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체 그릇이나 주방용품을 좋아하시거든요.
올해 제 동생이 장가가면 새신부 접대도 해야 할 거 같고 해서...
손님들 오시면 내놓는 그릇이 이젠 좀 허접해보여서요.

아올다

한국도자기 플래티넘 데코
아올다 연잿빛과 한국도자기 플래티넘 셋트중에 고민하고 있는데
어떤 게 더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어머님이 쓰실거면 아올다가 더 괜찮지 않을까요?
저두 아올다 추천이요. 플래티넘은 이쁘긴한데..쓰다보면 은박이 벗겨지고..잘못해서 전자랜지에 돌리기다로 해버리면..ㅡ,.ㅡ 은박 끝장나지요..제가 금박있는 접시 무심결에 전자랜지에 넣었다가 불꽃튀고 접시버리고 난리 났다는거 아닙니까..ㅜㅜ
어머님들은 번쩍거리는 거 조아하십니다..아올다는 젊은 감각 식기인듯...
저희 시어머니도...테두리 은박셋트로 선물 해 드렸더니 넘 조아하시궁..저도 아올다 쓰고 있는데..나이가 먹을수록 플래티넘 데코같은 레녹스 스탈이 훨 끌려요
어르신들 쓰기에는 플래티넘이 더 나을 거 같아요. 레녹스 같이 고급스럽네요.
손님상에는 더 품위있어 보이는 거 같고요. 아올다는 소박... 은근한 맛이 아닐지..
저도 플래티넘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저희 엄마 50대 중후반이신데..
아올다 보시구..멋지긴 한데 칙칙하다고 하셨어요..
제 친구 어머님도 보시고는 왜이리 칙칙한 그릇을 샀냐고 하시더래요..
나이드실수록 환한걸 좋아 하시더라구여..야한것도 좋아 하시구..^^
울 엄마두 화려하고 미려한걸 좋아하세요..
아올다 보고.. 막그릇을 샀구나. 이거 돈주고 샀니? 이랬어요..-_-;;;;
그럼 누가 이걸줘? 하니까.. 이런거 사은품으로 막 주는거 아냐? 하셨다는...-_-;;
저희 엄마도 50대 중후반이셔요..
선이 곱고 이뻐서 밑에 플래티넘 좋아하실거 같아요. 레녹스 삘 나는거 같아요.
저두 선물하실거니까, 플래티넘이 더 나아보여요.. 고급스럽구먼요..
감사합니다.^^
여러님들의 의견에 힘입어 플래티넘 구입 들어갈랍니다.
울 엄마 또 그러실거예요.
"돈도 없는데...니 옷이나 사입지..."
아올다가 소박하고 은근히 예쁘지만 50대 아주머니에겐 무겁습니다.
애고... 다들 내 나이 되봐요.
옷도 무거운건 힘들어 못입고요 그릇도 무거운 애는 뒷전이에요.
뒷북 리플이지만.. 맘이 너무 고으셔서요~~ 좋은 선물 되실꺼예요~~~^^
좋은선물하세요
저희친정그릇도 넘 허접해요 ㅠ.ㅠ
어머니 무지 좋아라하실꺼에요
나이드실스록 환하고 고운거 좋아한다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