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배추와 무가 맛있을때라 김장을 비롯해 국이나 찌개, 반찬으로도 소비가
많아집니다.
이때 생기는 무청이나 배추 우거지(겉껍질)는 버리지말고 말리거나 데쳐서 보관하세요.
냉동실에 넣을때 양념까지 해두면 국이나 찌개를 손쉽게 끓일 수 있어요.
양념하는 방법
◈ 데친 우거지(시래기)는 물기를 짜서 먹기좋게 잘라요. 물기를 짜면 질겨지니 살짝만 짜주세요.
◈ 우거지 300g(손으로 크게 한줌)당 된장 2큰술, 마늘 1큰술 정도로 양념해두면 한끼분으로 딱 좋아요.
◈ 새우가루, 멸치가루, 표고가루, 들깨가루 등이 있으면 조금씩 넣어주세요.
◈ 쇠고기를 잘라서 같이 양념해두면 육수를 내지않아도 바로 찌개나 국을 끓일 수 있어요.
◈ 우거지 300g 기준으로 멸치 한주먹을 넣고 조리하면 적당해요.
양념한 시래기나 우거지는 이렇게 보관해요.
◈ 한번에 끓일만큼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동하면 편해요.
◈ 냉동실에 밀폐용기를 넣을 공간이 없으면 지퍼백에 넣어 납작하게 냉동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