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백화점에서 행사할 때 산 것들입니다.
겨울 옷을 한 벌 사자니 넘 비싸고 그냥 오자니 섭섭해서..광주요는 안 되더라도 그 비슷한(?) 분위기로
몇 개 골랐지요. 부산 롯데에는 광주요가 없으니 구경도 못하네요.
석정자기 것들인데, 사각접시 세개가 셑으로 4만5천원에, 식기가 4인용15 피스에 4만5천원 했습니다.
울 신랑 나중에 돈 많이 벌면 광주요 그릇도 사주겠죠^^
근데 광주요가 그렇게 비싸나요?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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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구경하세요
김경미 |
조회수 : 2,901 |
추천수 : 4
작성일 : 2003-12-10 22: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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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크리스
'03.12.10 10:44 PM소담스럽고 이쁜 그릇이네요.
광주요 별건가요?(별건지도--;;;)
제 눈에는 같아보여요~2. 방우리
'03.12.10 11:07 PM정말 에쁘네요....
82쿡 가족들은 다들 그릇 고르는
솜씨가 대단한듯....
전에 백화점 가서 광주요 그릇 봤는데요
중간 접시 한장이 4만원이 넘더라구요...3. 강금희
'03.12.11 12:09 AM몇 년 전에 광주요 본사에서 대대적인 세일을 한 적이 있어요.
친구가 거기 홍보실에서 일할 때라서 불림을 받아 갔더니만 진짜 싸게 팔더라구요.
김치전 부쳐서 자르지도 않고 담아 먹을 수 있을 만큼 큰 철유 접시 6만원짜리를 2만 5천원씩에 세 개, 중간짜리 두 개, 작은거 10개, 까만 철유우동기 10개,
굽 달리고 뚜껑 있는 철유죽그릇, 그리고 당초문처럼 보이는 분청오목접시 크기대로 6개씩 샀더니
30만원 정도 되더라구요.
거기다가 친구가 철유물컵 6개와 광주요 로고가 찍힌 냅킨 10장을 덤으로 줍디다.
그릇 다 개비한 셈. 시모한테 잔소리 좀 들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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