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le creuset 검은냄비
음식 맛도 제대로 나온다는 말에
(팔뚝이 마징가라 무게는 걱정 안해도 됩니다)
항상 구입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코팅이 되어 있어 벗겨질까 두려워 망설이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코팅되지 않은 검은색제품을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완전무쇠 느낌은 아니더군요.
왠지 표면이 서걱 거린다고 해야하나,,,?
벌써 설거지 하면서 긁다가 망친 냄비들이 한 두개가 아니라서
구입 전에 미리 두려움이 느껴집니다.
그 검은냄비가 코팅되지 않은 순수한 쇳덩이 냄비인지
아님 저 같은 둔녀들을 눈가림 하기위해
서걱거리는 검은 제질로 은근 코팅을 한 것인지
혹시 보신분들이나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 [살림물음표] 실리트와 WMF 사이에.. 9 2006-01-24
- [살림물음표] le creuset .. 5 2006-01-03
1. 쿠키앤맘
'06.1.3 1:57 PM크루제가 맞는지요.
크루제가 아닌 스토브에 검정 냄비를 보신게 아닐까?생각 되는데
크루제는 주물에 법랑(유리질)이 입혀진거구요.스토브는 에나멜코팅이 되잇는걸로
알고 잇거든요.검정색이라면 주물처럼 보일수도 있을것같아요2. 비시엔
'06.1.3 5:39 PM맞답니다. 그리고 직접 남편과 긁어--; 봤어요.. 서걱서걱~
여긴 유럽이고 이번 주 토요일 부터 전국이 세일의 돌풍에 휘말리기 때문에
사전 답사차 방문 했다가 발견한 것이에요.
법랑이 벗겨 진다는 걱정 때문에 크루제를 구입하지 못하다
그 검정을 보고 고민의 수렁에 빠져 있어요..3. 이너벨리
'06.1.4 9:25 AM제가 요즈음 크루제 제품하고 스타우브 스튜팬 구입했답니다.
판매자 말로는 법랑이 쉽게 벗겨 지지는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법랑이 아닌 까만색으로 코팅된 스타우브 제품은 무쇠 맞는거
같아요.. 이제품은 언제 어떻게 벗겨 질는지는 앞으로 써 봐야 겠고요
음식은 해보니까 맛 있는거는 확실한거 같아요
모두다 무겁다고 하길래 전 작은거 구입했는데 별로 무거운거 같지는 않고요
조금 더큰 사이즈도 구입하고 싶어요
근데 그긴 어딘가요?
제가 그기에 산다면 종류별로 다 구입할거 같아요
여긴 가격이 너무 세서 부담이 마니 가거든요..
요즈음 제가 이들 제품에 돌풍이 불고 있는데 유럽에서 불고 있다니
그바람이 여긴 까지 전해진 것일까요?ㅎㅎㅎ4. 비시엔
'06.1.4 1:40 PM여긴 어떤 가전제품 유행이나 돌풍은 없고요. 그냥 세일 한다니까
하나 구입하려고 하는 거에요.
가격은 20센티 100유로 인데 토요일 부터 70유로로 인하해요.
그리 저렴한 것도 아니죠 뭐..
잘 안벗겨 진다는 말은 그래도 언젠가는 벗겨 진다는 말이라서
지금 계속 고민 중 이에요...
음~~5. miki
'06.1.12 4:19 PM저도 스튜냄비랑,,하트냄비..타원형 다있는데.,,,법랑처리가 돼었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윗분들 말씀처럼..그리 무겁지도 않아요,,다만,..요리하시고 나면
꼭 씻어서 깨끗이 말려야..녹이 안생긴데요.그리구..검정색으로 돼어 있어도..
투명 코팅이 돼어있는거래요..제가 후라이팬을 스칼렛을 사용하거든요..
안이 시커먼거요..저두 그냥 주물인가 했는데...투명 코팅이 돼어있다고 하다라구요...
70유로면 얼마정도 돼나요..크기에 따라서도 아주 값이 천차 만별이던데..그래도
유럽이니 저렴할거 같은데,.,,,저는 일본에서 구입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