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제조기 추천해주세요

[nami]

어제 유럽서 귀국했는데...
맨날 먹던 요거트랑 사과를 못먹으니...죽을거같아요....ㅡㅡ;;;
아직 시차적응 안돼서 낮엔 하루종일 자다가 일어났는데...
백화점 가기도 그래서...인터넷으로 알아보니...사과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ㅠㅜ
맨날 먹던 pink lady.... 한개에 400원이면 먹었는데....
한국이 물가가 이렇게 비쌀줄이야...
유럽서 먹던 berry 들어간 요거트는 한국서는 찾기힘들고.,..ㅠㅜ
우리나라 요거트들은 너무 달아요...맛이 너무 달고
시중의 플레인 여거트는 몬가 모르게...부드럽지 않은게..정말..달라요..
그나마 숲골요쿠르트 맛있는데...가격 너무 올랐네요...ㅠㅜ

그래서 생각한게 요거트제조기 인데..
어디게 좋나요??
추천해주세요...사먹는거는 맛없어서싫어서 이참에 집에서 플레인요거트 만들려구요....ㅋㅋ
회사랑 모델명 알려주세요~~^^
가격 저렴하고 성능 괜찮은거 추천 해주세요~~~^^
혹시 집에 안쓰시는 분은 쪽지주시고요....
이 새벽에 요거트와 사과 갈망하고 잠도 못자고 있답니다ㅜㅜ;;

[영맘]

요구르트 제조기 말씀이죠?
전 세버린이라구 독일제품쓰는데요...성능은 다 거기서 거긴데...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구입했어요.
예전엔 우리나라제품이 플라스틱컵을 사용해서 이제품을
샀는데 요즘은 게르마늄컵이라 좋아보이더라구요.여러 홈쇼핑에 다 있어요
전GS이샵에서 구입했구요.

[kidult]

저는 1000ml우유팩을 통째로 넣는 것을 써요. 홈플러스에서 샀는데 온라인에서도 살 수 있어요.
다 만들어지면 타파용기에 쏟아서 냉장보관하고 덜어 먹어요.

요즘은 우유 1000ml를 커다란 통 하나에 다 쏟아서 만들 수 있는 것도 있더군요.
(선풍기 나오는 신일 이었나? 홈플러스에서 봤어요)

작은 용기들을 꽂아서 만드는 것은 한번에 먹을 양도 너무 작고(내 경우)
그 짜잘한 용기들을 씻어서 건조대에 쌓아놓는 등의 간수도 귀찮을 것 같아서
통째로 넣어 만들거나 커다란 통하나로 만들 수 있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키위]

저도 1000 미리 통채로 넣고 불가리스같은거 넣고 8시간 지나면 만들어지는건데 넘 좋아요.통에 비워 냉장보관 후 먹음 윗분말 처럼 작은 용기 써봤는데 그통 한개씩 씻어 말리는것도 고통이더라구요.검토해보시고 사세요.순간의 선택이..

[공도댁]

한미요구르팅제조기요. 우유큰거 한통 넣고 요구르트 조금 넣고 9시간 지나면 되어있던걸요..싸고 괜찮아요. 여러개 되어있는 청국장 요구르트 제조기는 좀 번거롭지 않나요?

[namiva]

모모 요구르트 제조기... 작은 밥솥처럼 통채로 우유 1000미리랑 요구르트 넣어서 만들어요.
대부분 개별컵으로 만드는 것들이 많이 나오는데
원래 집에 있었거든요. 우유랑 요구르트 섞어서 일일이 컵에 나눠담고 제조기에 넣고
다 만들면 들어서 옮기고.. 다 먹고 컵 씻고... 장난아니더라구요.
그래서 통채로 만들수있는 모모..로 샀어요.

[nani]

"길미"라고 이태리껀데 싸고 디자인도 예쁘고 맛있게 되요.
유리용기라 환경호르몬 걱정도 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