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조금만 햇볕을 봐도 싹이 납니다.
감자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이 생겨서, 먹었을 경우 복통, 전신마비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싹이 난 감자는 버려야할까요? 

싹이 난 감자의 손질법

1. 감자의 껍질을 다 벗겨내요.
2. 남아 있는 싹의 뿌리 부분까지 다 도려내세요.



3. 껍질을 벗겨낸 감자 표면에 초록색으로 보이는 부분도 다 벗겨내야 안전합니다.
4. 감자의 하얀 부분만 남으면 안전하니 조리해도 됩니다.



감자싹을 도려내는 도구들



감자칼을 잘 보면 싹을 도려내는 도구가 있어요.



끝이 뭉툭하지 않는 칼끝(사진 위)의 모서리가 감자 싹을 잘라내기 제일 편해요.



감자 보관법



◇ 감자는 햇볕에 노출되면 싹이 나오기때문에 상자에 넣어 신문지로 덮어서 보관하는게 좋아요.
◇ 사과를 하나 넣어두면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가스가 감자의 싹이 나는 걸 방지해줘요.
◇  냉장고나 김치 냉장고에 넣어두는 게 가장 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