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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놀이방 매트 써보신 분들~

도와주세요 조회수 : 615
작성일 : 2011-03-01 12:41:15
육아용품 하나하나 살 때마다 넘쳐나는 정보와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체험단 분들의 체험수기때문에
결정이 점점 어렵네요..ㅠㅠ

아기가 이제 뒤집어요. 슬슬 기고, 배밀이 할텐데 얼른 매트를 사줘야 할 것 같아서 알아보고 있거든요.

집 분위기를 생각해서 알록달록 화려한 것이 싫어서 디자인스킨 매트를 사주려고 했는데
이게 날이 더우면 피부에 쩍쩍 달라붙는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그냥 패스하고, 다른 걸 알아보고 있는데 요즘 프리돌라라는 친환경매트가 인기인가봐요(인기인건지, 체험단 활동기간이라 그런건지 후기가 많네요)

근데 이게 빨 수 있어서 좋아보이는데, 두께가 0.6cm로 너무 얇네요.
넘어지면 충격흡수가 안될 거 같은데, 남편은 어차피 집안 전체를 까는게 아니면 맨바닥에서 넘어지기도 할텐데..
이러네요..

가장 흔하게 쓰시는 게 L* 아소방이나 파크* 이런거 같던데 매트 가격도 참..장난이 아니네요.

제가 이런 매트를 안 써봐서 그런데요, 아기가 기어다니고, 걸어다니고 이러면 매트 위에만 있지는 않잖아요..그래도 깔아주는 건 그 공간 위에서만이라도 안전해라, 또는 층간소음을 줄이자 이런 용도인가요?

저희 집이 좀 넓어서 아기가 돌아다닐 곳이 엄청 많아요. 여길 다 커버할 수는 없는 노릇일테고
놀이방 매트 특대형 해도 250*140 정도던데..이걸 한장만 깔아주면 되는지, 두장은 깔아줘야 기어다닐 공간이 나오는지..

0.6cm 두께면 깔아주는 의미가 없나요?

그리고, 메이커 제품 아니면 품질이 너무 떨어지나요?

놀이방매트 써 보신 분들 좋은 제품 추천 해주세요..
며칠 째 검색만 해서 너구리가 됐어요ㅠㅠ
IP : 211.197.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 12:50 PM (211.44.xxx.91)

    아직 아가라서 소음을 내는 정도는 심하지않아요 지금은 넘어졌을때 보호의 목적이 맞겠죠
    저도 둘째는 일일이 따라 다닐 여력이 안되서 소파 앞으로 파크#제품 특대 깔아놨었는데
    큰애 소음도 막고 작은애 넘어질때도 안전했고 잘 썼어요 뭐 흘리면 닦기만 하면 되니까 그건
    참 편해요
    단점은 때가 타기 시작하면 새것처럼 안돌아가요 볼때마다 속상하고 , 애들이 잘 걸을 무렵되면
    슬슬 귀찮아지기 시작하네요 넘어질 일이 잘 없기도 하고 흘리는 일도 점점 줄어들거든요 특대라서 덩치도 큰데다 껍질이 홀랑 까져서 지금 뒤집어 놓고 사용중인데 조만간 카펫으로 갈아탈려고요 요점은 한시적으로 저렴한 것을 사시던지 아님 부지런하신 편이라면 면카펫도 괜찮아요
    뒷부분에 미끄럼방지처리 된 제품이 안밀려서 편할겁니다

  • 2. 그게
    '11.3.1 1:02 PM (118.91.xxx.104)

    아주 어릴때는 안전용도지만...돌지나 걷기시작하면 층간소음방지용 의미가 더 커질거에요.
    아기들 뛰는소리 몸무게가 가벼워 얼마안될거같지만...아기들은 발바닥전체로 무게를실어 콩콩 뛰어다니기때문에 소음이 심합니다. 저흰 30평대 거실에 초대형으로 3개깔았어요. 맘같아선 두개정도 더 깔고 싶지만...가격의 압박으로...
    그래도 아기 뛸때마다 가슴졸이는것보다 형편되면 많이 까는게 좋아요. 아파트시라면요.
    처음살때 아예 1+1이런 행사하는걸로 사시는게 나아요. 전 하나씩하나씩 사느라 결국 돈 더 들었거든요. 0.6cm는 층간소음방지로는 좀 약한거 같구요. 저라면 많이 쓰는 브랜드제품 추천하고싶네요.
    그리고 디자인 별로 따지지마세요. 어짜피 아기 어지르기 시작하고 아기용품들 늘어나기시작하면 집 우아하게 꾸미고사는건 포기해야하거든요.

