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이팬 운틴?아님 스텐 ? 도와 주세요..please,

[노니]

테팔 후라이팬 살려다 여기 들어와보니 스텐과 운틴을 많이 사용하는듯해서 함 써 보고 싶은디 어떤게 좋을까요? 사기전에 실험적으로 제가 휘슬러 전골팬이 있어서 예열하고 계란 하나 구웟는디 (이게 앰보싱이 있어서인지 아님 다른 팬도 그런지 )청소 하기만 힘들기에 다 포기하고 테팔  이나 리갈 살까하는 생각도 들고...운틴은 민속주막 같은데서 하는거 보면 되게 맛있어서 하나 사고 싶은데 놋슬거나 하면 감당 못할것도 같네요..그래도 운틴쪾으로 더 기우는데 (맛있다니까) 사면 후라이팬 몇호 정도가 적당할까요...그리고 제 생각에는 튀김 기름도 몇번 사용하면 몸에 해롭다는데 후라이팬에 기름이 흡수 흡수 그렇게 되면 혹 유해한 성분이 나오진 않나요?  그리고 설겆이 어떻게 하나요? 그냥 테팔 처럼 막씼나요? 만약 안씻고 닦기만 한다면 보관 잘하지 않으면 먼지가 들러 붓진 않나요?  제가 가마솥이고 이와츄고 이런류를 한번도 안써봐서 궁금한게 많네요...  참 그리고 무지하게 무겁나요?    제가 손목이 좀 아파서리...그래도 휘슬러 냄비 쓸정도의 힘은 됩니다... 사이즈는 주로 파전 이나 김치전 해먹는 정도 용도니까....

[아비가일]

저도 지금 스텐후라이팬과 운틴후라이팬이 모두 있는데요,
써본 결과는 계란후라이등을 할때에는 스텐이 좋구요,
그외에 나물을 볶을때에나 김치볶음밥,김치부침개등 이런것은 정말 운틴께 정말 좋아요.
일단 맛이 틀리더라구요...
울 남편이 운틴에 한 김치 부침개 먹어보고는 오늘 누구 왔다갔냐고 하더라구요.
제 솜씨가 아니라나...ㅠㅠ
그리고 김치볶음밥을 살짝 눌려서 긁어 먹으면 정말 굿~~이구요,
고기를 구워도 정말 누린내가 나지 않아서 훨씬 고기맛이 좋더라구요.

길들이는것도 전 올리브기름을 붓으로 발라주고(다른 기름이 없어서...)
운틴에서 준 설명서대로 30분정도 태웠더니 정말 길이 잘들어서 별 어려움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한가지 아쉬운것이 넘 무거워서 설겆이 하기가 쬐금 귀찮지만,
먹을 때의 행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요.

[judi]

전골팬 있으시면 그걸로 사용하셔도 되요....저희 짐에서 휘슬러 홈파티 할때 방판하시는분이 구지 후라이펜 안하고 전골으로 해도 된다고 하던데요...운틴은 저도 주문했으니 얼마나 무거울지 걱정되지만 도착하면 쪽지 보낼꼐요...운틴도 좋다 하더라구요...근데 길들이기도 잘해야 되느반면 맛이 좋다고 하던데요
그래도 저도 운틴 구입했거든요

[민석마미]

운틴팬이 무겁다해두요/ 스텐처럼 앞뒤로 꼼꼼히 닦는게 아니니깐요 그닥 힘들지는 않아요
들어서 가스렌지 위에 올릴때만 무겁거든요 설겆이는 길들인이후에는 설겆이 무지 간단해요^^
저는 전골팬을 웍처럼 사용하고있답니다^^

[Terry]

휘슬러 후라이팬 있으시면 활용을 잘 해 보시죠...
재료 준비하는 동안 약불에 10분만 예열했다가 기름 두르고 재료 넣으면 스케이트를 탑니다.
계란후라이도 하나도 안 들러붙고요... 스테이크나 햄버그, 같은 것도 안 붙어요.
감자볶음 같은건 하나하나 떨어지게 볶으려면 좀 눌러붙긴 합니다. 그건 운틴에서 해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저는 요새 감자볶음을 아예 감자채팬케잌처럼 둥글게 전처럼 부쳐낸답니다. 그게 차라리 더 맛있더라구요. 조각나고 눌러붙은 감자볶음 먹는 것 보다는요. ^^

[하늬바람]

테리님 그렇군요 전 스텐쓰는데 달라붙어서 고민했는데 감자요리 그렇게하면 좋겠네요..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