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 비움쓰시는 분 계신가요?

[규맘]

얼마 전에 달았는데요..
개수대 밑에는 보일러가 있어서
다른 칸 하나를 비우고 거기에 달았는데요.
그 칸에 가까이 가면 조금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요.
다른 분들도 그런지 궁금해서요.

물론 음식물 상하는 냄새는 아니라서 참을 만은 한데,
제 코가 워낙 개코라서요.

전혀 냄새가 안난다면 A/S 받으려구요.
A/S는 무료로 정말 잘해준다고 부담 없이 언제든 연락하라고 했거든요.

너무 예민한가 싶기도 하구요.

[달구네]

저도 그거 관심 많은데, 사용후기 좀 자세히 알려주심 안될까요?

[쌍봉낙타]

저도 사고 싶어요.
음식 쓰레기 비우는 거 이상하게 싫어하거든요 ㅠㅠ.
주위에 그런 거 쓰는 분이 없어서 좀 물어보고 싶었는 데 사용 후기 좀! 부탁합니다. ㅋ

[동민엄마]

제가 쓰거든요. 냄새에 민감하시다니 아마 그런 이유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싱크대 하부장중 개수대 밑이 좁아서 다른칸에 설치했는데 냄새는 거의 못느끼고 살거든요.
일단 비움 자체의 뚜껑과, 싱크대 문짝 등 이중으로 닫게 되어있으니 소음도 거의 없는 편입니다.
설치할때 기사님께서 싱크대 배수구와 연결을 해주셨는데 이걸 잘해야 냄사가 안난다고 하신 기억이
있는데 A/S 신청을 한번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설치전에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용후기 등을 꼼꼼이 읽어봤는데 냄새가 나는 경우엔 뭔가 원인이
있는것 같더라고요. 여튼 저는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몰라 알려드리는건데 건조 선택은 절전으로 설정해놓고 쓰는게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많이 된대요. 표준모드는 정말 빨리 바싹 마르긴 하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될듯 싶어서 절전
모드로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