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살려구 하는데요.

[산이좋아^.^]

저두 냉장고를 보러 다니는 중이거든요^^
전 결혼 16년차루 냉장고 나이두 결혼년차랑 동일합니다.
면세제품으로(군인면세가 그땐 전자제품도 있었거든요)
대우꺼 그때는 큰거라고 500l 정도입니다.
그다지 불편은 없는데... 고장도 한번도 없었습니다.

단지 문쪽의 바킹이 노후화 완전 진행중이라서요.
그래서 김치 냉장고도 큰게 있구 하니
1~~~냉동고를 하나 장만하고 구형으로 지금 쓰던것과 같은 일반냉장고를 사느냐?

2~~~남들 다 쓰는 이쁜 냉장고로 양문형이 아닌 L사의 3도어로 된 프렌치 디오스를 살까?

3~~~3도어도 불편해!!요즘 s사에서 나오는 4도어로 사느냐?

고민중입니다.
혹 어떤걸 사시게 될거 같은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달콤썩소]

저희 엄마두 예전에 군인 면세가로 냉장고를 사셨는데 아직도 쓰고 계셔요 아마 그게 거의 20년은 족히 된거 같아요.. 정말이지 고장이 한번두 안났어요.. 고무가 노후화 되고 문 손잡이에 살짝 금이 간 정도(?) 그래서 저두 이번에 바꿔 드린다구 말씀 드리니깐 지금 쓰시는게 더 좋다면서 김치 냉장고나 사달래서 그거 사드렸어요.. 일반 냉장고를 권해 드려요~~ 저도 양문으로 바궜는데 그다지 좋다는거 못느껴요 걍 냉동고가 분리가 되서 그것만 좋구요.. 사양두 작구요~~
전력만 많이 소비 되는거 같구요~~ ㅋㅋ 사시더라두 일반 냉장고를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