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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산 50억 기부한 할머니 나홀로 쪽방서 투병생활 (크흐흑)
전재산 50억 기부한 할머니 나홀로 쪽방서 투병 크흐흑. 내가 왜 끝부분에 '크흐흑' 이란 단
어를 넣었을까? 모든 기부문화를 폄하? 그건 결코 아닙니다. 나도 남 도와주는데 인색치 않
고 세상을 살아온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관공서나 기부단체 같은데 단 한번도 기부 해본적이
없기에 남이 하는 기부문화 자체를 폄하한다면 내가 나쁜눔이죠! 난 결코 "오른손이 하는걸
왼손이 “모르게하는 기부는 절대, 절대, 비웃지도 폄하하지도” 않습니다. 왜냐? 그것은 내가
알지못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어느 이혼녀가 생계가 막막하여 두딸과함께 자살하려고할 때
그것을 안 A가 밤에 돈을 몰래 갖다놓았다 합시다! 이것은 100% 순수한 기부입니다. 왜냐?
자신을 단 1%라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 이런 기부에 내가 ‘크흐흑’이라 한다면
나는 100% 나쁜눔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한국에 이런 기부가 몇%나 있을까요? 대개 없죠!
왜냐면 기부단체 갖다내도 ‘내가 드러나며’ 온라인 송금해도 대개는 ‘내가 드러나며’ 저~ 위
할머니처럼 ‘50억 정도를 기부할때’는 대게 담당자들은 누군지 알게됩니다. 또, 10% 기부할
마음만 있었는데 90%는 권유나 설득 혹은 명예나 공명심에 의해서 하는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저 할머니처럼 ‘앞뒤 안가리고’ 덜렁 기부해놓고 ‘나홀로 쪽방서 투병생활’
하시는 분들도 없잖아 있을거라 봅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솔직히 촌극 아닙니까? 기왕지사
말 나왔으니 한마디 하겠는데 연예인들 기부도 보면 0.001%는 ‘마켓팅 기부’를 하는분들도
꾀 있다고봐요. 심지어는 알려놓고 숨긴것처럼 하는분도 있을거라 봐요. 솔직히 이쯤 되면
‘기부’라는게 웃음이나는 겁니다. 그래서 빌게이츠가 서독, 스웨덴 부호들에게 재산 50%씩
같이 기부하자! 했을 때 웃었던 겁니다. 진짜 기부는 핀란드처럼 낼것 제대로 내는 겁니다!
가령, 정치개혁 경제개혁 이런거,, 기부 아닌거 같지만 엄청난 기부입니다. 정운찬 발언처럼
대기업 초과분 이익을 중소기업과 같이 나누는것! 또, 부익부 빈익빈 이런 제도를 바꾸는것!
이것이야말로 ‘전혀 티 안나게 이웃을 사랑하고 왼손도 모르게 기부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남이 알게 기부하는 요즘 기부 트렌드 그래야 남도 따라한다는 선동식 기부 과연 옳은걸까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65665.html ..
1. cxc
'11.2.28 9:35 PM (118.36.xxx.56)뭔소린지
2. \
'11.2.28 9:40 PM (49.28.xxx.75)네... 마케팅 기부를 하는 사람들은 꾀 있죠
아니 꾀 많죠 아마 욕심도 많을걸요3. 레몬에이드
'11.2.28 9:42 PM (119.197.xxx.176)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키보드 오류로 엔터가 두번씩 눌러지세요...-_-?
4. jjk
'11.2.28 9:47 PM (61.102.xxx.124)우와
5. 먼말이요?
'11.2.28 9:51 PM (125.143.xxx.83)50억 기부해놓고 쪽방서 혼자 투병생활 하는지는 어째 알게돼었는지...궁금
제목과 내용이 연결이 되질 않고...........
먼말인지 몰겠음
50억을 어디다가 기부했는지..이 할머니께 좀 다시 뱉어내야겟구만요
할머니도 참...좀 지혜롭게 사셔야지..
어째 한푼도 없이 내놓는단 말이오...병들거는 생각 안하는 모양이죠?
가난 할라면 할수없어...죽을때까지 꼬옥 쥐고있는게 현명한것임6. 펜
'11.2.28 10:01 PM (121.139.xxx.252)먼말이요? ( 125.143.84.xxx >>
신문 안보신다고 티내시는 거임?
아니, 최소 대형 포털 사이트만 가 봐도 메인에 떠 있는 기사인데..;;
http://news.nate.com/view/20110228n095547. ㅎㅎ
'11.2.28 10:24 PM (61.102.xxx.12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65665.html
8. ~
'11.2.28 10:25 PM (218.158.xxx.149)충남대에 50억 기부했던 정심화 할머니도 정말 배신 제대로 당했었지요
기부를 하시려면
가난하고 병들어 수술못하는 어린애들이나 불쌍한 사람들이나 도와주지..9. ..
'11.2.28 11:18 PM (112.169.xxx.192)콩팥나오는거 보니...홧병이네요...스트레스 극화~
기부에 대한 생각 다시하게 하는 군요.
이거 사인하는 건 안하나요? 국가가 돌봐라~~대우해드려라!!10. 라미
'11.2.28 11:46 PM (116.37.xxx.160)탈세 같은 거 안 하고 세금 깎아보려 안 하는거 그게 진짜 중요한 기부고 그런 기부(?)를 아까워 하지 않는 사회가 되어야겠다 이런 말씀이신 듯..저도 공감입니다.
11. 라미
'11.2.28 11:47 PM (116.37.xxx.160)아 그리고 물론 세금으로 복지 제대로 해줘야겠죠? 엄한 데 쓴다고 하면 세금 정말 안 내고 싶어지니까요.
12. 원글이
'11.3.1 1:22 AM (61.102.xxx.124)제글을 제대로 이해해 주시니 정말로 감사 감사 드립니다.
13. 원글이
'11.3.1 1:24 AM (61.102.xxx.124)맞습니다. 세금 제대로 내고 핀란드처럼 범칙금도 소득기준 부과하면 재벌들도,, 외제차도
교통딱지 한개만 끊겨도 수십억 범칙금 나올수있으므로 불법주차도 법위반도 안하겠지요.14. 원글이
'11.3.1 1:26 AM (61.102.xxx.124)부자들이 법무서운줄 아는나라가 바로 살기좋은 나라 아니겠습니까?
15. 호구
'11.3.1 4:35 AM (220.80.xxx.170)가장 어리석은 기부
국가와 대학 그리고 개독에 기부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