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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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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기사랑 세탁기요..

| 조회수 : 3,301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5-02-18 16:08:50
지금 저번에 말씀드린 카페에서 23만원에 공구하네요.

카페는 여기 http://cafe.daum.net/dkrkahf2 구요

주문은 여기서 http://www.akamall.co.kr/ 하세요.

저는 방금 말썽부리던 대우 세탁기 수리받았는데.. 세탁이 잘 될지 이따 돌려봐야 알겠는데..
아기사랑 세탁기 사려고 저도 저 카페 가입했는데, 아기사랑에는 천기저귀가 많이 안 들어간다는 소리가 있네요.
천기저귀 낮에 쓰다가 밤새 하기스 채우는데 아침에 보면 꼬추가 조금 발갛게 되어 있어서 여름되기 전까지는 계속 천기저귀 병행하려고 생각중이에요.. 엎어지우기 시작한 다음부터 발갛게 된 것 같은데, 그렇다고 바로 재우면 넘 짧게 자고..

아기사랑 용량이 그렇게 작다면 두 번 나눠서 빨아야 하고.. 그렇다면 삼숙이에 삶아서 일반 세탁기에 돌리는 게 나을듯도 싶네요.. 고민고민..

계속 고민하다가 밤에 일단 주문서 넣고.. 혹시 생각이 바뀌면 나중에 주문취소하려구요. 입금은 나중에 해도 되지만, 마감된 다음에는 주문 자체가 불가능해지니까 말이에요.
저번에 블루스팀 청소기 6만원에 공구했는데 그것도 고민고민 하다가 마감된 다음에 따로 문의해서 주문했어요. 무통장입금이라서 주문해 놓고 입금 안하시는 분들이 어차피 생기니까.. 그렇게 해도 주문 받아주더라구요.


오늘까지 적립금 이벤트 하니까 주문하실 분들은 오늘까지 주문해야 적립금 받을 수 있어요.
추천이벤트도 오늘까지여서.. 혹시 가입하실 분들은 'kdalhae'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주나라
    '05.2.18 4:29 PM

    오늘 질문에 답글에 이 게시판에서 혼자 사는것 같네요...^^

    이번에 저희 엄마랑 새언니가 아이사랑 세탁기를 샀습니다..
    엄마의 경우 이젠 더이상 나이가 드니 빨래를 삶고 세탁기에 넣고 하는게 너무 힘들고, 가스렌지에서 빨래 넘치고 하는데 감당이 안된다고 사셨구요...
    새언니의 용도는 엄마 친구분 따님이 이번에 아이를 낳구서 샀는데, 귀저기 빨래며 애들 옷 빠는데 희안하다는 친구분 말씀에 곧 아기 낳으면 쓰라고 해서 두개 사 셨어요..

    아직 배달은 되지 않았는데요...
    이런 의견이 있더라구요..

    우선 저희 엄마주변에 쓰신 분들, 그리고 저희 시어머님께서 쓰시고 계신데요..
    아기 빨래를 전문으로 하지 않고, 즉 그냥 단순한 삶는 빨래를 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다는 의견이 지배 적이였어요.
    걸레나 행주, 수건 속옷 그리고 간단한 빨래, 와이셔츠 같은거 빨기에는 너무 너무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제가 혼수 물건 산 점원의 말인데요...(참 이점원하고 2시간 넘게 가전 이야기 했더니 이 점원이 했던말 여기 저기 쓰이네요...^^;:)

    자기 친구가 이번에 아기 생기고 나서 아이사랑 세탁기 샀는데 그렇게 만족 스럽진 못하다구요..
    아기 빨래라서 꼼꼼히 헹궈줘야 되는데, 잘 안헹궈지다 보니 다시 꺼내 손으로 헹구고 해야 해서 자기 친구는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더라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는 말이 그냥 나이가 지긋한 중년정도 된 가족 구성원이 있는 식구들의 경우 너무 쓰기 편한데 막상 아기 있는 집에서 쓰는 사람은 그렇게 좋은줄 모르겠다 ..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요...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점원의 말이구요..

    실제로 제 주변에서 쓰시는 분들은 좋다는 의견이 좀 많았어요...(인터넷 게시판에서 본 건 아니고 실제로 쓰고 계신 분들 이야기를 들었구요, 근데 좀 한정적인게 아이가 있는 집 보다는 없는 집 사람에게서 들어서... 좀 그렇긴 하네요...

  • 2. 가을소풍
    '05.2.18 4:34 PM

    전 큰애낳고 백일무렵샀는데
    강추강추.......
    저도 거기에 삶고 하루에 두어통 삶아요
    그리고 세탁기에 넣어서 헹굼 두서너번 다시하죠...
    걸레도 에벌빨래후 삶아 빠니 넘 삶이 편해졌죠,
    울집걸레보면 다들 쓰기 미안하다나요? ㅋㅋㅋ
    저도 아는분이 손녀기르시면서 샀는데 너 편히 살으라며 사라고 권해주셨거든요
    제주위 하나둘 사고있답니다...

  • 3. jongjin
    '05.2.18 4:36 PM

    3kg짜리 말하는거죠? 싸네요.. 삶는빨래는 세탁조에 절반만 채워야해서 용량이 작긴하지만 기저귀 15장 정도는 한꺼번에 삶을수 있을거에요. 표준삶음만 해도 응가기저귀 깨끗해지거든요.. 강력삶음 많이 하면 전기세 금방 올라가요. 응가를 하루에 한번씩 하면서부터는 삶을것도 별로 없던걸요..

