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28개월 남아인데요 며칠전 허물없이 지내는 친구에게 내복을 물려받았어요..그것도 한아름!
뭐 저희 아이는 요즘 한참 저지레도 많이 하고 쉬도 가끔은 은근슬쩍 바지에 하고..
또 어디 나갈때 빼고는 내복 = 실내복 이기때문에 많을수록 땡큐인지라 고맙게 받았죠..
그런데 문제가 그 집에는 딸만 둘인 집이라 내복 색깔이 온통 분홍 일색이라는 거에요.... 어떤것은 진한 분홍, 어떤 것은 딸기색, 또 어떤것은 파스텔톤 연한 분홍, 좀 중성적인 색이 연노랑이네요..
그나마 레이스는 없는 것이 참 다행이죠..^&^
저희아이는 머리털이 서는 스타일이라 길면 지저분해보이기 때문에 늘 짧게 스포츠형으로 깎거든요..
아주 사내답죠..큭큭
그런 아이한테 분홍색, 딸기색 내복을 입혀놓으니 좀 많이 웃겨요..
그래서 염색하는 것이 많이 어렵지 않으면 색깔을 한번 바꿔보고 싶은데요
혹시 쉬운 염색법 아시는 분 있나요? 이왕이면 물감이나 화학적인 거 말고 천연적인 걸로 하는 방법이면 더더더 좋구요..
오늘도 여전히 82의 빵빵한 정보력을 믿으며....부탁드려요..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간단한 옷감 염색법 좀 없을까요? (아가 내복)
나무꾼 |
조회수 : 2,594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1-02 23:42:25
- [줌인줌아웃] 이 식물 이름이 뭘까요.. 5 2025-01-12
- [줌인줌아웃] 이 씽크대 부속품 이름.. 2 2020-07-22
- [줌인줌아웃] 대안학교 춘천전인학교 .. 2018-11-05
- [요리물음표] 월남쌈에서 냄새가 나.. 4 2007-01-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함박꽃
'06.1.3 7:33 AM쉽게 하는방법은 양파껍질 삶은물에 담구는 방법이 있던데요
근데 전 그색깔이 싫어서 ,,,권해드리기가 뭐하네요
녹슨못물 만들어 넣으니 색깔이 달라지기도 하던데
그냥 입히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천연염색 잘못하면 색깔이 우중충하게 나와서리,,
전 ,,좀 그렇던데요2. 싱글
'06.1.3 9:47 AM면 100%가 아니면 천연 염색 힘드실 거예요...
게다가 바탕 색이 진한 경우에는 염색해도 컬러 바꾸기가 더 힘들 것 같은데...3. 영맘
'06.1.3 9:57 AM천연으로 기존색위에 다른색 염색으론 이쁘지 않내요.
제 생각으로도 그냥 입히시는게 좋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