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은 크게 백설탕, 흑설탕, 황설탕으로 나눠지는데 그 차이는 뭘까요?
색이 다른 설탕의 종류
우리는 보통 백설탕은 표백을 해서 몸에 해롭고 황설탕은 자연상태에 가깝다고 알고 있어요.
◈ 하지만, 백설탕이 정제과정에서 가장 먼저 추출되는 설탕이예요.
◈ 황설탕은 그 다음에 생산된 것으로 제조 과정에서 열이 가해져 색이 생긴 것입니다.
◈ 흑설탕은 캐러멜을 가미해서 색과 향을 낸 것 이예요.
설탕은 몸에 이로운 재료는 아니지만 종류에 따라 더 해롭고 덜 해로운 것은 없습니다.
색이 나면 안되는 음식, 백설기같은 것은 흰설탕을 사용해야하고
색이 나도 되는 음식에는 황설탕을, 약식처럼 흑설탕 특유의 향이 필요한 곳에는 흑설탕을 사용합니다.
유기농설탕
◈ 유기농설탕은 유기농업으로 재배한 사탕수수를 짜서 얻어진 즙의 수분을 증발시켜서 만드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쓰는 설탕처럼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조당이라고도 합니다.
유기농설탕외에도 비정제설탕 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 비정제설탕은 사탕수수의 재배방법과는 상관없이 사탕수수를 정제하지 않은 것으로 로케인슈거( raw cane sugar)로 불립니다.
◈ 비정제설탕은 입자가 크며 연한 갈색빛을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