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남양 이오 요쿠르트..

[핑구]

어제 15개 묶음 샀는데요.. 제가 항상 15개에 2990원씩 샀는데.. 어제는 영수증을 안보고.. 이제서야 확인하니.. 3390원이네요.. 가격이 올랐나요? 400원 차이기는 해도.. 기분이 영~
혹시 코스트코 가시는분 계시면.. 한번 봐주세요.. 어제 2묶음이나 샀는데.. 800원 차이가 나서요..
매일 가격을 보다.. 어제는 똑같겠지.. 하고 무심코 그냥 카트에 넣었어요..

혹시 가시는 분 계시면.. 생각나시면.. 한번 봐주세요~~

여기 이런글 올려도 되나.. 괜시리 별 것도 아니걸로 올린 것 같아.. 죄송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개나리가 활짝 피었네요..

[주주사랑]

저번주 토요일에 저도 샀는데 가격이 올라서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3390주고 샀습니다.. ^^

[핑구]

아~ 그렇군요.. 정말 감사해요..
궁금증에 풀렸네요..
가혹한 코스트코!! ^ 앙 ^

[sueyr]

올랐군요..
싸다고 자주 샀었는뎅.. 쩝

[무쇠소녀]

와...그거 어떻게 기억하세요? 저는 그냥 싼가부다 하고 샀는데...올랐군요...

[하코]

쇼핑할때마다 가격 기억하지 못하는 자신을 책망하면 쇼핑을 하는데...기억력 무지 좋으시네요 저도 무쇠소녀님처럼 무조건 싼가부다 하고 샀는데...올랐군요...크크

[핑구]

하하.. 어떻게 보면.. 제가 가격하나하나 따지는 사람처럼 보일 수 있네요..
저도 그렇게 꼼꼼한 편이 못되요.. 근데 한번 사보고.. 롯데마트 갔는데 신랑이 이오를 몇개를 집어넣는거예요.. 그래서 그때 지갑에 코스트코 영수증이 있어서 비교했던 적이 있어서.. 기억하지.. 다른건 몰라요.. 그리고 제가 시장보고 그 다음날 사무실에서 가계부 쓰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가계부 쓰다보니.. 신라면이 또 올랐네요.. 이것도 400원이.. ㅋㅋㅋ ㅎㅎㅎ 저도 이젠 아줌마가 되어가나봐요.. 아직 얘기도 없는데.. 어쩔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