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와 바닦닦이용 천.

[june]

물 사다 나르기가 귀찮아서...정수기를 마련했답니다.
사실 집에 널린게 정수기인데 어찌 된일이냐면은....

전에는 브리타 포트를 사용했답니다.
그런데 필터를 잘못사는 바람에 퓨어로 바꿨어요,
정수기값=필터값이길래...

그런데 포트형 정수기...
냉장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밖에 두기 좀 그렇고 해서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필터 사다둔게 아까워서 작년 까지는 음식할때는 그 물로 했었는데 올해 들어선 전혀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매번 물을 사다 먹었는데...
아무리 제가 무쇠팔 무쇠 다리라지만... 매번 갤런물통 6개 들이 박스를 나르거나 0.5리터짜리 32개 들이 박스를 나르려니 힘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제가 물 사는 샘즈는 주차장까지 가서 차에 실어주질 않으니...

그래서 저 수도꼭지형으로 함 사봤어요.
아직 설치는 못했는데 훨 편할꺼 같더라구요.
브리타에서도 나오긴 하는데 퓨어가 더 비싸길래...
성능도 좋길 바라며 샀답니다.

스위퍼는 바닥 청소할때 참 좋아요.
특히 튀김요리하고나서 키친 청소할때 그만 입니다.
한국에서도 본거 같아서 올립니다.

[하하하]

어디서 얼마에 사셨나요?
그리고 사용소감도 올려주세요.
저도 새로 정수기 구입해야하거든요...

[혀니]

스위퍼가 웻이라고 써있는데 그럼 젖은 행주같은 건가요? 신기해라...
한국에서도 있다면 꼭 사서 써봐야겠어요...저 청소..특히 물걸레질 싫어서 거의 몸부림을 치는 사람이거든요....울 시엄니도 보시면 앗싸하실거같으네요...(이런거 울 시엄니가 더 좋아하세요..^^)

[yuni]

국산도 젖은 스위퍼 나와요.
갑자기 브랜드가 생각이 안나네...
그런데 요샌 그것도 돈이다 싶은게 꾀가나서 3M에서 나온 초극세사로 쓰네요.
한쪽은 하늘색, 한쪽은 파란 줄무늬인데 젖은 걸레로 쓸땐 줄무늬쪽으로, 마른 걸레로 쓸땐 하늘색으로... 전 일산 월마트에서 샀습니다. 젖은 스위퍼도 월마트에서 샀고요.

[june]

정수기는 사만원 좀 넘게 주고, , 스위퍼는 만오천원정도?
둘다 샘즈클럽이라는 한국으로 치면 코스트코홀 같은 대형 할인매장에서 샀어요.

[june]

딴건 몰라도 스위퍼가 머리카락 잡아내는데는 도사 더라구요... 화장실 청소도 저걸로 하는데 입구부터 밀고 들어가면 머리카락이 엄청 쌓여요 ㅠ_ㅠ 탈모증이라도 있는지원,,,,

참.. 정수기는 아직 설치전이라서...
설치하는데로 후기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