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궤양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양배추는 여드름 치료는 물론
피부를 맑게 만들어주는 채소로 유명합니다.
양배추를 어떻게 조리하면 많이 먹을 수 있을까요?




자주 만드는 요리법



◈ 쌈 - 양배추를 쪄서 쌈장이나 고추장을 곁들여 쌈으로 먹어요.
◈ 샐러드 - 곱게 채썰어서 아삭해지도록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샐러드로 먹어보세요.
일식돈가스 곁들임처럼 돈가스소스나 간장소스로 버무려도 좋고 마요내즈로 버무려도 맛있어요.
◈ 오꼬노미야끼(전) - 오꼬노미야끼를 만들면 많이 소비할 수 있어요. 해물이 없으면 잘게 잘라서 전을 부쳐요.



◈ 양배추즙 - 위궤양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 양배추스프 - 양배추는 나트륨함량이 적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있기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아요.
요즘, 샐러리, 당근, 토마토 등을 넣고 끓인 양배추 스프가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어요.



이렇게 조리해도 좋아요






◈ 김치, 물김치, 피클 - 양배추를 소금에 절인 후 김치나 피클을 담아보세요. 예전부터 배추가 비싸고
맛없는 여름에는 양배추로 김치를 담았습니다.
◈ 떡볶이 - 떡볶이에 넣으면 국물이 달콤해져서 맛있어요.  
◈ 무침 - 양배추를 채썰어서 소금에 절였다 꼭 짜요. 고추장, 마늘, 참기름, 깨소금 등으로 무쳐요.

◈ 짜장 - 양배추를 많이 넣으면 단맛이 강해져서 사먹는 짜장 맛이 납니다.
◈ 각종 볶음에 - 어묵볶음, 햄 볶음, 제육볶음, 낙지볶음, 오징어볶음, 찜닭 등에 양배추를 듬뿍 넣어주면
먹기도 좋고  한번에 많이 소비할 수 있어요.
◈ 롤, 찜 - 데친 양배추를 펴고 고기나 참치 등을 넣고 김밥(롤형태) 말거나 쌈싸듯이 말아서 실로 묶은 후
토마토 소스나 고추장소스에 조리면 별미입니다.





양배추 보관법



양배추는 줄기가 먼저 썩는 성질이 있기때문에 밑에 단단한 심을 도려내고 물에 적신 키친타올이나 신문지를
넣어두면 더 오래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