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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매장 점원들 왜 이리들 도도한지...

화장품 구경갔다가 조회수 : 11,976
작성일 : 2011-03-01 12:21:02
신~~ 본점이 고객응대가 특별히 더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간 날이 아닌 날인 건지도 모르겠지만...
샤넬 화장품 매장을 둘러보는데 직원들 표정이 솔직히 띠겁고 도도한게 딱 뭐 살 마음을
절로 쏙 들어가게 만들더라는 -_-
다가온 한 여직원이 뭐 필요한 거 없냐고 묻길래 여기는 화장품 얼마치 이상 사면 파우치 같은 거 주는
행사는 따로 안하냐고 물었더니 그런 건 원래 없고 70만원 이상 구매하면 준다네요...
헐~ 암튼 성의가 없는 태도... 살려면 사고 말려면 말아라... 뭐 대단한 대접을 받겠다는 것도
아니고 이건 좀 아니에요.
그런데 이런 것도 백화점, 지점 따라 차이가 잇을 거 같긴 한데 어디가 좀 친절하고 서비스가
좋을까요? 그리고 요즘 샤넬 화장품에 관심이 가는데 기초와 색조 중에 어떤 게 좋은지 추천해주세요^^
IP : 125.142.xxx.23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1 12:21 PM (120.142.xxx.187)

    지들이 명품인줄 안다는..

  • 2. 그거
    '11.3.1 12:21 PM (182.211.xxx.135)

    회사 방침이래요.

  • 3. 지들이명품2
    '11.3.1 12:23 PM (119.195.xxx.221)

    저도 갈 때 마다 의문이예요.
    폴라비 가운의 책에도 그렇게 쓰여있더군요.
    도도하다고. 랑콤은 좀 서민적?이고. ㅎㅎ
    샤넬여사가 그러라고 그 브랜드 만든게 아닐텐데. ㅎㅎ

  • 4. 맞아요
    '11.3.1 12:24 PM (220.86.xxx.18)

    지들이 명품인줄 안다는.. 22222 ㅋ

  • 5. ...
    '11.3.1 12:25 PM (175.196.xxx.99)

    그냥 테스트만 들입다하시고 인터넷으로 사세요. 저는 불친절한 곳에서는 안사요. -0-

  • 6. .
    '11.3.1 12:25 PM (110.14.xxx.164)

    현대 갔는데 너무 친절해서 미안했다고 하던데요

  • 7. 꺼지셈
    '11.3.1 12:25 PM (119.195.xxx.221)

    참, 저도 예전에 거의 마칠 시간 다 되서
    아이섀도 하나 보고 있었는데
    뭐 좀 물어볼려고 하니까 완전 귀찮다는 식으로 대답하더라구요.
    살려면 맘 정하고 후딱 사던지 아니면 꺼져라, 이런 느낌?ㅎㅎ

  • 8. 아마
    '11.3.1 12:31 PM (112.149.xxx.70)

    고객에 따라 태도가 다를거에요.
    저 고객은 돈도 있고,
    화장품이나 외모꾸미기에 관심이 있는사람같다
    요래보이면
    바로 찰싹 달라 붙어요,
    달라붙어서 별 걸 다꺼내서 설명해주려고 해요.

  • 9. ..
    '11.3.1 12:32 PM (218.238.xxx.115)

    그럴땐 더 도도하게 웃음기 싹 없애고 약간 싸가지없고 재수업게 물어보면
    무~~지 친절해집니다..
    정말 기가막히죠.

  • 10. 별로
    '11.3.1 12:47 PM (124.55.xxx.40)

    저 샤넬화장품을좋아해서 꽤 여러매장을 자주가는편인데요...
    그냥 다른브랜드 직원만큼은 친절하던걸요
    여러직원들을 저도접했겠지만 열심히 설명하고 소개하고 미안할정도로 이것저것추천해줘요
    아마 님께서 만난직원만 좀 교육이덜됐나봐요~~~

  • 11. 그게요
    '11.3.1 12:50 PM (119.194.xxx.194)

    입고가는 옷차림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백화점은 더더욱그렇더라구요. 이때까지 저도 소소하게 입고다녔는데, 가끔 비싼옷입고가면 훨씬 점원들이 친절함을 느끼면서 ㅋㅋ 이제 좀 옷하나를 사도 고급을 사서 입고댕겨야지 했어요.

