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에 따라서는 절대로 냉장고에 넣어서는 안되는 것들도 있습니다.
올바른 과일의 보관법을 알아보기로 해요.
참외
◈ 신문지로 싸서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참외를 싼 신문지에 물을 뿌려주면 더 좋아요.
사과
◈ 사과는 다른 야채나 과일을 숙성시키는 성분이 있어 하나씩 랩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인애플
◈ 잎이 조금 남게 자른 후 잎 부위가 아래로 가게 보관해야 당도가 균일해져요.
복숭아
◈ 신문지나 종이에 싸서 바람이 잘 통하는 실내에 보관해요.
◈ 차게 먹고 싶다면 2~3시간전에 냉장고에 넣으세요. 처음부터 냉장고에 보관하면 단맛이 떨어지고 푸석푸석해집니다.
◈ 맛없는 복숭아는 껍질을 벗겨 물과 설탕을 같은 비율로 섞은 시럽과 끓여 당졸임을 만들어.
딸기
◈ 꼭지를 떼지 않은 채로 흐르는 수돗물에 세 번 정도 씻어줍니다.
◈ 꼭지를 떼지 말고 랩이나 비닐로 씌워 보관하는 것이 오래 갑니다.
바나나
◈ 바나나는 수확 후에도 익어가는 후숙과일로 껍질에 거뭇한 점이 생길 때 제일 맛있어요.
이 갈색점들이 바나나의 당도가 절정에 달했다는 신호입니다.
◈ 냉장고에 넣어서는 절대 안되며 상온에서 충분히 숨쉬도록 놓아두세요.
◈ 꼭지에 약간 녹색빛이 남아있는 걸 사서 사나흘 동안 두고 먹는 게 제일 좋아요.
◈ 처치곤란일 경우, 껍질 채, 혹은 껍질을 벗겨 레몬즙을 뿌려 냉동보관하면 맛이 변하지 않아요.
키위
◈ 바나나처럼 후숙 과일이예요.
◈ 딱딱한 키위은 상온에 2~3일 두었다가 냉장 보관하세요.
◈ 빨리 익히려면 사과 하나와 같이 비닐봉지 안에 넣어 둡니다.
포도
◈ 씻지말고 물기가 없는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워요.
◈ 먹기 직전 찬물에 작은 송이로 조각내어 살살 흔들면서 먼지를 떨어내듯 씻어 먹어요.
◈ 한알씩 씻기 어려운 과일은 물에 숯을 담가두는 것이 좋은데 숯은 흡착력이 강해 포도에 남은 농약을 빨아들여줍니다.
멜론
◈ 상온에서 충분히 익힌 뒤 냉장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 먹기 3시간쯤 전에 냉장고에 두었다가 꺼내서 먹으면 가장 맛있답니다.
귤
◈ 귤이 잠길 정도의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5간 담가두었다 씻어서 말려요.
귤 표면의 농약도 제거되고 보름 정도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 씻어서 말린 귤은 겹치지않게 보관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