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쌍둥이 키우는데 정서적으로 너무 안정이 안되어서(엄마랑 아들둘다..ㅋㅋ)
물고기라도 키우면 좀 나아질까 하고 여러번 시도했는데
물갈이에 실패를 하는지 서너달을 못 넘기고 물고기를 자꾸
저세상으로 보내버리곤 해요. 슬픈일이죠.
얼마전부터 벽걸이로 나온 "벽에 걸린 바다" 넘 사고 싶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가격이 아주 많이 내려갔더군요.
54만원정도였어요. 몇 달전에 거의 100만원 가까이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절반으로 떨어진 것만 좋아서 확 질러 버릴래다가 82에
물어보고 해야지 하면서 겨우 참았습니다.
청소하는 거며, 아이들이 너무 개구쟁이라 혹시 깨질 위험등은 없는지
걱정스러워서요.
집안에서 축구도 불사하는 놈들이라 감당이 좀 어렵긴 해요.
사용해보신 분들 제가 질러도 되는지 갈쳐주시면 후사하겠습니다.
말로..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벽에 걸린 바다..사용하고 계신분
둥이모친 |
조회수 : 1,305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0-01 21: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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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소곳한 카라
'05.10.2 3:10 PM전...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촬영 소품 때문에 조사해 본 적이 있는데요...
그거 무척 ... 물고기한테 힘든 환경이라고 하던데요...
물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말리더라구요,
청소하기도 힘들고...
아이들 없이 정말 잘 꾸며놓고 남한테 보여줘야만 할 때 적합한 거란 얘기를 들은 적이...
아가들이 집에서 축구를 한다면 좀 위험하지 않을 까요?2. 둥이모친
'05.10.3 5:28 PM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만 열심이다 보니..
그렇잖아도 물고기가 살기에 폭이 너무 좁아서 답답하긴 하겠다 생각했슴다.
포기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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