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패브릭소파 3인용이 있구여
아파트가 23평이라 넓지는 않은데 8개월 아기가 있어서 주로 거실서 생활을 합니다.
이제 소파잡고 서려고 하는데 창피하지만 이소파가 세탁한지 일년이 넘었네요..
진드기도 걸리고 (진드기청소기 레이캅도 샀는데 한번썼네요) 이제 애가 좀더 크면 소파위에서 뭐 먹고 그러면 참 거시기 할꺼 같아서 소파 천갈이 생각중인데 어떻게 하는게 조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천연소가죽생각도 있고 어디 보니까 스웨이드? 도 좋다하구..
대충알아보니까 천연소가죽은 60만원대더라구요..
그런데 인조하면 애한테 안좋을까요?
그래서 제계획은 보이고 살닿는부분은 천연으로 하고 안보이고 쿠션뒤쪽은 인조를 할까 하는데여..
그러면 15만원정도 낮춰지던데요..
사실 당분간 넓은평수로 이사갈계획은 없구여..
그래서 몇년간은 이소파를 끼고 살아야할꺼 같은데..
주부 9단여러분 초단 저좀 도와주세요..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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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천갈이 하려고 하는데요..
Kathy |
조회수 : 2,929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7-11-06 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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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nayona
'07.11.6 8:24 PM인조라고 몸에 나쁘지는 않을것 같은데...
애가 어림 흘리고 묻히고 난리도 아닌데.....
인조 한동안 싸게 했다가 나중에 아예 소파를 바꾸시는게 나을지도....
저도 나루찌 가죽 소파 신혼때 산거 아직까지 버리지않고 놔두고 있긴한데.
10년되니 무릎밑부분으로 좍좍 갈라져 있어서요.
한데 앉으면 가장 편한 소파라 못 버리고 있답니다.새 소파를 산게 무지 딱딱해서요.
지금이야 놓을데도 없어서 친정에 맡겨버렸지만....
이번에 식탁 가죽 의자 4개.밑에 않는 부분만 갈으려니까요,1개에 15만원 달래서 우웁~하고 약간 흠있는 2개 버리고 2개는 정말 아까워서 레자로 2만원씩해서 갈았거든요.넘 비싼 의자라....
그런데 물론 광택은 없지만 본판 가죽이랑 색,질감이 얼추 비슷해서 먼저 버린 2개 의자 통탄했더랍니다.
레자 도 잘 고르시면 괜찮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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