콘센트요 쿠첸 2011/03/01 136
624946 3.1절에 '포화속으로'나 틀어주고...쯧... 6 에구 2011/03/01 672
624945 융자 1억짜리집에 전세1억으로 들어가는건 바보겠죠? 10 1억 2011/03/01 1,652
624944 맘마미아천안공연 티켓구할수 있을까요? 2 뮤지컬 2011/03/01 628
624943 저 혼내주세요. 10 이젠 떠날때.. 2011/03/01 1,760
624942 초 4인데 논술해야 할까요? 9 논술 2011/03/01 1,015
624941 14개월 아이 반찬 좀 가르쳐 주세요 3 아기엄마 2011/03/01 496
624940 하이모 경험해 보신분 계실까요? 7 하이모 2011/03/01 837
624939 이슬람 채권법은 보이지 않지만 무서운거지요. 21 석류나무 2011/03/01 1,847
624938 존재감없는 사람되었지만 이제 즐기려고요 3 흐린하늘 2011/03/01 895
624937 이상하게 쉬어버린 김치 먹을 수 있을까요? 16 아기엄마 2011/03/01 1,246
624936 어제 놀러와에서 김원희가 착용한... 궁금 2011/03/01 506
624935 장터에 사진이 안올라가요 1 2011/03/01 145
624934 젊은직원...보는 제가 다 속이 터지네요 6 여긴 미용실.. 2011/03/01 1,772
624933 영화 '맘마미아'에서 메릴 스트립이 피어스 브로스넌에게 불러주는 노래요.. 6 노래 제목을.. 2011/03/01 846
624932 왜 의사선생님이라 할까요? 5 의사쌤 2011/03/01 1,377
624931 연아가 돌아오네요~ 12 조금있으면... 2011/03/01 4,378
624930 인생 선배님들! 이 결혼식 참석해야할까요?????? 4 모르겠어요 2011/03/01 837
624929 후리가케 어떤게 맛있어요? 3 ,,, 2011/03/01 423
624928 33평 이사비용 얼마나 잡으면 될까요 6 ?? 2011/03/01 2,153
624927 솔직히 아들 낳고싶네요. 14 원글 2011/03/01 2,268
624926 다이크로짇이라는 이뇨제오래먹어도 되나요? 8 메니에르? 2011/03/01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