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쿡 회원님들 이 여자분 멘트 해석좀 부탁드립니다
만난지는 한달정도 되었는데 횟수로 치면 만난건 10번 넘습니다..
만나면 밤새 이야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그여자분이 힘든일들이 많아서 우울증 증세까지있어서..
제가 곁에서 이야기 잘 들어주면서 다독거려주면서 곁에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전에 만나던 남자분으로 인해서 상처를 많이 받으시고 심지어는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였는데...
평소엔 못 웃으신다는데 저랑만나면 제가 무심코 던진 농담에도 잘 웃어주네요....;;;
이야기 내용은 주로 전에 만나던 분한테 상처받았던이야기 둘사이에 있었던일들 그런이야기들이었네요...
얼마전에 빠에서 같이 맥주를 마시다 이러더군요...
왜자기같이 이쁘지도않고 나이많고 성격안좋고 자기비하 심한 여성을 좋아하냐면서....
더 이쁘고 어린 여성 만나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연락은 거의 매일 주고받고있고....
만나는것도 이삼일에 한번씩은 만납니다...;;;;
안만나는 날은 기본으로 전화통화 1~2시간씩은 하는거 같구요...
그리고 자기를 구해주어서 고맙다며 자기는 나한테 빚을 졌다며..
i owe you라고 하더군요...;;;;;
이런 시츄에이션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참고로 정식으로 사귀고있는건 아닙니다...
긍정적인 상황인건가요??
82쿸 여성 회원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ㅠㅠ
1. 겁나는겁니다
'11.2.27 2:36 PM (220.127.xxx.237)님이 마은에 들긴 하는데
또 풍덩 하긴 겁납니다. 또 다칠까봐.
그런 사람과 연애하기 참 어렵죠. 인내심이 강하시면
꾸준히 곁에 있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가까와 져야죠.
저라면 못하겠네요.... 응원을 보내드립니다.2. ....
'11.2.27 2:36 PM (125.152.xxx.252)자길 잡아달란 얘기로 들리네요 저에겐
3. ㅇ
'11.2.27 2:37 PM (118.32.xxx.193)저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요 다만 여자분이 아직 마음을 활짝 못 열고 계신것 같아요
그런말을 하는건 아직 확고한 믿음이 없어서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사랑하신다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진실되게 대해주세요4. ...
'11.2.27 2:39 PM (211.44.xxx.91)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이 영화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5. ..
'11.2.27 2:40 PM (183.107.xxx.227)감정을 더 키우지 말고 지켜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피곤해질 스타일 같은데요. 우울증이나 우울감이 치유되면 훨훨 날아갈 것같은 느낌?..6. ...
'11.2.27 2:41 PM (61.79.xxx.50)여자분이 그저 겁이 나서 그런거에요..
긍정적이라고 보여요.7. ㅡㅡa
'11.2.27 2:46 PM (210.222.xxx.234)나 아직 맘을 못정하겠.. 확실히 좀 잡아봐 임마!
.. 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시간을 가지고, 믿음을 보여주세요! :)
이쁜사랑하세요! 아.. 부럽다요.8. 전남자
'11.2.27 2:51 PM (116.126.xxx.153)때문에 힘들어서.. 자살까지 생각하셨다는 분이..
만난지 한달밖에 안된분한테 그런얘길 다 하나요?
맘을 못 여신분이(댓글에서) 매일 연락하고 한두시간씩 통화하고 밤새며 얘기하고.. 그러나요?
저렇게 자살같은거 쉽게생각하고 쉽게 내뱉는거.. 뭐 진지하게 생각해봤다고도 생각은 안들지만..
저도 좀.. 다른의견으로.. 하나하나 의미두지 마시고 좀 더 어떤사람인지 지켜보셨음 하네요..9. ..
'11.2.27 2:55 PM (118.219.xxx.35)더이상 남자에게 상처받기 싫으니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 같아요.
원글님이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만나셔야 겠네요.10. ,,
'11.2.27 2:57 PM (112.72.xxx.13)그래도 솔직한면도 있구요 ,다른어린여자만나라는건 . 여러가지 복합적인감정이 있는거같아요
속마음은 원글님과 엮이길 바라는마음 있다고 생각하구요
자꾸예전이야기는 이제그만하도록 유도하시고 사귀실거면 지켜보시고 화제를 다른것으로 돌리고
만나는동안 재미있게 즐겁게 만나다가 사귈것인지 그때결정하세요
그냥 즐겁게 만나세요 그러다가 매력이 있고 맘이있으면 그때 결정하세요11. 비
'11.2.27 4:01 PM (114.204.xxx.183)원글님은 그분 만나는 동안 도를 닦으셔야 될 것 같네요.
너무 힘들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