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둘에 남편까지 합이 세명
소변 한번씩 보고 나오면 물을 내려도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번에 이사하면서 화장실 수리 할 때 욕조 치우고 남아지는 공간으로 (샤워부스는 유리없이 커텐으로 만 ) 남자 소변기(유치원에 있는 크기)를 설치 할려고 하는데
혹 설치해보신 분 장단점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들 둘에 남편까지 합이 세명
소변 한번씩 보고 나오면 물을 내려도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번에 이사하면서 화장실 수리 할 때 욕조 치우고 남아지는 공간으로 (샤워부스는 유리없이 커텐으로 만 ) 남자 소변기(유치원에 있는 크기)를 설치 할려고 하는데
혹 설치해보신 분 장단점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소변기로 해서 방출되는 소변도 정화조로 가게 변기밑의 파이프로 관을 연결을 해야할텐데 아파트 바닥이 얇아 그게 가능할런지요?
(설마 하수관으로 연결하시려는건 아니시겠죠?)
아~ 그렀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생각에도.. 설치는 불가능할듯..
저는 소변 볼때 남편과 아들을 좌석에 앉아서 볼일을 보도록 합니다. 습관이 되어서 잘되고 있습니다. 가끔 손님들이 와서 변기가 들린 것을 보면 살짝 놀랍니다. 교육을 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소변과 물이 만나면 냄새가 더 난다는 군요. 저희집은 화장실을 건식으로 써요. 그래서 그런지 냄새가 안납니다.
꼬마 손님들이 다녀가면서 좀 주변에 흘린 것들도 그냥 물휴지로 싹 닦아주고 말리면 냄새 안나더라구요.
젖어있는 바닥에 흘리면 냄새가 더 나는 것 같아요.
요즘 주상복합 화장실들은 샤워부스 안에만 하수 시설이 있고 변기랑 세면대있는 부분은 건식으로 사용하게 되어있더군요.
공사하실 때 샤워부스 바닥을 조금 낮게 하셔서 물은 그 쪽에서만 사용하고 빠지게 하시고 나머지 부분은 건식으로 마르게 사용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저는 청소할 때 화장실도 진공청소기 밀고 얼룩은 물휴지 같은 걸로 닦고 가끔씩만 물청소 싹 하고 말려서 다시 건식으로 씁니다.
남자 셋 앉아서 누게 했어요.
밖에선 서서 누더라도 집에선 앉아서 눠라 그러고
전에 ebs에서 했던 소변을 서서 누면 얼마만큼 보이지 않은 방울들이 튀고 그러는지 보여준 프로 몇번
강제 시청 시켰더니
이제 앉아서 눠요.
확실히 냄새가 확 줄었어요.-남편이 가끔 서서 누는 바람에 아주 없어지진 않았어요.
소변기 설치 하는 거 보다
남자들을 교육하는게 더 나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