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호피와 까미를 위한 2인용 특대형 코담요를 인터넷에서 구매하려다 마땅한게 없어서
폴라폴리스 천으로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한땀 한땀 이태리 장인 정신으로 손바느질과 재봉틀을 이용해 2주 걸려 완성했습니다
남은 천으로 까미옷도 만들었어요.
틈날 때 마다 치매 예방 차원에서 모티브를 떠 봅니다.
좋아하는 브랜드의 원피스를 샀는데 길이가 짧아 모티브로 덧단을 댔습니다.
담요도 만들었는데 그냥 모셔두고 있어요.