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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분위기 살짝 바꿔본 침실

| 조회수 : 3,100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4-03-25 11:27:06
봄이왔습니다.
제가 그렇게도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봄이요!!
우리아가의 탄생이 곧 다가오고..

그래서 묶은 커텐과 침구를 좀 갈아쳤습니다.
좀 따뜻하고 어두워 보였던 베이지색커텐과 브라운색 침구를
얼마전에 사들인 꽃무늬 커텐이랑 아이보리 침구세트로 바꿔 나름대로 화사하게 봄분위기를 좀 냈뎁쇼.

좀 방이 환해진 듯하네요.
(근데 임산부 아니랠까봐 왼편아래쪽에 튼살크림이 쭉 삐져나와 있네요..)
쯧..칠칠 맞기는...
밤에 찍어서 좀 어두워 보이는데 낮에는 햇살이 반짝반짝 비추면 쫌 이뿐데..

여러분들은 봄맞이 준비 뭐뭐 하시나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소리
    '04.3.25 12:38 PM

    봄맞이요?
    하품, 졸음, 재채기(알레르기라...)

  • 2. 호야맘
    '04.3.25 12:53 PM

    제가 좀 침구를 좋아하는지라....
    침실얘기만 나오면 눈이 번쩍@@
    자세히는 잘 안보이지만... 꽃무늬 커텐도 예쁠거 같구요.
    아이보리 침구는 깔끔하니 넘 좋네요.
    ikea에서 사신거예요?
    좋은 봄날에 아가가 탄생한다니... 더 없이 좋은 봄일거 같아요.
    순산하시구요.
    막바지 태교도 잘 하시구요.
    전 아직도 칙칙한 체크오리털이불 덮고 자는데....
    왜이리 졸려요????

  • 3. lois
    '04.3.25 1:41 PM

    아기의 탄생이 가깝군요. 좋은 계절에 태어나니 정말 좋겠네요. ^^
    막달에 몸조리 더욱 잘하시구요.

    전 제 여동생의 2주후 정도에 태어날 첫째아이를 기다리고 있어요.
    가까이 살아서 준비하는 것도 도와주고 싶었는데, 넘 멀어서 못도와줬어요.
    님의 글을보니 제 여동생이 참 보고싶네요. ^^

  • 4. 제임스와이프
    '04.3.25 2:29 PM

    화창한 봄날에 어울리는 침대군요...아직두 신혼냄새 폴폴나네요...
    아가의 탄생이라...넘 부러워요...샤님...몸관리 잘하세염..

  • 5. 김양지
    '04.3.25 3:04 PM

    튼살 방지 하는 크림은 어디거 쓰세요? 궁금,,, 정말 침실에 아직도 신혼향기가 ..막 결혼하신 새댁이신가 봐여.

  • 6. 동해네
    '04.3.25 6:51 PM

    저 튼살크림 혹시 참존꺼 아니예요?왠지 제꺼랑 비슷한 디자인이라....전 대강대강 발랐더니 터버렸답니다(9개월)..빨간 지렁이가 지렁지렁~~~~튼살크림 열심히 바르세요..ㅜ.ㅠ

  • 7. 김혜경
    '04.3.25 8:46 PM

    고소한 냄새가 소올솔~~

  • 8. 꾸득꾸득
    '04.3.25 9:51 PM

    저 이케아 커튼 저희집에도 걸려 있지요..
    좀 얇아서,,, 뒤에 흰천으로 커텐 만들어 이중으로 치면 더 이뻐요...
    꽃 넘 이뻐요..^^

  • 9.
    '04.3.26 9:34 AM

    아 예 저도 애기용품들 좀 볼려구 이케아사이트 뒤적이다 걍 커텐까지 사게됬어요.좀얇아서 저도 첨엔 좀 실망했는데 햇살비치니 이쁘더만요.. 그리고 참존디트레치크림맞아요. 첨엔 비오템꺼 발르다가 아우 내배랑 허벅지가 무시무시해서 인지 엄청들더만요 그래서 저렴한 참존꺼랑 같이 쓰고 있답니다. 아 또한가지 글구 저 신혼아닌디유.. 무자식상팔자를 외치면 5년간 편히 살았것만...살다보니 남푠과 사는것도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ㅡ.ㅡ;;) 더 늦기전에 우리아기 가졌지요.. 아 그러나 막달이 너무나두 길게만 느껴지네요..

  • 10. 제임스와이프
    '04.3.26 11:29 AM

    샤...님..5년이면 신혼으로 걍 해두시죠...저두 긴긴 신혼을 만끽할 의향이 있어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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