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6년정도 된 아파트인데 뒷베란다에 보조주방이 없어요.. 그래서 도시가스도 연결 안되었겠죠..
오늘 도시가스에 문의하려고 하지만 이 경우에 에어컨 공사할때처럼 주방벽을 뚫어 도시가스 배관을 뒷베란다로 다시 연결시키나요?...
지난번에 에어컨실외기 밖으로 빼면서 벽뚫는거 보고 놀랐거든요... 소음과 그 먼지들 걸리는 시간에 또한번 놀라구요.... 생각보다 큰공사던데....
미리 설치하시고 쓰시는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트롬위에 린나이 얹으려고 해요...)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건조기 설치때 도시가스배관 질문요...
아이둘맘 |
조회수 : 5,348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07-02 05:34:36
- [요리물음표] 모둠해물 갈무리(냉동용.. 4 2009-01-23
- [요리물음표] 쇠고기 야채와 갈은것... 1 2008-12-01
- [요리물음표] 냉면 비빔장 보관 어떻.. 49 2006-07-25
- [요리물음표] 샤브샤브용 쇠고기 냉동.. 2 2006-07-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샤브여왕Angela
'05.7.2 9:00 AM저는 미국서 월풀 건조기를 가져와 쓰고 있거든요..
설치때문에 알아보니 세탁기와 나란히 놓으려면 배관공사를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벽뚫고 씽크대 밑으로 배관을 지나가게 연장하는 거고요..배관도 만들어 와야 해서 1주일정도 걸린다고 하길래 저는 그냥 보조 주방에 설치 했거든요...
비용도 20여만원 든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둘맘님이 생각하시는 방법으로 연결하는 게 맞거든요...
대신 세탁기 바로 옆에 있으니 편하긴 하실 거예요..
저는 보조 주방이 원래 있는 아파트인데 세탁실옆이 아닌 반대편에 있는 구조라서 빨래를 건조기롤 옲겨야 하거든요...
그래도 건조기는 정말 편리한 가전이예요..
저는 식기세척기는 잘 안써도 건조기는 매번 쓰니까 식기세척기보다 더 필수품인거 같아요..2. 아이둘맘
'05.7.2 9:15 AM주방벽에 구멍뚫는것은 상상안해봤는데ㅠㅠ....
나중에 집팔때 영향없을라나요? 시멘트로 떼우면 원상복귀될런지....오늘당장 오프라인매장에서 배달시키고 도시가스도 연락할려고 했는데 갑자기 심란해져요.....3. 떼쟁이맘
'05.7.2 9:27 AM저희 집도 뒷베란다에 보조주방이 없어염..이사 올때 세탁기 옆에 가스렌지랑 씽크대를 들였어염..
가스보일러이신가염??우린 가스보일러에 들어가는 배관을 연결해서 사용합니다..4. 아이둘맘
'05.7.2 9:42 AM네~ 가스보일러에요.. 방금 한 배관시공업체에 문의했는데 놀라 자빠질뻔했네요...대략 40만원이 든다느^^; 헉~~ 그럼 못놓을거 같아요... 제 생각에도 뒷베란다 끝에 보일러실이 있으니 벽 안뚫고도 배관 이어올수 있을거 같은데(그럼 구멍 안뚫어도 되잖아요,,) 무슨공사비가 그리 많이 나오는지ㅠㅠ.... 참 계기판을 바꿔야 된데요... 지금있는 300짜리로는 가스렌지랑 보일러만 쓰면 딱 맞는다고...
5. 떼쟁이맘
'05.7.2 9:48 AM전 주변에 보일러 시공하시는 분이 계셔서 가스설비 자격증 있으신분염..
마트에서 가스렌지 사다가 그분께서 설치해주셔서 돈 하나도 안들이고 했는데염..
가스점검 나와서 아무 말도 없구염..건조기가 가스를 많이 사용하나봐염..
별 도움이 안되는것 같네염..죄송..6. 헤스티아
'05.7.2 10:23 AM가스 건조기.... 건조기 설치.. 벽 뚫는것 없어도, 배관에만 20만원정도 든다고 해서, 내집마련한다음 장만할 품목이구나 했어요.
7. 아이둘맘
'05.7.2 12:27 PM한시름 놨어요..^^ 린나이 대리점에 전화해서 조근조근 사정을 얘기하니까 "온라인에서 얼마까지 보셨어요.."하니 "죄송하지만 얼마 하네요~" 했더니 그 가격에 거치대(4만원 상당) 까지 무료로 주고 설비문제까지 알아봐서 최대한 저렴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다고 하네요.. 제가 별도로 배관공사하는데 문의했더니 40만원까지 성의없이 부르더니, 이분은 십몇만원 부근에서 할 수 있도록 알아봐 준댔어요... 그동안 온라인구매만 자주 해왔는데 오프라인구매도 장점이 있는것 같아요... 일단 기사가 와서 상담하기로 했으나 지은지6~7년 된 아파트라 벽에 구멍뚫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그렇게만 되면 좋겠네요... 일단 월요일에 다시 연락 주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기다려지는거 있죠..^^ 제습기는 같이 고민했는데 발열이 있어 더워진다는것 때문에 아무래도 포기해야 할것 같아요...그래도 많은분들이 제습기를 권해주셨느데 저 후회하면 어쩌죠~?^^
8. 봉천댁
'05.7.2 9:22 PM저도 건조기를 사고 싶어 같은 문제로 고민한 적이 있는데.. 저는 그 때 공사비가 많이 들고 귀찮을 것
같아 '가스통'을 건조기 근처에 놓으면 되겠다고 생각했거든요(베란다니까 환기 시키는 것도 문제가 되지 않고...) 원글님께서는 도시 가스쪽으로만 생각하시는 것 같아 댓글 달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런 방법도 있다고 그냥 한번 말씀 드려봅니다..9. 모이
'05.7.4 3:41 PM샤브여왕님, 미국서 건조기 가져오신 것 후회는 안 되셨어요?
제 동생이 귀국 이사할 예정인데 전 가스배관에, 전기문제(110볼트), 예전 전기 엄청 먹던 동양매직 건조기의 기억, 해서 한국은 트롬이라고 세탁, 건조 같이 되는 거 쓰니 가져오지 말라고 했거든요.
사실 산 지 얼마 되지 않은 가스 사용하는 세탁, 건조 별도로 된 것인데 가져오면 좋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