  • 4. Jpiggy
    '05.2.18 4:37 PM

    "그냥 나이가 지긋한 중년정도 된 가족 구성원이 있는 식구들의 경우 너무 쓰기 편한데 막상 아기 있는 집에서 쓰는 사람은 그렇게 좋은줄 모르겠다 ..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 말이 딱입니다...
    삶는 기능으로 할때는 기저귀 몇장 안들어갑니다...
    그리고 가스렌지에 삶는 것마냥 깨끗하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그냥 일반세탁물을 조금씩 빨때는 좋습니다...
    세탁시간 무지하게 짧습니다...
    저는 아기가 좀 큰 다음에 아기빨래용으로 샀는데... 삶는 기능은 거의 사용안하게되더군요...
    삶는 빨래는 역시 들통에 넣고 가스렌지에 푹푹 삶는 것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 5. 경이맘
    '05.2.18 4:40 PM

    저도.. 우리 경이 낳기전에.. 삶는 빨래에 대한 부담감때문에..
    멀쩡한 통돌이 놔두고 삶는 기능있는 드럼을 새로 사야 하나.. 고민하다가.. 발견한 아기사랑 세탁기..
    전 30만원 주고 샀는데.. 많이 싸졌군요..

    근데 삶는 빨래 양이 너무 작아요.. 한 3개월..정도까지만 삶는기능 썼고.. 지금은 걍 아기옷 전용 세탁기로 씁니다.. 삶는 양이 너무 작아서.. (삶는기능은 물 수위가 중..까지밖에 안됨) 여러번 나눠 줘야 하고..
    전기세도 한참 더나오고요..

    그래서 3개월 이후부턴 애기옷은 들통에 삶아서 그세탁기에 돌립니다..
    (참고로 전 종이기저귀 써서 기저귀는 안빨아 봤어요..)

  • 6. 헤스티아
    '05.2.18 4:44 PM

    흑 정말 싸네요.. 제가 이사할때 이런 이벤트 있었으면 드럼 안사고 이거 샀겠어요.. !!

  • 7. 커피와케익
    '05.2.18 5:48 PM

    삶는 양이 크지 않다해도 한번에 기저귀 15장 정도면 괜찮은 것 같은데요?

    큰 세탁기가 있다하셔도, 보통 한번에 삶는 양이 그정도에요..기저귀에 묻은 오물땜에
    금방금방 세탁하고 싶어지실 테니까..^^;;;

    너무 좋은 것 같은데요..제가 지금 혼수준비 한다면, 드럼 안사고
    통돌이+아기사랑 체제로 갈 거 같아요...^^ 흑..후회되라...
    아기들이 다 큰다해도 속옷이나 수건같은거 삶고 나면 속이 다 후련하잖아요..
    계속 잘 쓰실 것 같아요..

  • 8. 조성아
    '05.2.18 7:10 PM

    그런데 삼성하우젠 드럼 보상으로 9킬로 짜리가 273000원인데 (건조는 없는걸로요.)
    하우젠 보상이랑 얼마 차이 없는거 같은데요.

    음 저도 살려고 알아보니까 아기사랑이 23만원 하우젠 보상이 273000원(옥션가) 이렇게 나오니까 고민이... 무얼 사야할까요??

    속으로 드럼세탁기 사면 나중에 밀레로 사야지 했는데 아기사랑이랑 하우젠이랑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니까 갑자기 삼성이 땡겨요.

    고민입니다.
    어디 중고 세탁기 누가 버린거 없나??

  • 9. 조성아
    '05.2.18 7:18 PM

    온켓에서 272000원까지 있네요

    [SEW-5HW114] - 9킬로 세탁전용
    http://www.onket.com/buy/BuyProd.jsp?noProd=200031304934

  • 10. 푸우
    '05.2.18 8:26 PM

    저도 작년에 고민고민 끝에 샀는데,,
    우선 삶는 기능에 혹하여 샀는데,, 그냥 삼숙이에 삶아 쓰는것 보단 못하지만,, 그냥 빨아서 입는것보단 좋아요,,
    그리고,, 아이들 속싸개, 겉싸개 작은 이불도 전 여기에 넣어서 삶아요,, 들통에 삶긴 좀 고민되는 것들,,,

    정말 잘샀다고 생각되는 부분은,,,겨울이라도 아이들 옷 한번 외출하고 나갔다 오면 빨아야 되는데,,
    그럴때 이건 용량이 작으니,, 그냥 바로 휙 돌리면 된다는거죠,,

    저두 강추입니다,,

  • 11. 배추흰나비
    '05.2.18 11:07 PM

    휴~ 주문했어요. 오늘 넘 많이 질렀네요.. 지르는 김에 앞으로 필요할 것까지 많이 썼습니다..

    아기기저귀랑 옷 빨 때 요긴하게 쓸 것 같고, 걸레 손대기 싫을 때도 좋을 것 같고..
    아기 큰다음에도 유용할듯 싶네요.

    아기것이 넘치게 많으면 삼숙이도 동원하고 해서 빨죠.. 뭐.. 둘다 있으니까 전천후라고 생각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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