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산 그릇 한장.

[june]

딸랑 한장 사서 그릇만 올리기 뭐해 다음날 해먹은 닭가슴살 구이랑 같이 올려요.
후드 라이트 아래서 찍었더니 더 노르스름 하게 나온듯하네요.
일밥에 있는 버터지짐 닭고기던가요? 전에 본게 기억나서 대충 해봤는데 모양에 비해 맛은 월등히 좋았어요. 버터에 마늘을 많이 넣을수록 맛날듯...
야채를 먹겠다는 신념에 무조건 덩어리로 삶았어요.
우선은 그릇 자랑 할려고 올린 사진이니까 그릇을 보면.
제가 저런 색 그릇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요즘에 퍼런색 누런색 하여간 파랑 노랑 말고 약간 그런 분위기 있잖아요. 좀 더 부드러운...
그런 색이 너무 좋은거 있죠..
저기에 고추잡채 담았을때도 이뻤구요, 아직 안담아 봤는데 파스타도 좋을꺼 같아요.
아주 평평 한게 아니라 가운데가 살짝 들어가 있어서 약간 수분이 있는 음식도 담을수 있어요.

[훈이민이]

와 이뽀요~~~
그리구...
맛있겠당~~~

사진 사이즈는 얼마로 ?
포토웍스인가요?

[최미경]

산뜻하구 보기좋은데요~요리랑 정말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나나]

크림소스파스타 같은거 담아내면 멋질듯 한데요...
이뻐요..^^

[꾸득꾸득]

ㅇ므,,좋아요..이뻐요...

[졍이]

어...근데요 '일밥'이 뭔가여? -.-
요리사이트?

[김혜경]

접시가 아주 이쁘네요.

[포카혼타스]

산뜻하네요
예뻐요

[june]

벌써 라쿠치나님이 답글달아주셨네요,.
요즘 칭쉬(칭찬받은 쉬운요리)를 보고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물론 유명한 김혜경선생님의 글들을 보고 오시는 분들도) 일밥(일하면서 밥해 먹기)를 모르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포토웍스로 줄였는데... 원래사이는 잘 모르겠어요 ㅜ.ㅜ 길이같은 수치에 약해서...
아마도 코렐그릇 가장 큰 동그란 접시 사이즈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