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대나무자리...

[지윤마미..]

유용한가요?
휴가 갈 때 아발론 유모차 구입할 예정인데, 아발론에 하기 적합할까 싶어서요..
그리고 아발론 신형 뒤로 눕혀지진 않나봐요?
차양만 달려서 새로 나온건지요?

쓰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릴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아놀드]

저두 궁금했던 내용인데요...

제가 생각해 낸 방법은 수세포(삼베 같은 거)을 몇 마 사다가 오버록쳐서 몇 장 만들어서요 아기 이불 위에도 시원하게 깔아주고 유모차에도 깔고 카시트에도 깔면 저렴한 가격에 해결될 것 같은데 혹시 이 방법 사용해 보신 분 계시나요?

[백설기]

대나무는 아니고 생긴것 똑같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것 사용하는데요..
중간에 플라스틱으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공기도 통하구요..
개인적이긴 하지만 좋아요. 이거 없었을 때는 아가 등을 만져보면 뜨끈뜨끈 땀도 좀 나고.. 했었는데
이거 사용하고 만져보면 시원해서 좋더라구요. 제 맘도 편하고..
인터넷에서 8천 얼마인가에 구입해서 사용중이랍니다. 플라스틱이라 세척해서 햇볕에 그냥 막 말리고..
대나무는 습기때문에 썩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간혹이긴 하지만 삐용 하고 얇은 것이 하나 튀어올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건 유모차, 카시트 모두 사용가능하답니다.(아발론유모차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나, 아프리카, 콤비, 맥클라렌, 브라이텍스 모두 모두 사용가능하더군요.)
참.. 저 아놀드님처럼 시원한 천으로 이불 만들어서 아가 덥어주기도 하고 깔아주기도 하고 그래요.
이불파는 곳이나 천 파는 곳가심 만져보면 시원한 천 있어요. 전 삼베처럼 까슬까슬한 느낌의 천은 아니구요, 음.. 일종의 면같은데 만지면 시원한 느낌... 정확인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엄마께서 만들어 주셨거든요.

[백설기]

참.. 아기 이불요... 꼭 이불을 얼굴에 대고 공기가 잘 통하는지 확인 해보시는 것 잊지 마세요. 아기들은 자면서 많이 움직여서 이불이 얼굴까지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