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후 옷에서 안좋은 냄새가 나여... 흑

[어응이]

저는 밀레 드럼 세탁기를 쓰는데여..

질문1) 안그랬는데 요즘 세탁기 돌리고 나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어떤 것은 곰팡이 냄새 비슷한 썩은 냄새가 약하게 나내여... 특히 탈수 다하고 바로 옷을 빼야 되는데 시간이 없어서 3시간 정도 있다가 옷을 뺐더니 더 그런 것 같아여..

저는 걸레를 세제와 옥시크린으로 애벌 빨래 한다음에 그 세탁기에 빨거든여..
물론 옷하고 같이 빠는 건 아니지만 걸레 빨아서 그런가여..

아니면, 지금까지 한번도 (산지 1년정도 되었음) 세탁기 청소 안했거든여 그래서 그런가여..

여름이라 더 그런가여.. 저는 안삶고 그냥 30도 세탁하거든여..

아니면 세제를 예전엔 일반 드럼세제 쓰다가 남편이 알러지가 있어서 풀무원 올가에서 일본에서 나온 천연 세제와 뉴질랜드 천연 표백제 쓰는데..그게 안좋은 지...

질문2) 밀레 쓰는 분덜... 밀레 찌꺼기 제거할 때여. 왼쪽 아래에 있는 문 열어서 손잡이 2-3바퀴 돌린후 그 거 빼고 그 안에 들어있는 찌거기 빼는거죠? 근데 저는 항상 암것도 안들어있더라구여.. 찌거기 없는건지..제가 잘모하는건지 모르갰습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꾸벅

[마노]

천연세제때문일 확률이 높아요. 예전에 스위스에 장기간 있은 적이 있거든요.거긴 워낙 자연보호에 철저하니..세제도 천연세제를 쓰더라구요. 코인넣는 세탁기에 옷을 빨았었는데....
스위스 세제쓰구..조금만 옷을 늦게 빼면..(앞에서 지키고 있지않구 대충 시간맞춰서 내려왔거든요.) 옷에서 콤콤한 냄새가 나더라구요.고민하다가 세제양을 두배..세배로 늘려서 그 냄새는 은근히 나구요. 그래서..한국에서 비상용으로 들고간 슈퍼타이를 넣구 돌렸더니 똑같은 세탁기인데두..콤콤한 냄새가 안나더라구요. 알러지때문에 일반세제가 힘들다면...암웨이것도 한번 써보세요.암웨이세제가..피부에는 무독이면서..옷은 슈퍼타이 이상으로 잘 빨리는건 사실이더라구요.

[양파부인]

저두 암웨이씁니다... 결혼하고 거의 매일을 남편이 밤만되면 가렵다구 등을 긁어달라고 하더라구요... 이쪽 저쪽하면서.... 한 10년하고 나니까 은근히 짜증이났었는데, 우연히 친구가 암웨이를 한다고 해서 예의상 샀거든요... 근데,, 신기하게 몇년째 가렵다는 소릴 안하네요.. 치약도 좋구... 요즘은 인터넷으로 바로 구입할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피죤도 괜찮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