  • 12. 잠깐
    '11.3.1 1:14 PM (58.234.xxx.91)

    샤넬이 다른 매장에 비해 약간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과잉친절도 부담되지만 퉁명스런 매장직원 만나면 구매욕이 확 떨어지긴 하죠.
    나이가 드니까 저도 뻔뻔스러워져서
    퉁명스럽거나 ,살거야 안살거야 표정으로 대하는 직원들은
    일부러 무표정으로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제가 테스트 해볼테니 놔둬 주세요라고 말합니다.
    후줄근하게 하고 갔을때도 마찬가지죠.내 물건 내 돈으로 구입하러가는데 옷차림까지 신경쓰랴 라는 생각으로 ㅎ

  • 13.
    '11.3.1 3:18 PM (121.139.xxx.252)

    그건 샤넬 매장이어서라기 보다는 그 매장 매니저가 깐깐해서일 수 있어요.

    저도 샤넬 다니지만 아주 친절합니다.

    그리고 화장품에 관심 많고 취미인지라 여기저기 브랜드들 백화점들 다니는데,
    같은 브랜드라도 매장에 따라 분위기가 확연히 차이 납니다.

    매니저가 좀 유하고 후한 편이면 밑 직원들도 그렇고요,
    매니저가 깐깐하고 융통성 없으면 밑 직원들도 딱딱하고 그렇더군요.

    그래서 전 한번 가서 매장 분위기 보고 단골을 트기도 하고 아니기도 해요.

    그리고 샤넬 파우치는 30만원 이상이면 받을 수는 있어요.
    물론 아무때나 주지는 않고 브랜드데이 같은 어떤 특별 행사 있을때 주더군요.

    다른 브랜드에 비해 사은품이 짜고 기획세트 구성 이런 게 전혀 없어서
    파우치 하나 받는 것도 수월하진 않습니다. ㅎㅎ;

  • 14. ..
    '11.3.1 3:54 PM (125.177.xxx.130)

    고객에 따라 태도가 다를거에요.
    저 고객은 돈도 있고,
    화장품이나 외모꾸미기에 관심이 있는사람같다
    요래보이면
    바로 찰싹 달라 붙어요,
    달라붙어서 별 걸 다꺼내서 설명해주려고 해요.

  • 15. ...
    '11.3.1 4:28 PM (118.220.xxx.83)

    지가 샤넬인줄 알아

  • 16. 그렇게
    '11.3.1 7:17 PM (210.106.xxx.172)

    불친절하게 굴면
    똑 같이 응대해주면 됩니다
    거만하게 아래위로 한번 쭈르르 스캔 한번 하고
    머가 이렇게 시건방져 이런 눈빛 한번 날려주고
    말소리도 퉁명하고 굉장히 건조하게
    따박따박 거리면
    알아서 기어주던데요

  • 17. ..
    '11.3.1 7:51 PM (116.122.xxx.49)

    강남 터미널에 있는 신세계에 들러서 예전에 쓰던거 사러갔어요..
    전 좀 후줄근합니다..
    화장을 해도 금방 지워져서 맨얼굴같은 느낌도 나는....
    그치만 친절하던데요?
    전 다들 친절하던데...
    잘 차려입건 차림새가 이쁘건...
    그런거 다 복불복???? 그녀들의 컨디션에 따라 다른건가요?
    전 어디를 가건 친절한 그녀들만 만나서리....

  • 18. 강북
    '11.3.1 8:11 PM (96.3.xxx.146)

    백화점이라서 그런가 샤넬 친절하던데요.
    옷도 별로 좋은거 안 입고 갔어요.
    신x계는 아니고 롯x 백화점이었어요.

  • 19. ...
    '11.3.1 9:39 PM (112.159.xxx.178)

    화장품 판매원 주제에.. 지들이 명품도 아니고... 비하발언 나오게 만드네요

  • 20. .
    '11.3.1 10:39 PM (61.102.xxx.73)

    사람이 명품?이라해도 그런식이면 그게 명품인가요.
    겉멋만 든 이미테이션이지....^^

  • 21. 저도
    '11.3.1 11:14 PM (116.36.xxx.26)

    한때 샤넬에 꽂혀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분기당 꽤 많은 양을 샀더라구요.
    그후 전화와 문자로 메이컵 서비스를 받으러 오라고 거의 조르다싶이 하길래 갔지요.
    전..더 이상 살게 없었거든요?
    말 그대로 메이컵 서비스를 받는건 줄 알았는데...샤넬정도면 그렇게 할 줄 알았어요.
    립스틱 하나를 샀더니..허걱! 싹 돌변하는 태도라니...
    그 이후론 샤넬...근처도 안갑니다.
    별~~~
    명품은 무신...동네 화장품 가게 점원보다도 못한 얄팍한 상술이라니...

  • 22. 화장품 코너는
    '11.3.1 11:17 PM (183.102.xxx.63)

    거의 다 친절하던데요. 그것도 지나치게..

