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집이 좁고 아기가 뒤집어서 매트리스만 깔려고 하는데..
청소하기라던가 어린 아이 있는 분들은 어떤점이 좋은지 알고 싶어요~
하고 계신분들 답글 기다릴게요~ ^^
참 어떤점이 안좋다라는것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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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yuni
'05.7.30 12:13 PM별로 권하고 싶지않아요. 청소할때 편하지도 않아요. 아무래도 매트리스와 바닥 닿는곳은 때가 더 타요.
제 딸아이 시어머니댁에서 매트리스만 깔아놓은데서 떨어져봤는데 무지 울더군요 아픈가봐요.2. madeleine
'05.7.30 12:18 PM아 그렇군요~ 다른분들 의견도 듣고 싶어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3. 령이맘
'05.7.30 12:32 PM저도 집도 좁고 해서 애기낳고나서 침대빼고 매트리스만 깔았었는데요.
애기가 가만히 있을땐 괜찮더니 뒤집고 기기시작하니까 자꾸 떨어지더라구요.
침대에서 떨어지는것 보단 훨 났지만...그래도 떨어지면서 이마나 턱을 자꾸 찌니까
나중엔 안되겠다 싶어 빼버리고 메모리폼 메트리스(요처럼 생긴것...)샀어요.
또 무거운 메트리스를 번쩍번쩍 들수도 없어서 청소도 그주변만 대충하게 하게 되더라구요..
(일인용 메트리스였는데도요..)
가벼운 차렵요가 좋을듯 합니다....^^4. 똘마마
'05.7.30 12:34 PM아이랑 셋이서는 침대는 좀 그러네요...전 아이 어릴적 같이 자다 불편해 침대옆에 내여와서 자다 아이가 굴러떨어지는 바람에 제 가슴 늑골뼈에 금이가 한6개월동안 넘 많이 고생을 하였답니다.. 다행히 아이는 제가슴에 떨어지는바람에 괜찮구요... 아이를 따로 재우시든지 아님 안전을 위해서라면 매트리스만 쓰는것두 좋아요...
근데 청소하기가 침대로 쓸때보담 힘들더라구요...
바닥에 자는것 보담 편하구...
글구 아이가 조금커면 걸터 앉기두 좋구 매트리스 위에서 굴러구 뛰구 놀구 좋더라구요...
전 청소는 가끔씩 매트리스를 벽에 세워놓고 한번씩 대청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5. 똥꼬만세
'05.7.30 2:07 PM강님 리플 넘 재밌어여..
저희집두 가끔 주워 와야 한답니다..
역시 저희집두 마루에서 요깔구 자여.. 안방 침대는 가끔 남편 낮잠용도로.. ^^6. 빨강물고기
'05.7.30 4:25 PM저희집도 침대는 그냥 두고 거실에 요깔구... 역시나 남편이랑 딸래미가 몸부림이 심해...
불상사에 대비해서 제가 꼭 가운데서 잡니다.7. 소정자
'05.7.30 8:57 PM저두 별루 안 권하고 싶네요... 저도 아이 낳고 매트리스만 쓰다가 얼마전에 그마저도 치웠거든요..
치우고 이불 깔아서 사용하는데요.. 그게 훨씬 좋던데요...
눈 깜작하면 뒤집고 뒤집고 그래서 떨어지기 일쑤거든요... 낮은 높이라고 얕보시면 안되요..
혹도 생기더라구요.. 헉.. 저두 그래서 치웠거든요..8. 깽끼부다
'05.7.30 9:54 PM하하하하...
원글님 답변은 아니구여^^
강님 리플보고 저 모처럼 뒤집어지게 웃었습니다.
옛날에 제 모습이거든요.
결혼하기전까지 혼자살면서도 퀸을 썼다니깐여.
옛날에 침대없을때 아빠가 아침에 저를 깨우실때 방문을 못 여셨어여....ㅋㅋㅋㅋ9. 돈까밀로와뻬뽀네
'05.7.30 10:23 PM제가 지금 매트리스만 깔고 자는데.. 저희는 아주 만족해요. 아이꺼는 싱글-벽에 붙여 놓고 저희들꺼는 싱글 매트리스에 붙여 놨죠. 한 7-8개월까지는 둘 사이에서 낑겨 잤었는데 어느틈엔가 자면서 움직임이 많아져서 따로 독립?을 시켜줬어요.. 기는 단계 지나고, 걷고, 돌아다니면서 매트리스 오르락, 내리락, 와서 뒹굴고.. 엎어지고.. 그러다가 자기 매트리스로 돌진.. 아이가 너무, 너무 좋아해요.. 가끔 자면서 매트리스 밖에 나가기도 하는데.. 밑에 이불 하나 깔아두었구요..
저는 당분간 이 상태를 유지하려구요..
청소는 2주에 한번 정도 매트리스 걷어내고 청소기 확 돌리면.. 깨끗하던데요..
저는 방바닥에서는 배겨서 도저히 잘 수가 없어서.. 침대 없애고 이 방법을 택했는데..
전 아주 만족해요..10. madeleine
'05.7.30 10:59 PM오옷 맘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어떻게 할지 가닥이 잡힙니다..^^
정말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11. 헤스티아
'05.7.31 6:50 AM저도 거실에서 자요. 아이가 퀸 침대에서 저와 자도, 발로차고 밀고 쿵쿵 찧는 통에, 감당이 안되어서요. 거실에 재우니까 벽에 부딛히거나 헤딩하는 일이 생기지 않네요. 저도 가끔 아이를 구석에서 찾아오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