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서운 영화못보는데 블랙스완 볼 수 있을까요?

발레영화광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11-02-28 21:10:19
워낙 발레영화를 즐겨보는데
블랙스완은 감상평을 보니
많은 긴장감을 갖게하는 영화같아요. ㅠㅠ

제가 워낙 심장이 약해서
무서운 영화는 딱 질색인데... 어쩌나요? ㅠㅠ
IP : 122.34.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경맘
    '11.2.28 9:20 PM (58.239.xxx.61)

    ㅋㅋ..얼마나 심장이 약하시길래요??
    으스스한 진행이 약간 긴장감이 있긴 한데요...결국은 정신착란적인 것이니, 뭐 딱히 무서운영화는 아니네요..공포영화는 아니예요..그렇지만, 간혹 놀라실텐데...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도 너무 좋았구요...연기를 위해 발레를 열심히 배웠다네여...예술영화이니 보셔도 좋을듯~

  • 2. 발레영화광
    '11.2.28 9:27 PM (122.34.xxx.19)

    실은 2002년 월드컵도
    조마조마해서 본방은 못보고..
    재방만 몇번씩 볼 정도였어요. ㅠ

    발레장면이 많이 나온다면
    꼭 보러가야겠어요. ^^

  • 3. 당근좋아
    '11.2.28 9:32 PM (180.69.xxx.87)

    공포 아닙니다. 강박과 불안심리를 잘 묘사한 거예요. 참고로 전 공포물은 100만원 줘도 안봐요.^^

  • 4. .
    '11.2.28 9:51 PM (122.34.xxx.51)

    저 오늘 봤는데요.
    여기서 무서웠다. 스릴러다. 그런 글을 읽고 가서 엄청 긴장하며 끝까지 봤는데요.
    공포영화 아니에요. 영화 분위기가 조금 스산하다 해야하나..
    음향도 그렇고 영화 좋아여~

  • 5. 우와~
    '11.2.28 9:54 PM (220.79.xxx.203)

    좀전에 보고 왔는데, 영화 보고 나와서도 영화의 분위기에 취해서 좀 정신이 없었다고 할까..
    이렇게 영화에 몰입하기도 처음인듯 했어요.
    공포물은 아니지만, 주인공을 옥죄어오는 강박관념을 내가 느끼는것 같았어요.
    대단한 영화, 대단한 연기였어요. 아직 흥분되네요.

  • 6. 아나키
    '11.3.1 1:02 AM (116.39.xxx.3)

    공포물 아니고, 집중해서 볼 정도?
    물론 심장이 쿵쾅거리기는 하지만.

    전 다 보고 나탈리포트만 대단하다 했어요.
    몸매나 그 유연함...얼마나 연습했을까 싶어서....
    발레리나를 연기한게 아니라 발레리나 그 자체 던걸요.

  • 7. ...
    '11.3.1 8:17 AM (218.153.xxx.146)

    초기 자게 리뷰가 공포물처럼 써놓아서 저도 쫄았는데
    공포가 아니라 긴장도 높은 영화.
    보실 수 있을거예요. 발레 좋아하신다면 더더욱.

  • 8. 비추
    '11.3.1 10:30 AM (115.136.xxx.139)

    저도 비위 안좋긴 한데요
    중간중간 나오는 피..그리고 영화음악,,
    한 시간 동안 눈도 여러번 가리고 겨우 견디다
    속이 불편하고 토하겠어서 중간에 나왔어요;;;
    영화관 로비에서 겨우 진정해 돌아갈 수 있었다는;;
    혼자 갔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그날 밤에도 영화 잔상 때문에 잠을 잘 못이루었다는..
    저도 발레를 좋아하는데다
    무대 마치고 마지막 표정이 그렇게 압권이라는데 못 봐서 아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883 지금 F1 안보세요????????? 11 ^^ 2010/10/24 1,084
588882 80년대 대치동 청실상가 패스트푸드점 이름? 6 그시절 2010/10/24 583
588881 코스트코 장갑.. 쿠폰세일 할 때 있나요?? 2 .. 2010/10/24 409
588880 스타킹 색상?? 2 고민 2010/10/24 390
588879 와~ 삼양식품에서 나온 우유 먹었는데요 ~ ~ ~ 23 대관령 목장.. 2010/10/24 11,954
588878 벤츠자동차 7 색상고민 2010/10/24 1,063
588877 차승원씨 김승우 방송에서 3 우연히 봤어.. 2010/10/24 2,365
588876 영국에서 기러기하시는분 계신가요~? 3 영국 2010/10/24 914
588875 어제 인생은 아름다워 에서요. 7 .. 2010/10/24 2,067
588874 오늘 공인중개사 시험보고왔어요~ 8 시험끄읕~ 2010/10/24 1,427
588873 성스 재방 언제 해요? 8 저어 2010/10/24 686
588872 낼 에버랜드에서.. 1 도시락 2010/10/24 521
588871 인생에서 느끼는 고통의 양은 모두 같다는 말, 믿으세요? 49 ... 2010/10/24 9,274
588870 엄정화 얼굴이... 6 ... 2010/10/24 2,303
588869 꿈에 이순재씨가 나왔어요 5 2010/10/24 353
588868 동방신기 한달 된 팬인데요 5 ... 2010/10/24 807
588867 저도 궁금한거 여쭤봐도 될꺼요? 웃기는 사진을 찾고있는데 방법이 없다.. 2010/10/24 143
588866 성동구청안에 있는커피집이름 아시는분계실까요? 1 혹시 2010/10/24 375
588865 다용도실 창고에 선반은 얼마나 할까요?(무플은 시러요) 2 선반 2010/10/24 405
588864 심상찮게 흘러가는 프랑스 시위 43 봄비 2010/10/24 7,310
588863 알바,악성코드가 창궐하는거 보니.. .... 2010/10/24 285
588862 제주 성산쪽 깔끔한 펜션 소개부탁드려요(쏠레민박제외) 2 제주 2010/10/24 751
588861 사진 한장밖에 못올리나요.ㅠㅠ 2 강원감자 2010/10/24 176
588860 이사 업체 좀 추천해 주세요 4 처음이사 2010/10/24 422
588859 다리가 너무 아파서....힘드네요....ㅠㅠ 3 딸기맘 2010/10/24 448
588858 무국에 고기 안 넣고 끓일건데 맛있게 하는 방법 좀~ 9 가르쳐주세요.. 2010/10/24 1,286
588857 채정안 이마 너무이상해요 15 아쉬워 2010/10/24 4,416
588856 동방신기때 누가.. 인기를 알고 싶어요 15 인기 2010/10/24 3,025
588855 새집에 커텐 ..유행하는 커텐 골라주세요 3 커텐 2010/10/24 745
588854 이코트랑 바지 좀 봐주세요. 5 쇼핑홀릭 2010/10/24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