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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청첩에 왜 우리가 가야하나요
시누이 내외 삼촌 , 어머님 그리고 우리식구들
나가서 저녁 먹었습니다..
물론 저녁값 저희가 냈구요
저희가 큰아들이라지요...
고모네랑 삼촌은 따로 어머님께 돈 드렸나봐요
저녁 먹고 집에 오는길에
어머님이 남편에게 속닥속닥하시더니
어머님한테 온 청첩장 두장 쥐어주고 가셨는데
그중 하나가 오늘 예식이네요
어머님은 안가시고 남편한테 가라고 하시면서
물론 부조도 저희가 하고요
저는 한번도 뵙지도 알지도 못하는 친척인가 보네요
부조금 챙겨 나가는 남편보니 괜한 짜증이 밀려와서
하소연합니다...
저희 결혼식때 부조금은 싹 챙기시고
봄 가을로 은근히 저희한테 청첩장 내미시는 데
정말 짜증나요....
1. ㅡㅡ
'11.3.1 11:45 AM (125.187.xxx.175)저희는 부모님이 지방에 계셔서 서울에서 하는 결혼식에 보통은 부모님이 직접 참석하시지만
갑자기 못오실 형편이면 오빠네를 대신 보내기도 해요. 물론 부조금은 부모님이 챙겨 주시고요.
오빠네도 가기 힘든 사정이면 그냥 계좌로 부치십니다.
부조금은 부모님이 챙겨주시는 게 맞는데...2. ..
'11.3.1 11:52 AM (124.199.xxx.41)때로는 맏이는 부모 대신 노릇한다죠..ㅡㅡ
그런데 시어머님 모습이 참 안 좋네요.....
대신 부조금은 주시던지.물론 아들이 낼 수도 있지만....아니면 이만저만하니 미안하다 며느리에게 언지는 있으셔야지...
무슨 수렴청정도 아니고..아들에게만 속닥속닥이라뉘..3. ..
'11.3.1 11:52 AM (218.51.xxx.153)어머니가 좀 심하시네요. 항상 그러시면 정말 짜증나시겠어요.
그리고 생신식사값을 왜 큰아들이 다 계산하나요?
저희는 항상 셋으로 나눠서 각각 카드계산 해달라고 합니다.
생신 용돈은 각자 드리구요.
다른 형제들도 분담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좀 얌체들네요.
생신 식사에 자기들이 얻어먹으러 온 건가요? 다음부터는 분담하자고 하세요.4. 우
'11.3.1 11:54 AM (112.151.xxx.99)이미 그게 습관이 되어버리신듯 한데요!!!!
본인은 일원한푼 안내시면서, 생색은 다 내시겠죠... 우리 아들이 가서 내몫할거다~ 하시구요..
속이 너무 빤히 보입니다.
그리고 생신 식사는 형제들 같이 내야죠. 1/n 못하더라도 동생들도 함께 거둬야죠. 말도안돼요5. ㅁ
'11.3.1 11:56 AM (180.64.xxx.89)진짜 너무 하시네요 ., 어머님이 아직은 하셔야 할 것 같은데.... 아들을 봉으로 아시는군요.
그리고 식사비는 정확히 분배 하시던가 돌아 가면서 내야 마땅하죠 ..6. 아!!!
'11.3.1 11:58 AM (112.149.xxx.201)우리 시엄니랑 똑같네욧!!!!!!!!
완전 짜증나요
당신들이 가야할 곳에 항상 전화해서 부조금 얘기하세요
능력 안되면 가지말던지...월급쟁이 아들이 봉도 아니고 평생 그래요7. 시댁도 시댁나름
'11.3.1 12:02 PM (112.168.xxx.216)그게 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거 같아요.
저희 친정은 시골인데 서울에 예식이 있는 경우 대부분 대절 버스로
참석 하시지만 간혹, 같은 날 예식이 겹쳐서 못 가는 경우는
축의금만 보낸다던지 해요.
꼭 참석해야 하는 경우엔 서울에 사는 자식에게 대신 부탁하지만
축의금은 별로도 보내주시구요.
사람차이죠 뭐.8. ....
'11.3.1 12:05 PM (121.165.xxx.137)상황에 따라서는 부모님이 하시지만 아버님도 안계시는것 같은데 큰아들이 대신하는거고요,, 식비도 똑같이 분담해서 내고 남는돈은 어머니께 봉투에 넣어 드리면 되는거고요 너무 상막하고 야박하다는 생각 안드시나요 그만큼 큰아들 대우받고 사시면 되는거지요...
9. 아휴
'11.3.1 12:09 PM (118.91.xxx.104)어디 장남은 나라에서 돈 더 주는줄 아는 시부모님 정말 많아요.
10. 스트레스받지마셩,,
'11.3.1 12:12 PM (121.165.xxx.137)괜히 장남이라고들 하겠습니까
11. .
'11.3.1 12:21 PM (118.91.xxx.104)형제계 하나만드세요. 가족모임같은때 돈빼서 쓰시구요.
아마 다른 형제들은 따로 어머니한테 돈 드리니..자기들은 할도리 다했다고 생각할겁니다. 매번 장남만 돈내는버릇들이면 평생 그러려니한답니다..12. ...
'11.3.1 12:48 PM (218.39.xxx.191)저희는... 부모님도 가시고 저희도 갑니다... 봉투 각자 따로 내라고 합니다... 저... 그런데도 억울합니다. 저 사람한테 내가 언제고 뭔가를 받을수나 있는 관계인지.. 정말 짜증납니다. 남보다 못한 친척인데 말이지요.
13. 어이없네요
'11.3.1 12:50 PM (110.14.xxx.164)친정은 왠만한 건 아들에게 연락도 안하세요
시집은 우리 결혼때도 비용 한푼 안내고도 축의금 다 받고 빈봉투만 주시더군요 ㅎㅎ
니 친구들꺼니 알고나 있으라고요14. 저흰 막내
'11.3.1 1:05 PM (115.139.xxx.73)받은거 하나 없는데도 꼬박꼬박 챙겨 내라고 성화입니다..
그러면서 우리보런 아껴살라하고..
진정 아들의 경제사정은 안중에 없고
본인 체면치레하느라 그런다고 생각하니 화가 나요..15. 저희도
'11.3.1 4:28 PM (115.137.xxx.196)어머님이 하도 여기저기 가라 하시니까 남편이 알아서 컷하던데요...
얼굴도 모르는 친척 내가 왜 가야 하냐면서...16. 똑같네요
'11.3.1 6:01 PM (58.230.xxx.215)저희도 당연한듯이 저희에게 가라고 하십니다.
당연히 부조금 저희가 내야하고, 결혼때는 또 당연히 다 주머니에 넣으셨죠.
생일에 큰아들이 밥값 내는 거 당연하거고,
시누들에게 봉투는 주머니에 쏙 집어넣고...........
또 저런분들은 자식들 생일은 한 번 챙겨주실 생각이 당연히 없죠.17. 아
'11.3.1 6:50 PM (220.86.xxx.233)진짜 짜증나시겠어요. 부모자식간에도 예의가 있는건데 참 너무하시네요.
18. 123
'11.3.2 9:40 AM (123.213.xxx.104)저희 시부모님도 조금 그래요.. 데려다 달라고도 하시고..
자식 데려가야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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