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금치에는 수산이 있기 때문에 뚜껑을 열고 데쳐서 수산이 날아가게해주세요.
여름 시금치와 달리 포항초나 섬초는 뿌리의 빨간 부분이 맛있으니 자르지말고 잘 씻어서 하나씩 떼어내는 게 좋아요.
시금치 데치기
1. 소금을 조금 넣고 물을 끓여요.
2, 물이 끓기 시작하면 시금치를 넣고 한 번만 뒤집어서 바로 꺼내요.
안익었다고 생각될때 꺼내야 죽이 되지 않는답니다.
3. 체에 받친 후 바로 찬물로 샤워를 시켜줍니다. 그대로 두면 잔열 때문에 숨이 죽고 색도 이뻐요.
4. 물기를 꼭 짜고 조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