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시선 가는 나이 삼십대 후반.. 이런 글이 있어서... ^^
저는 이십대 때 조금 인기 있는 편이었어요. 전형적인 미인형은 아니어서
매니아층(?)이 있는 스타일이었고, 길 가다가 저를 보고 쫓아오는 사람들도 있었고,
길 가면 한번 쯤은 돌아보는 스타일이었달까..
지금은 애가 8살 올해 초등 입학하는데... 애가 한창 클 동안은 전혀 신경 못 쓰다가
요즘 다시 신경을 쓰고 스타일을 관리하거든요. 그런데... 20대와 다른 점은... ^^
스타일이 평균 이상(돌 던지지 마세요.. 상급은 아니고 평균 이상요. ^^)이다 보니
지나가다 총각들도 잠깐씩 쳐다보고 눈길을 주는데, 쳐다보다 얼굴 보고는 급 고개 돌리는 게
보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아무리 스타일로 멋 내도 남자들이 쳐다보는 나이는 아니라는 사실...
때로는 섭섭(?)하면서도 이제는 마음이 아주 편합니다. 남 의식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추구하게 된 것 같아서요. 편안하고 우아한 스타일로.... 정말로 내가 좋아하는 걸로...
예전에는 "예쁘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요즘에는 그런 말 못듣고요.
요즘에는 "좀 어려 보이세요" 이게 최상의 칭찬이더군요.
나의 40대는 어떨까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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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 중반 아줌마입니다.
tkatlq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1-03-01 16:38:40
IP : 118.221.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1 4:41 PM (61.79.xxx.71)쳐다보다 자세히 보고 급 고개 돌리는..슬픔..
저도 요즘 가끔 겪는답니다.
나이는 어쩔수 없나봐요.
100미터 미인'이란 말 있잖아요.3,40대는 100미터 미인인거 같아요.2. 인생
'11.3.1 4:49 PM (211.57.xxx.106)저도 나름 동안측에 들어요.
30대 후반인데 가까이서 봐도 30대 초반으로 봅니다.^^
힙 쳐짐 안 되게 하려고 항상 바른 자세로 아랫배와 함께 힘주고 다니고
먹는 것도 나름 조심하고요...
피부는 화장품 괜찮은 거 구입해서 열심히 바르는 정도,,,
근데요,,,
여자건 남자건 제일 중요한 건, 얼굴에서 풍겨오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얼굴에 신경 많이 쓴다고 해도 내면은 얼굴 생김과 상관 없이 풍겨나와요.
40가까워지니 그게 신기하게 보여요.
얼굴에서 인생이 보인다고 하죠? 정말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외모도 좀 신경쓰고 언제나 긍정적으로 밝은 마음 가지려는 노력 많이 해요.
그리고, 제대로 된 의식을 가지려고 나름 애쓰고요..
관상보시는 분들도 제일 중요한 게 심상이라 하시더군요.3. 결혼을 했고
'11.3.1 4:55 PM (202.30.xxx.226)자녀가 있다면,
밖에 서는 자녀를 대하는 모습도 무시할 수 없더군요.
차림이나 외모수준과 상관없이,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대하는 엄마들 보면,
맘이 따뜻해지는걸 느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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