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확장하신 분들..좀 가르쳐주세요..

[귀여운 연]

결혼하자마자 무조건 쳥약통장 가입하라는 말에
결혼 2년 반에 무조건 청약해보라는 말에..
그래..집은 있어야지..하는 맘으로
덜컥 청약을 하고,계약까지 하고..
지금 제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 되면서
확장을 해야할지,하지 말아야 할지..

결혼전엔 줄곳 마당있는 집에서 살았고,지금은 사원아파트에 살기에
발코니라는게 그저 빨래 잘마르게 있는곳인줄만 알았는데
이제 내가 살집이니 생각 잘해서 결정해야겠죠?

저희집 평면입니다..

발코니를 어디까지 확장하는게 좋을까요?

방마다 모두 확장을 해야할지..

어떤분들은 확장하고 나서 춥다더라..습기찬다더라..그런 말씀도 해주시는데..

합법화된 확장공사가 된다면,
바닥에 온돌도 들어가고,창도 2중,3중 뭐 그런걸로 하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거실과 끝방 사이에 있는 중간방이
모델하우스에서 볼때도 좀 작다 싶어 용도가 분명하지 않았는데
확장공사를 하게 되면 좋을것도 같구요..

향후에 매매에서도 좀더 쳐주게 될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선배님들..좀 가르쳐주세요..장점은 뭘까요? 단점도 많겠죠? 엉엉엉..걱정이예요..

[준민짱]

아무래도 확장을 한 것이 더 넓고 좋기는 한데요, 나중에 집을 팔 때도 더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위 구조같으면 거실과 작은 방 하나 정도 확장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저희는 그렇게 했거든요.

[귀여운 연]

안방이나 끝쪽방은 하지 않는게 좋을까요?

[heartist]

거실하고 작은 방 하나면 좋을거 같아요
아무래도 베란다가 빨래도 널게 되고 물 쓰는 일 할때 필요하기도 하구요
좀 비싸지만 저흰 씨스템창으로 했는데 대만족입니다.

[엘리맘]

저얼대 북쪽방은 확장하지 마셔요. 수납공간도 없고 춥고.. 볼때마다 승질납니다. ㅠㅠ

[요조숙녀]

거실확장만하시고 안방은 그냥두세요.
김장도 해야하고 이불빨래도 해야하고 맘놓고 물일을할수있는 공간은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