  • 23. 화장품판매원 주제에
    '11.3.1 11:38 PM (112.170.xxx.100)

    당신의 주제는 어떻길래 그리 말을 하시는지?

  • 24. ..
    '11.3.2 9:28 AM (112.152.xxx.122)

    그래봤자 화장품매장 점원

  • 25. zz
    '11.3.2 9:48 AM (58.237.xxx.195)

    아이고~ 백화점 화장품파는애들 엄청 불쌍해요 ㅠㅠ
    샤넬은 기본급 아주 박하고 립스틱하나 팔면 개인 수당으로 붙어요
    매장마다 목표량이 달라서 그거 채우느라 고생하더라구요
    거기다가 고객들한테 조금만 불친절하면 백화점에 일러버리고
    신고받은 직원은 일차 매니저한테 까이고 백화점자체 친절 교육받고 샤넬 본사 교육받고..
    립스틱 3만원짜리 테스트하고 하나 사가는데 30분걸리고 직원은 그 수당 몇천원 받는걸로 알고있어요
    제가 백화점 근무해봐서 아는데 하루종일 서서일하고 건조하고 먼지많고 밥제때 못먹고
    8시 출근에 퇴근도 제때 잘 못해요
    불쌍하게 봐주세요 다 우리 동생같은 애들인데..

    원글님이 제품 뭐 좋냐고 물어보셨는데
    샤넬 아이크림이 가격대비 완전 쫀쫀하고 좋아요
    저는 지금 탄력라인 쓰는데 가격이 좀 나가니까 가격대비 어떤가는 모르겠구요
    얼굴에 뿌리는 미스트가 분홍색 스프레이처럼 된게있는데 완전 작품이예요
    화장뒤에 수시로 바르면 광이나고 코팅된 느낌..제꺼 보고 주위에서 많이들 사셨어요

    또..립스틱인데 찍어서 바르는거 있잖아요..루즈 뭐라던가 아무튼 76호가 아줌마들 피부에 정말 잘 맞아요
    또..몸에 뿌리는 엣센스 뭐 그런게 있는데 코코마드모아젤 향이 나는데요
    스승의 날이나 젊은 아가씨들한테 선물하기에 너무 좋아요
    이것도 제가 수영다니는데 수영장에서 완전 단체 구매하고 난리났었어요
    또..선크림 완전 좋아요
    디올꺼랑 샤넬선크림이랑 비슷비슷한데 샤넬이 조금더 가볍고 지속력이 좋아요
    ^^ 요기까지 제 완소 제품이였슴돠~~

  • 26. ㅋㅋ
    '11.3.2 10:00 AM (211.181.xxx.55)

    저 하도 불친절하길래, 저 모 살건데 좀 친절한 직원 없어요? 이랬음..ㅋㅋ 얼굴색바뀜..ㅋㅋ

  • 27. ...
    '11.3.2 10:37 AM (61.79.xxx.71)

    zz님 글의 의도를 모르시는 듯..
    원글은 샤넬매장에 물건 사러 갔는데 직원이 도도하고 불친절해서 불쾌했다 이 내용인데..
    그럼 내 돈주고 물건 사러 갔다 봉변당하는 손님이 불쌍한거죠, 거기서 왜 불쌍한 점원이 나옵니까? 백화점에서 서비스정신도 없으면서 왜 물건 파는 점원하고 있는지..

  • 28.
    '11.3.2 10:45 AM (222.108.xxx.68)

    근데 직원 따라 다르기도 한거 같던데요.
    전 ak로 다니는데, 제 담당 직원은 아주 친절했어요. 처음 간 날부터 테스트 하나도 세심하게,
    심지어 백화점 고객 카드 있으면 상품권 받을 수 있다며, 고객 카드 만드는 곳까지 따라다니면서
    알려주고, 제품 하나씩 꺼내서 다 보여주고..
    그런데 바로 옆에 직원은 아주 도도..손님이 뭐 물어볼 때마다 틱틱.
    그거 보고 나니 직원마다 다른가 싶더라구요.

  • 29. ...
    '11.3.2 11:59 AM (112.159.xxx.178)

    화장품판매원 주제에님~ 화장품 판매하세요? 왜 그렇게 감정이입하세요?
    원글님이 샤넬매장 화장품 판매원이 불친절하다고 하니~ 한말인데요?
    너무 감정이입하지 마세요~ 제가 님한테 뭐라고 한건가요?

    그리고 샤넬 화장품 판매원뿐만 아니라 서비스 직에 종사하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친절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샤넬 화장품이 명품 화장품이지, 그 판매원이 명품은 아니라는 말이죠~
    왜 지들이 명품인척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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