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바흐네트..아에게..밀레..?

[쿨]

식기 세척기를 사려구여
근데 어떤걸 사야될지..?
좀 골라 주세요
매직 3202H (890,000)국산이 전기세가 싸다니까..근데 소음이랑 잔고장이 많이 날까봐서 ???
바흐네트    (1,340,000)고급모델이며 이번 주말에만 3대한정수량으로 원래 1,950,000한답니다
아에게       (1,350,000)톱 모델임1,950,000인데 디시 해준다네여
밀레   ....사고픈데 넘 비싸고 남들이 조타고는 하니까
쓰고 계신분들  많은 답글 부탁드려요
큰맘 먹고 장만 하는 거거든여

[하늘아래]

밀레 쓴지는 15일 되었네요...
남편이 마지못해 사주고는 저보다 더 좋아해버린 멋진넘이죠~~!!
어찌나 조용한지 '이게 세척을 하는거야 마는거여?"하고 옆에가서 귀를 대봅니다(거실서 티비 시청중일때)
당근 혼자 조용히 있을땐 약간 들릴듯말듯은 합니다.단계별로 넘어갈때는 약간 납니다
한국그릇에 맞지않는다는 말은 써보지않은분들의 말인듯합니다.
코렐밥그릇 깊죠? 자알 포개서 잘씻어집니다.
어제 오늘 손님치루느라 (한 열다섯명씩)그릇 죄다 드러내서 일치뤘는데
그그릇 세척기에서 한번에 다 끝냈습니다
다만 조리용기(볼/밥솥/도마)는 손으로 세척해야했지만........
수저 전용바구니 윗칸에 있으니깐 그 많은 숟가락 뽀송뽀송 빤딱빤딱~!!
고이는곳에 물기 말고는 55도로 세척하면 거의 건조가 되어서 따끈따끈한 느낌 죽음이죠~~^^*
손으로 씻는게 더 안깨끗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게으른탓도 있지만 건조까지 마칠려고 꼭 세척기에 집어넣죠..
완전 포개져서 겹치는곳엔 당연 물살이 닿질않아 약간 자국이 남긴 하지만
약간의 틈만 벌여주면 그런일 절대 없습니다
결론은 수납을 어찌해주느냐가 세척의 관건..
밀레 쓰시는 분들 십년이 넘게 쓰셔도 칭찬하는거 보면
오래쓰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전 20년 쓸 요량으로 구매한 케이스구요...
청소기에 반해서 세척기 밀레를 고집했고
세척기에 반해서 내년엔 세탁기 일저지르려고 벼르고있습니다
세탁기 산다니깐 남편 입에 거품물고 뒤로 넘어갑디다마는....^^;;(꼭 사고말꼬얌~~)
연말이라 매장 진열품 싸게 구매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청소기 3년 훨 지나도록 흡입력 변화 전혀없는거 보고(원형솔에 더 반했슴)
세척기도 밀레 고집했습니다만
이넘 돌리고 난후엔 뿌듯한 만족감에 입이 찢어집니다그려~~흐흐~~^^

[수페]

밀레세탁기 4년째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pc로 업그레이드되는 기능이 있던데 아직 받아보진 않았습니다. 전 세척기는 동양매직 쓰는데 기계소리에 예민한 편이라 소음이 조금 거슬리더군요 한국형 식기에는
국산제품이 더 우수하다고 해서 밀레세척기는 고민도 안하고 리스트에서 뺐는데.... 그래도 소음은 주관적인거라 지금까지는 가전중에서 가장 효녀노릇하고있습니다. 저의 다음 타겟은 청소로봇인데....

[happyhhk]

전 엘쥐껀데 소음은 좀 나는편이예요. 밀레세탁기보다 더 좀 시끄럽죠.(세탁기는 탈수할때만 좀..)
지난달에 10-15번정도 돌렸는데 요번 전기세보구 놀랬어요. 1만원이 더 나온거 있죠.
국산도 찬물을 데워서 더운물을 쓰는방식이 아닌가 싶은데...
이렇게 전기세가 나온다면 식기세척기를 자제할 수 밖에요.
(저만 이렇게 많이 나온건가요???)

세탁기를 밀레로 쓰다보니 세척기도 밀레것이 탐나기는 하죠.
엘쥐것도 잘 되긴 하는데 가끔 실망이 될때도 있거던요.
눌어붙은 밥솥이나 계란찜 같은건 영~~~ 안닦이거든요.

선택~잘 하세요.
전 밀레에 한 표요~

[행복이가득한집]

바흐네트 8년째쓰고있습니다 <96년도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쓰고있습니다>
소음은 조용하게...
그릇 잘닦아져서 기분이좋다<뽀드득함>
전기세는 남편이 관리해서 잘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