  • 3. d
    '11.3.1 1:51 PM (1.103.xxx.230)

    같은 고민 보름 하다가 아소방 2.몇짜리 두장 사서 아이가 주로 거실장 등반하고 미끄럼틀 타는 거실에만 깔았어요 아직 뽀로로 모르는 나이라 뒷면 나무 무늬해뒀더니 좋습니다 매트 위에 벌러덩 넘어져도 안울어요 여름에 안달라붙고 복원력좋고 냄새도 첨부터 거의 안났어요 그러나 상당히 무겁고 나중에 저거 어찌 처분하나 고민스럽고 아주아주 비쌌지요-.- 다시 사라면 또 이걸 사던가 아예 안살 것 같아요 좀 울긴 하지만 매트 없어도 죽지는 않더라구요 쿨럭

  • 4. 애엄마
    '11.3.1 4:03 PM (112.152.xxx.34)

    저도 많이 알아보다가 쓰리노알@매트라는 걸로 했어요 이게 막상 받아보니 상품후기 말마따나 값비싼 스폰지에 불과한 것 같기도 했는데 무척 가벼워서 청소하기 쉽고 두꺼운 게 마음에 들어요. 소소한 단점들이 있긴 하지만 결국 초대형 석 장 더 샀네요. 다른 제품은 안 써봐서 뭐라고 하긴 그렇구요~

  • 5. 아기엄마
    '11.3.1 4:36 PM (119.64.xxx.132)

    lg 놀이방매트 초대형으로 2장 사다 깔아놓으세요. 저 예전에 싼거 파크론 샀다가 7개월 정도 ㅡㅆ니 너덜너덜 찢어져서 다시 lg로 샀어요. 돈 두번 들였죠ㅜㅜ 아이때 잠깐 쓴다 생각지 마시구요, 아이가 걷고 뛰면 층간소음도 막아주고 좋아요. 바닥의 냉기도 차단하고요.
    프리돌라는 친정언니가 쓰는데, 얆아서 이리저리 막 밀립니다. 전 줘도 안쓸듯..

  • 6. ...
    '11.3.1 4:56 PM (115.86.xxx.17)

    저도 lg놀이방매트 초대형 1장으로 버텼어요.1.8mm
    많이 쓰는 제품이라 큰 불만은 없어요.
    어차피 온집안 다깔수는 없으니 초기엔 엄마가 주의좀 해주고
    금방 넘어지지 않게 되니 괜찮아집니다.
    아직 층간소음 걱정할 수준의 아기가 아니라서..

    다만 디자인스킨 이쁘고..접어서 보관가능해 요즘 그게 부럽긴 해요.
    너무 무거운게 lg아소방의 단점

  • 7. 저희는
    '11.3.1 7:06 PM (116.37.xxx.217)

    저희는 아소방1.8로 3장 거실전체에 깔았어요.그거깔면 밑에집 안들릴줄 알았는데 윗집 이사오고보니 바닥에서 뛰는거랑 매트에서 뛰는거랑 구분 가더라구요. 어쨌든 맨바닥에서 뛰는것보다는 조용하긴 합니다만..

  • 8. 음..
    '11.3.1 8:37 PM (180.71.xxx.100)

    저희는 lg놀이방매트 1.5센치 2개, 아소방 2센치넘는거 2장 총4장 거실에 깔았구요..안방에 또 한장 깔려있어요.
    엘지꺼 튼튼하기는 해요. 큰애 아기때 사서 사용중인 2장은 몇년됬는데도 전혀 안망가지고 짱짱해요..그대신 한쪽은 꼭 마루무늬인걸로 사세요.
    양쪽을 무늬가 있는걸로 했더니 어찌나 정신사나운지..저 물건구입할때 엄청 고민하고 구입한건데 엄청 후회했어요. 애기 장난감 아주 작은거 흘리면 찾기도 어려워요..

    일단 애 머리찧으면 안아프기도 하고 좀지나서 콩콩거리면서 뛰기시작하면 소음방지에 효과 있어요. 울둘째 놀이방매트에서 머리 찧으면 별로 안울고 금방 일어나는데 며칠전에 바닥에서 머리한번 찧더니 엄청 자지러지더라구요.
    그리고 애들이 장난감 손에 쥐고 놀기시작하면 바닥에 쿵쿵치기도 하고 그냥 들고있다가 떨어뜨리기도 하는데 이게 소음이 엄청납니다..
    울딸은 요새 바닥을 마구 손바닥으로 때리더라구요..장난감도 막 휘두르며 바닥을 치네요..매트위랑 아닌데랑 소리가 엄청 차이나요. 얼른 매트위로 안아다 옮겨놓기는 하지만 잠깐이라도 소리가 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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